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인 노년 가구의 일상생활 속 활력 충전을 위해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6~30일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은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체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과(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레드바이오 유망기업 4개사를 유치하며 바이오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에서 레드바이오 기업 △싱귤래리티바이오텍㈜ △㈜프로메타바이오 △㈜바스젠바이오 △에이템즈㈜와 각각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효순 싱귤래리티바이오텍㈜ 사업개발이사, 염정훈 ㈜프로메타바이오 대표이사, 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이사, 김형용 에이템즈㈜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드바이오 기업 4개사는 원광대학교에 사무실과 연구실을 갖추고 도내 연구기관, 대학병원과 협력해 레드바이오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총 45억 원을 투자하고 4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투자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싱귤래리티바이오텍㈜는 망막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이다. 모든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범용성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익우회가 지난 20일 저녁에 진행된 정례 회의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인재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는 회원들의 의지 아래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익우회는 익산시기관장협의회로 30여 개 기관단체장이 모여 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고 있다.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이로움밥차 성금, 고향사랑기부금, 수해복구 성금 등 꾸준하게 기탁을 이어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익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의 도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행사를 앞두고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와 '2024년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20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CBS 창사 70주년 한밤의 프레이즈'의 재해대처계획을 심의했다.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진행되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의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교통 대책, 온열 환자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면밀하게 살폈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제트(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익산시는 20일 정헌율 시장과 제트(Z)세대 공무원 15명이 지역 카페에서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익산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방안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젊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기존 조직문화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간담회가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세대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성원건설(대표 이종원)이 20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정 기탁 후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지난 7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모범음식점 등 인증음식점 6개소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종원 대표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결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동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물 없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원건설은 2020년 설립된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원광새마을금고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를 식힐 시원한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광새마을금고는 시청 직원과 방문 시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1400여 개를 준비해 시청 1층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난 폭우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아이스크림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데 원광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과 시민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익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이로움 밥차, 청소년희망나무 프로젝트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가 16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현물 포함 1500만 원 상당으로 저소득 가구와 수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진영 회장(씨엔씨커피 대표)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기탁을 결정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 큰 힘이 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구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눔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2018년 시작해 현재 70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익산사랑장학재단 장학금,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막바지 하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준수를 당부하는 '청렴경보'를 발령했다. 청렴경보 주요 내용은 △명절 기간 명목 선물 수수 주의 △하계휴가철 음주운전 절대 금지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휴가철, 추석명절 분위기 편승 근무태만 주의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이다. '청렴경보'는 익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한 반부패·청렴 정책이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 지난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준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선거 기간 공직선거법 준수, 하반기 인사철 인사청탁 금지 등을 발령한 바 있다. 익산시는 다음달까지를 반부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맞춤형 청렴 교육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교육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이행 실태,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 기강해이에 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모현동 익산경찰서 앞 배산보훈공원 내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경찰서장, 시의원, 지역주민과 함께 산책로 현장을 찾았다.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찰서 개방주차장과 이어진 동선을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살폈다. 정헌율 시장은 경찰서 주차장 개방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고라와 화단 플래터를 설치하고 특색있는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파노라마 가벽과 야간경관조명으로 볼라드등, 민들레LED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배산보훈공원과 인근 배산지구 상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익산경찰서와 협력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산보훈공원 산책로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익산의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육군 35사단 익산대대장과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현황보고와 육군 제35사단 익산대대의 군 주요훈련 상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협조 사항과 민·관·군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은 축소 운영되지만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훈련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각 기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협의체로 지역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레미콘협의회가 14일 시청을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레미콘협의회는 지역 7개 레미콘 업체 대표로 구성된 단체다.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의하며 익산 레미콘업체의 품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상호 회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푸른익산만들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탁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로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지속되는 폭염 상황에 시민을 지키기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지역은 지난 7월 24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의 일최고 체감온도가 2일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올여름 더위로 인해 현재까지 익산에서는 온열질환자 8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치료를 받고 무사히 귀가했다. 또 돼지 3,100여 마리와 가금류 1만 6000여 마리 등이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상황에 익산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시는 5개 노선의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 위 열감을 줄이고 있다. 또 28개소 버스 정류장 등 주요 지점에 대형 얼음과 생수를 비치해 시민들이 시원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접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재난도우미와 생활지원사 등의 인력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노인 세대를 찾아가 폭염 속 건강 관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쇠퇴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익산시는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안착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며 첫발을 뗐다. 2018년부터 250억 원을 투자해 6년 만인 지난해 준공했다. 주요 거점 시설로 △청년시청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4개 거점시설은 정성·정량 측면에서 괄목할 운영실적을 내고 있다. 실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17일에는 도시재생 선도사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방문했으며,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추천으로 다수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 도시재생사업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이에 더해 구도심의 부족한 주차장 해결을 위해 문화주차장 1·2공구 조성사업(45면)과 남부주차타워 건립(187면)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인근 평화지구 주거 환경개선 사업으로 약 3,000세대가 공급되면,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세븐브로이맥주㈜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세븐브로이맥주 익산공장에서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맥주뿐만 아니라 하이볼, 위스키 등 생산 제품 확장을 위해 횡성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13,444㎡(약 4,067평)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하고 20여 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최고급 홉과 맥아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전문 기업이다. 특히 수제맥주 최초로 에일맥주를 선보이며 중소기업으로는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최초로 취득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른 분야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진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와 협업해 스포츠에 어울리는 맥주를 출시하고, 빵 전문회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