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탈 아시아전 가면 : 삶·놀이·이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탈을 매개로 한국, 일본, 중국의 생활 문화를 비교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전시로 3국 전통 탈 150여점을 선보였으며 탈 만들기 체험(폼 클레이, 페이퍼 토이 등)과 김해 오광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보기 드문 3국 탈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애인단체, 요양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 방문이 잇따르며 휴관일을 제외한 9일 동안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문화 향유의 범위와 소양을 넓혀주는 좋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가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3국의 문화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연구원은 지난 30일 가나의 위네바교육대학교와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원 김재원 원장과 위네바교육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리차드 보아텡(Richard Boateng)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 및 학술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연구 및 교수진 교류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공유 ▲각 기관 워크숍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위네바교육대학교는 1992년 설립되어 재학생 6만 6천명이 넘는 종합대학교로 아프리카 가나 중부 지방 위네바에 위치하며, 가나와 서아프리카의 사회발전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사 교육과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보아텡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초청장학(GKS)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본국에 돌아가 교수가 되었으며,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교육부와 국립교육원에서 진행한 우수 동문 20명 초청 연수에 선발되어 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심시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선환 의장은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께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9일 행복충전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충전소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자 창단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자체 행사 후 수익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박효진 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행복충전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9일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의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추천장)을 전달받았다. 송우진 김해향교 전교, 김경규 김해향교 수석장의,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김해시를 방문해 천권을 전달했다. 문묘석전은 연 2회(음력 2월 및 8월 초정일)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이며 오는 9월 10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추계석전이 개최된다. 초헌관 홍태용 김해시장,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노구현 성균관유도회 전 한림 지회장,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집사로 참여해 추계석전과 헌다례를 함께 봉행한다. 김수연 김해시 문화유산과장은 “김해향교는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우리 시의 주요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문묘석전은 단순히 예를 올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나아가 발전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에 인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전국 총 109개교가 신청을 했으며, 인제대학교는 20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실행계획서의 본지정 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컬대학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교육부로부터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인재들이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예비지정 평가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었으며, 최종 지정을 위해 작년 실행계획서를 탄탄하게 보완했다. ‘올시티 거버넌스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자유로운 학사개편 그리고 시민펀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꿈꾸며, 김해시와 인제대만의 특색있으면서도 타 대학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의미있는 성과를 제시했었다. 본지정 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인제대는 교육과정과 지역전략산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우수한 인재가 김해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시민들이 나섰다. 김해시는 28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양대 체전을 이끌어갈 김해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당초 계획 인원인 2,024명을 넘겨 2,101명이 모집됐으며 체전 기간 동안 타시도 방문객 환영,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태용 시장, 최학범 도의회의장, 안선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황재환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읍면동별 시민 서포터즈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선언, 결의문 낭독, 축사, 체전 홍보영상,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도의회의장이 시민 서포터즈 단장을 맡아 개회를 선언한 데 이어 시민 서포터즈 남녀 2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시민 서포터즈 결의문 낭독 대표는 북부동에 거주하는 온라인 접수자로 김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젊은 남, 여 2명을 선발했다. 또 내빈들은 ‘하나’, ‘도약’, ‘감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45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5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 · 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경기장 조성 ▲시민안전 관리대책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방역위생 점검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을 다뤘다. 홍태용 시장은 “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관기관과 전 부서는 적극 협력해 국내외에서 오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개폐회식 행사와 육상경기 시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양대 체전과 함께 한일중 3국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를 한 해 동안 개최하는 등 메가이벤트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한 ‘도담킹 기업’ 협약 확대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담킹 기업이란 근로자가 육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주가 앞장서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최근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6.19.)’ 발표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저출생 반전을 위한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에 시는 그간 김해 강소기업, 올해의 CEO 수상 기업 등 특정기업을 대상으로 도담킹 기업 협약을 체결해 오던 것에서 협약 대상을 소기업, 영세기업 등을 포함한 김해 기업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2018년부터 도담킹 기업 협약을 추진했다. 도담킹 기업은 기업이 휴가 사용 활성화, 초과근무 감축 등 직장 내 일-가정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시는 관내 관광체육시설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호협력체계로서 현재 관내 7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관내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와 모집을 시작해 10월 협약 체결로 이어가 기업들과 함께 일생활 균형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가을 김해시에서 청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한 후 김해시는 2021년부터 ‘김해 청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김해 청년 주간 행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 김해청년다옴, STATION-G 장유·삼방(청년공유공간, 2024년 개소)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기념행사는 같은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계야구장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김해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의미가 담긴 ‘YOUTH ON 김해’라는 부제로 관내 청년 교류 체육대회,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교류 소셜다이닝, 공감 토크 콘서트(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해 청년 창업, 대학 홍보 등 부스 30여 개, 플리마켓, 푸드트럭, 청년 노래·댄스대회,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해시 최대 행사인 2024 전국체전과 연계해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해청년센터 청년다옴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김해시민의 고충 상담과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등 9개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 7명이 청년층,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최근 빚의 굴레에 빠지거나 가중되는 취업난 등 여러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채무가 있는 청년층을 주대상으로 취업‧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지도, 신용회복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거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인정되는 공무원으로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 시 부서간 협업사례에 중점을 뒀다. 또 기존 시민들이 인터넷에 의견 제출할 때 복잡한 인증과정이 필요했으나 이를 간단한 인터넷 양식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간편 접수로 간소화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자원순환과 박민정), 우수 2명(자원순환과 성동수, 관광과 박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해시 체전 조정경기장에서 체전 전초전이 될 전국 최대 규모 대회가 열린다. 김해시는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9월 6~8일 사흘간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와 K-water 주최, 경남조정협회와 김해시조정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7개 부문별로 진행된다. 전국의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0개 팀, 500여명의 전문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최지 김해에서는 인제대학교가 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체전 전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에게 조정의 매력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 운영 역량을 확보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오신 선수들이 김해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법으로 보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는 신은숙 변호사의 시민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여성단체와 여성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5일에는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김해여성복지회 주관으로 클래식과 가야금이 함께 하는 가야설화 스토리텔링 ‘해선이와 섬섬이’ 창착콘서트가 열리고 6일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일자리토크쇼, 채용박람회 등 구인구직의 장을 열어 창업아이템 체험전,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 활성화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김해시는 올해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김해아동문학회 ‘아동시화전’, 김해시가족센터의 ‘가족놀이터’, 봉황예술극장 함성사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김해율하도서관(C그룹)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율하도서관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4년 경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공공도서관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지자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규모에 따라 A~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그룹별 최고점을 받은 3개 도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율하도서관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인 노인 인구의 독서활동을 위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유도서관과 김해율하도서관은 각각 2023년, 2024년 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 후보자로 추천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