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18개 시군 신재생에너지 부서장과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담당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이격거리 완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환경훼손이 없고 주민수용성이 높은 산업단지와 공공청사·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보급확대 방안 등을 시군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 안건은 지난 9월 실시한 시군 소유 공공청사의 태양광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주차장 및 산업단지(공장) 태양광 보급 확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완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관련 협조사항 등이다. 경남도는 주차장과 산업단지의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공공청사에 재생에너지를 설치할 때 주차장을 적극 활용하고, 주차장 유휴 면적이 많은 청사를 우선 조사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태양광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시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태양광 이격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겨울철 안전관리 및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대설·한파, 연말연시 대비 축제·행사 안전관리 대책 등이 충실히 준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하반기 재정집행 집중 관리,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준비, 연말연시 물가안정과 내수진작 등을 위한 시군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으로,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숙박시설, 요양병원·요양원 등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추진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화재원인인 전기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컨설팅과 홍보, 관계자 소집교육 등을 실시하고, 방화문 안전확보 스티커를 제작․배부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도민안전본부는 겨울철 도민 안전을 위해 대설·한파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결빙 취약구간과 고립 지역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노후 주택, 비닐하우스 등 눈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해 대설특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상생협력 멘토링 푸드잡(job)담(talk)’ 사업을 통해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업소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식품제조업소는 연 1회의 위생교육만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식품표시법 등의 관련 규정을 이해하기 어렵고 전담인력이 없어, 위생관리, 제조공정 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도내 대기업 식품전문가, 식품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특히 대기업 식품전문가에는 ㈜동원F&B,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오뚜기에스에프㈜, 동서식품㈜ 등 대기업 5개소가 참여했다. 자문단은 7개월 동안 30개 소규모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두 차례 진행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업소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 민간전문가는 제조공정과 위생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판로개척과 마케팅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공무원은 법적 서류 작성과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특히 영업주가 어려워하는 표시사항 등 관련 법령에 대해 지도하며 맞춤형 자문을 실시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사천시 비토섬에 위치한 글램핑장 ‘더뷰인비토’의 문두순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500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12월 19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문두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문두순 대표는 이날 300만 원을 우선 기부했다. 문두순 대표는 2013년부터 약 10년간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한정식 ‘산해들’을 운영할 당시 경상대와 경남과기대의 ‘후원의 집’으로서 94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문두순 대표는 “오랫동안 산해들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면서 경상대, 경남과기대와 오래된 인연이 있다. 귀한 손님을 모시고 오실 때도 맛있게 잘 드셔주시고 항상 믿고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하고 “비토섬에 글램핌장 ‘더뷰인비토’로 업체를 변경하면서 후원기업으로서 계속 관계를 이어가며 경상국립대의 발전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 위치한 더뷰인비토는 24동의 글램핑과 수영장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멋진 바다 풍경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단체, 교직원, 교육 공동체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주제로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경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설명회는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 2025년 경남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 ‘더 행복한’ 경남교육을 기원하는 마당놀이와 5대 약속 선언 등 모두 3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첫째 마당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강연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 온 경남교육만의 안목과 철학을 공유했다. 생태전환교육, 인문학(독서교육), 진로 진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고민과 가치에서 시작해 더 나은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도전했던 경남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살펴보았다. 둘째 마당에서는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경남교육 정책 4가지를 선정해 5명의 관련 부서장이 직접 자세하게 안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구감소대응연구회(회장 전기풍)는 12월 1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대안을 함께 논의하며, 연구회에서 관련 주제로 시행 중인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다각적 의견수렴을 통한 양질의 연구결과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 날 토론회는 연구회 회장 전기풍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첫 번째 발제는 한국토지연구원 안권욱 선임연구원(전 고신대 교수)이 맡아 ‘지방소멸대응기금·고향사랑기부금 사업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한도 센터장(전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농촌소멸 대응사례와 경남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 경남대학교 정원식 교수 ▲ 통영시 욕지 도동항 신활력증진사업단 박영태 단장 ▲ 경상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보건의료국을 신설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망 구축과 확장에 주력했다. 특히,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인력 확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가동된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의료공백 상황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도입 1년 동안 1,684건의 병원 선정과 응급실 전원을 지원하며, 도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8월에는 경상국립대병원에 환자 이송 헬기를 연계한 권역외상센터가 개소되어, 도내 어느 곳이나 병원으로 30분 이내에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올 한해 권역외상센터에서 교통사고 등 외상환자 678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청 119 Heli-EMS 사업을 도입한 이송헬기에는 의료진이 탑승하여 산악지역과 긴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이송했다. 일부 병원의 폐업 속에서도 SMG연세병원과 김해복음병원을 지역의료기관에서 치료 역량이 높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도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경상남도개인택시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김영삼 도 교통건설국장, 김정곤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수영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장 그리고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정곤 이사장은 “성금이 취약 계층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983년 설립한 경상남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건의와 정부·경남도 시책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최근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를 위해 내년에도 택시 감차 보상사업, 시군 오지마을을 운행하는 ‘브라보 택시’,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바우처 택시 운행,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어려운 택시 영업환경 속에서도 힘든 도민을 먼저 생각해 줘서 고맙다”라며 “개인택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주택건설 주요 유관기관 10곳의 대표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주택시장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이 설명됐으며, 주택시장 안정 시까지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관계기관 모두가 뜻을 모았다. 올해 주택시장 동향에 대한 분석도 이뤄졌다. 주택거래 감소와 가격 하락, 인허가·착공 물량 감소, 준공 물량 증가 등의 현황이 보고됐는데, 내년까지 준공 물량이 약 1.7만 호 정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부터 인허가·착공 등 물량이 감소하고 있어 2026년부터는 준공 물량 부족으로 인한 주택시장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탄핵 사례를 통해 주택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3~6개월 이내에 회복된 점도 언급됐다. 관련 협회에서는 현재 부동산 거래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이는 탄핵의 영향보다는 금리 인상과 겨울이라는 시기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건의 사항도 논의됐다. 창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가 추진한 청렴 우선 정책의 결실로,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예방중심의 청렴 체질 개선과 제도 구축,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등에 경남도 전 직원이 공감대를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 8기부터 공직감찰 조직을 신설하여 공직자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남도는 올해 취약 분야별 개선 전략을 마련하고, 중점 개선 사항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청렴 교육과 간부 공무원의 책임 강화, 적극 행정 유도를 위한 제도정비, 기관장과 노조 주도의 조직 문화 개선 등에 집중해 전국 최상위권을 회복했다. 2019년 이후 하위권에 머물렀던 경남의 청렴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전국 3위로 수직 상승(종합 2등급)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종합 3등급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유택렬 탄생 100주년 기념전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과 연계한 학술 세미나 유택렬, 다시 쓰고 다시 보기가 20일 오후 2시 경남도립미술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경남의 대표적인 추상미술가 유택렬의 미술사적 위치와 그의 예술세계 전반을 재조명하고 학술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지역작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미술사를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박영택(경기대 교수, 미술평론가), ‘유택렬-선으로 이루어진 한국적 추상화의 가능성’ 이동국(경기도박물관장), ‘유택렬 서체추상書體抽象의 성격과 한국근현대미술사적인 의의-획(劃)과 기하추상의 혼일(混一)을 중심으로’ 조송식(조선대 교수), ‘운명(運命)과 달관(達觀)-유택렬의 삶과 예술’ 황인(미술평론가), ‘유택렬과 친구들’ 이병희(독립연구자), ‘억압과 해방 사이에서 초월을 수행하기’로 순으로 진행된다. 학술 세미나의 발제는 추상화가이자 미술교육자이며 문화운동가이기도 했던 유택렬 화백의 예술세계를 다각도로 연구한 결과들을 공유한다. 질의자로는 황무현(마산대 교수), 김해동(창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통영 금호리조트에서 ‘2024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위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 및 워크숍은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 및 문화해설기법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차원에서 개최된 것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정된 17명의 대회 참가자와 220여 명의 해설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는 17명의 시군 대표가 7분간의 시연을 통해 출신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편, 새로운 해설기법과 시나리오 구성법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주관한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박철범 경남관광재단 본부장, 김태영 경남연구원 미래전략(관광정책)부분 실장, 김해동 창원대 평생교육원장, 김은영 남해대 교수, 이준용 경북문화관광해설사, 박근영 대전기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스토리텔링·시나리오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사를 의뢰했다. 참가자들은 발표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시 일원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의식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남도와 창원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중대산업재해 위험이 늘 있는 건설공사현장과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인 백화점, 기차역 등에서 진행됐다. 창원센트럴아이파크건설현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창원점, 창원중앙역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와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핫팩, 홍보물 등을 배부해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도민이 연말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군·관계기관과 협업해 중대재해 예방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전년도까지 교육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외부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었으며 5대 부패취약분야에 집중해 개선 방안을 만들어왔다. 또한 청렴 정책 관리자 회의, 청렴추진단 및 실무협의회 운영,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등 생활 속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청렴 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고, 안심 변호사 제도 운영, 부패 방지 규정 정비 및 지침서ㆍ사례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잡한 계약 서류를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73명(5급 21명, 6급 이하 352명)의 승진 인사를 포함하여 전보 719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96명, 신규 임용 90명 등 총 1,278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 자 일반직공무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4급의 경우, 순환 전보와 안정적인 경남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 및 여러 기관의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복지과장 문정숙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이종섭 ▲총무과장 김환수 ▲재정과장 유상조 ▲시설과장 김철환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안순영 ▲교육연수원 손남구 ▲창원교육지원청 김순희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한경숙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양미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태균을 전보 임용했다. 5급은 이지연 외 68명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소속기관), 직속 기관 및 고등(특수)학교에 각각 배치하고, 21명을 승진 임용했다. 6급 이하의 전보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개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 적용 ▶개인의 질병 및 가족 돌봄 등 전보 고충 대상자 대상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