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0일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2024 재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전문 재즈공연 개최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일보사가 주관을 맡아 추진됐다. 행사당일 오전 갑작스러운 비바람이 몰아치기도 했지만 신속한 현장 정비를 통해 예정대로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됐으며, 주최측 추산 3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안전하고 즐겁게 재즈 페스타를 즐겼다. 양산시청소년회관 록밴드 LIVE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록밴드 더넥스트팀이 특유의 풋풋함과 해맑음으로 식전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고, 이어서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막선언 이후 시작된 메인공연에는 재즈대항마, GPT-Dr, 서민진밴드 등 전문재즈밴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는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별출연가수 먼데이키즈의 엔딩무대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따라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현안(15건) 및 국비사업(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 양산- 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4 더 클래식 양산 All That Classic' 연주회가 지난 18일 저녁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듯 이날 공연은 공연 일주일 전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첼리스트 홍진호,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이며 양산시민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KNN 방송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오빠생각’과 ‘아리랑’의 즉석연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양산시민들은 나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예상치 못한 콜라보 공연에 큰 환호를 보내며, “클래식 공연이지만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들을 수 있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8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현안(15건) 및 국비사업(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시정의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 ▲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 1028지방도 국도(지건) 승격 ▲ 양산수목원 조성 ▲ 양산사송 하이패스 IC (양방향) 설치 추진 ▲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 주력산업 고도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고 양산시의회가 함께한 제9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정 연수가 지난 13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6명의 청소년의회 의원 중 13명의 청소년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양산시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고,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시의원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들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이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한 안건토의를 하며 11월에 예정된 본회의를 대비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의욕을 높였다. 특히 시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석규 의회운영위원장, 최복춘 기획행정위원장, 정성훈 윤리특별위원장, 그리고 김지원 의원, 최순희 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의원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청소년 의원 활동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이류근 청소년의회 의장은 “시의원분들과 처음 만나 떨렸지만, 매우 소중하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종포 의장은 “오늘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원들이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조선일보사에서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 자치행정부문 문화관광도시, 2023년 소통을 통한 리더십도시로서의 수상 이후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자리창출, 리더십, ESG, 창의행정 등 총 2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도전은 늘리고 실패는 줄이는 혁신창업클러스터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육-취업-정주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마련 등 일자리창출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번째 창업분야에서는 동부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창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G-Space@East(청년창업아카데미)’를 조성(입주기업 19개사, 성장고도화지원 10개사, 엑셀러레이팅 10개팀, 직원 75명)하고, 유망창업기업 발굴·도약·성장을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하여 매출액 161억, 투자유치 10억, 고용창출 122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 창업-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역점사업 해결을 위한 부처 협조를 건의했다. 취임 2주년 반환점을 지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는 양산시의 주요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지역현안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수차례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이룬 성과를 올해도 이어가 그야말로 발로 뛰는 시정을 지속해 펼치고 있는 것이다. 나 시장은 우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25억원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25억원 △고향의 봄 조성사업 20억원 등 총 11개 사업, 1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임기초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주거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했다. 또 양산천 영대교 일원의 경관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 내에 황톳길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최근 건강증진의 방법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웅상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 내에 길이 260m, 폭 0.8에서 1.5m의 황톳길을 건식포장 산책로로 조성했다. 특히 웅상체육공원내 솔밭황톳길은 고품질의 황토만을 사용하여 어싱(Earthing, 맨발로 땅을 디디며 지구에너지와 우리몸이 연결되는 것) 효과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족시설과 질퍽질퍽한 황토체험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습식 황토체험장도 함께 조성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체육공원내 체육시설 이용과 더불어 솔밭공원 내 소나무 숲에서 맨발 황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솔밭황톳길이 많은 시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 시민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제78회 양산 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아카데미의 목적은 평소 직접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회차의 경우, 물리학과 인문학에 저명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07년 제1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이후로 최대 인파가 몰려 강의가 시작되기 30분전에 대공연장 전좌석이 만석되면서 대공연장 로비에서라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로비에 임시로 좌석을 마련하고 전광판에 표출되는 화면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자들이 증명한 우주의 사실들을 설명하고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늘봄학교 ‘숲 교육’ 운영을 활성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숲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늘봄학교 ‘숲 교육’이 자연과 인간의 교감 능력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나동연 시장 주관하에 황산공원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물놀이 시설들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7월 2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인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적인 인기로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3회차로 운영하여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며 총괄관리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및 운영요원 23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한다. 물놀이 시설물으로 튜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70m 연장의 물썰매, 조립식 데크 수영장, 대규모 냉방쉼터 등을 조성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 조합운영협의회·농협양산시지부와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양산시와 양산시 조합운영협의회·농협양산시지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산물을 다양하게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은 “농협은 양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조합운영협의회·농협양산시지부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양산 농협과 밀양 관내 농·축협이 지역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상훈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밀양 농축협 임직원들은 양산시와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상호기부 동참을 통해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7월 15일 자로 승진 97명을 포함해 전보, 신규임용, 조직개편 반영 등 360여 명 규모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반기 추진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후반기 최우선 목표인 민생 안정과 시민 체감의 성과 도출에 주안점을 맞추어 지역 경제와 조직의 활력 도모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하여 중추 역할을 하는 과장급 이상 인사는 최소화하여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성과 직무역량,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승진인사와 장기근무자 및 인사 고충 등을 반영한 전보는 시정 핵심분야 적재적소 배치로 조직의 안정을 기하고자 했다. 특히 승진의 경우 국가시책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자의 불이익 최소화, 재난부서 근무자 우대, 소수 직렬 장기근속자 등의 승진 적체를 해소했고, 추후에도 후속 방안을 마련하여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일하는 근무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생현장 곳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동양산과 서양산을 빠르게 연결하는 직행버스 5000번 신규노선을 7월 1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52번, 56번, 56-1번, 57번 4개 일반노선이 동양산과 서양산을 하루에 37회 다니고 있다. 하지만 같은 양산인데 넓은 배차간격과 소요시간 증대 등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었으며, 기존노선의 증차나 신규노선 요구 또한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는 동양산에서 서양산 간 신규노선 도입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신설을 확정했으며, 5000번 노선을 통해 동양산에서 서양산 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리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00번은 큰 도로 위주로 운행되며 물금역, 양산부산대학교 병원·학교, 덕계사거리, 개운중·효암고 등 주요 정류소만 정차하는 직행좌석 형태로, 접근성보다는 빠른 연결에 주안점을 뒀다. 평시간대에는 물금역에서 영산대학교까지 1시간 이내로 출근시간대는 직장인 및 원거리 통학생 등을 감안해 증산차고지에서 영산대학교까지 70분이내 연결을 목표로 세부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