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귀뚜라미그룹(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재춘 무주지점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에게 전달(중학생 1인 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백만 원)하고 위기청소년 및 사례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필요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재원으로도 투입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이 무주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무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39년간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사)전북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지회 하계수련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무주군민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모으고 회원 간 화합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전북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김남희 회장과 노창옥 전주지회장, 그리고 주의식 무주군지회장 등 회원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 잡고 참다운 동행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이동을 지원하고 필요 서비스 연계와 교육, 상담을 진행하는 등 부족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등록장애인 수는 총 2,390명으로 이중 시각장애인은 196명, 8%를 차지한다. 무주군은 무주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시각장애인 이동지원과 권익증진 및 서비스 연계, 보행교육 등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7회 무주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민체육센터와 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한국4-H무주군본부에서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사)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유종석 회장,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 (사)한국4-H무주군본부 이종인 회장, 무주군4-H연합회 권주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농부증 예방 체조와 적상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비롯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 발굴 및 이행,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과 민속경기(고리던지기. 한궁, 투호 등), 단체별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4-H무주군본부 김오식 여부회장과 (사)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김진문 무풍면 회장, 현미숙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설천면 총무, 김효빈 무주군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최북미술관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과 손을 잡았다. 무주군은 이를 계기로 문화 콘텐츠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으로 최북미술관이 1종 공립미술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26일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투바앤 임기택 사업 이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과 콘텐츠 협업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최북미술관의 미래를 선계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작가와 무주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최북미술관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이를 무주다움의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무주군은 8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라바’ 특별기획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기간(8. 31. 부터 9. 8.)에는 ‘라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무주지역 아이들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반딧불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무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무주군청(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한완수 무주우체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무주군 전자상거래 사업추진에 관한 최우선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상품과 판매자 발굴, △판매자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홍보·프로모션 등 판매 촉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체국 쇼핑몰이라고 하는 안정적인 전자상거래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확대와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반딧불 농특산물 판매를 키우고 농가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체국과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처 운영과 시장개척을 통한 판로 다양화를 통해 매출액 62억여 원의 10% 이상을 증가시킨다는 방침으로, 전시·판매 행사(주말 난장, 자매결연단체 및 도시소비자 초청 등)는 물론 사이버장터(우체국 쇼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민속경기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통 놀이인 민속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24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고리 걸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주민들은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또 하면 할수록 재미와 매력이 느껴지는 게 민속경기”라며 “지금껏 우리가 지켜온 고유의 놀이가 자식, 손자 대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가 민속경기를 계승·발전시키고 서로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 ‘무주다움’의 가치를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제74회 6.25전쟁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안보단체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자’는 내용으로 결의했다. 또 6.25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을 함께 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읍 정재봉 씨(6.25 참전유공자회)와 부남면 박재현 씨(전몰군경유족회)가 투철한 국가관으로 군민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설천면 황오성 씨(6.25참전유공자회)와 설천면 라희수 씨(상이군경회)가 의장상을, 무풍면 김춘화 씨(6.25참전유공자회)가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며 국가안보와 평화 수호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고자 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 보훈단체 회원들의 권익 신장 등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고 정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25년도 국가예산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실행을 위한 공조를 이끌어낸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무주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 사업과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 무주군 특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별 요청 사항 등도 공유했다. ʹ25년도 무주군 주요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국비 30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_국비 2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국비 10억 원), △내동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국비 6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국비 16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주요 현안 사업은 △안성에서 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사업,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5십만 원,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5십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해마다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 마음들이 기반이 돼서 무주가 공부하기 좋은 곳, 살기 좋은 곳으로 더 발전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회원 50명)는 지난 2016년도부터 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 고향사랑기부 등에 동참하며 고향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부는 물론이고 차량 랩핑과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비롯한 태권도와 반딧불축제 등 홍보에 앞장서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라며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주민들이 행복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을 비롯한 ㈜드림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투자 및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20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 스티브김 이사장, ㈜드림연수원 이화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협력 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드림연수원 사업 추진, 홍보 지원을 비롯한 사업 시설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은 무주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지원을 약속했다. ㈜드림연수원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농특산물과 인력 등을 지역에서 우선 충당하고 시설 이용자 및 사업 관계자들에게 무주의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드림연수원 건립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무주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을 향한 오늘의 약속이 하나하나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최북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작품 결과전이 오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참여 반은 ‘성인 드로잉 클래스(기초 소묘, 드로잉 작품 35점)’와 ‘시니어 예술 치유(도자조형물, 회화 등 57점)’로 20명이 총 92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18일 열린 오픈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감 발표와 격려, 작품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 예술 치유에 참여했던 이종숙 어르신은 “생전 처음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붓도 잡아봤다”라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던 분야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 같은 걸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북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미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성인 드로잉 클래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거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시니어 예술 치유(강사 박선율, 하유진)’는 3월부터 4월까지 무주노인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여성친화일촌협약기업들과 ‘여성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정희 원장을 비롯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포렘 박미란 대표, 무주군가족센터 정성철 센터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도현 관장과 농업회사법인 무주 반디팜 주식회사 소현주 대표, 반디누리작업장 남궁용 원장, 그리고 래미에프앤비 이선희 인사 담당등 2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켜주기 위한 제도 · 문화적 환경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지원 혜택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팀 최정철 팀장이 진행하는 “2024년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을 들었다. 또 노무법인 한결 강호석 노무사로부터 “일 · 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 내 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여성친화일촌협약기업들과 ‘여성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정희 원장을 비롯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포렘 박미란 대표, 무주군가족센터 정성철 센터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도현 관장과 농업회사법인 무주 반디팜 주식회사 소현주 대표, 반디누리작업장 남궁용 원장, 그리고 래미에프앤비 이선희 인사 담당등 2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켜주기 위한 제도 · 문화적 환경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지원 혜택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지역협력팀 최정철 팀장이 진행하는 “2024년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을 들었다. 또 노무법인 한결 강호석 노무사로부터 “일 · 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을 비롯한 충북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영동군 영신중학교 학생 등 80여 명이 무주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관람하고 태권도원(모노레일 체험, 전망대 및 태권도 공연 관람, 태권도 박물관 체험)을 둘러보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영산중학교 김 모 학생은 “곤충과 수달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말로만 듣던 태권도원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나중에 엄마, 아빠랑 다시 꼭 와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행사 때는 무주중학교 2학년 학생 97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영동군(와인터널 체험, 과일나라 테마공원 피자 만들기, 레인보우 식물원 견학)과 금산군(하늘물빛정원 관람, 금산인삼박물관 관람, 목재문화체험장 문패만들기 체험)을 방문한 바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공동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3도 3군이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탐방의 기회를 열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0일 무주읍 ‘남산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781,2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무주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이루고 또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남산회는 무주읍 기관사회단체장 출신들이 무주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언제나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노심초사 솔선해 주시는 남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보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