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살인적인 폭염에 대비한 관련 대책 강화와 연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하라고 강조했다. 강시장은 회의 중 폭염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수경시설, 무더위쉼터 등 시설점검과 재해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투입된 살수차의 가동 현황을 살펴보며 소방서에 추가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강시장은 “시민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예찰 활동과 반복 점검으로 폭염에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하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강시장은 최근 국가사업 공모에 대해서는 무작정 응모하기보다는 사업 효과와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 꼼꼼하게 분석한 뒤 응모하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사업 선정 후의 효과나 사업 진행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사업에 응모만 하는 것은 오히려 군산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면서 “내용을 기본부터 숙지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응모해 인력과 예산을 낭비하지 않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1일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방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하기 전 지역 청년과 청년마을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쳤다. 이후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3개소만 뽑혔으며 군산은 전북 최초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군산시는 시유지인 선양동 해돋이공원 일원에 올해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2026년에 공유주거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청년마을 공유주거공간 ‘해들 청춘 하우스'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단순한 숙소가 아닌 최근 청년층의 다양한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산시는 3년간 90억원 이상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그동안 군산시에서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최우선 가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삼아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플랫폼 ‘공부의명수’ 구축 및 운영,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에서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서해환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이웃사랑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재민 생필품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복구 ·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윤 대표는“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해환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해환경 이웃사랑회 김종복 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의 삶을 되찾기를 바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이어 발생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신 서해환경에 깊은 감사 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출퇴근버스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29일 강임준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군산시가 공단 근로자의 출퇴근 지원 일환으로 20여 대의 시내버스를 배치하고 있다며 원활한 출퇴근을 위해 보완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공단 근로자들의 시내버스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의 순환 근무에 따른 시내버스대책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시장은 최근 현안과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한편, 최근 군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대응대책과 관련, 육아 ·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면서 “현장행정이라는 말이 단순한 미사여구가 되지 않게 몸으로 느끼는 현장에서의 감각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10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나포면과 성산면이 25일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역으로 선포 됐다. 군산시는 “이번에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은 관계 부처의 중앙합동조사(7.18~24) 결과를 반영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고 전했다. 금번 집중호우로 이 두 지역은, 나포면 207건에 15억 1,000만원, 성산면 170건 11억 3백만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읍면지역 피해 금액 8억원을 초과했다. 이에, 나포면과 성산면은 호우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이 제공되고(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게는 이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일부 덜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피해 원인과 시설물 파손 여부 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청 분야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즈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알려져있으며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군산시 공식 블로그는 글로슈미디어와의 협업으로 캐릭터 밝음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계절감 있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사용자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정소식, 군산여행, 지역맛집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카테고리별로 가독성을 높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군산시 공식 SNS 채널을 보다 강화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며 “군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여 도시브랜드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세영건설㈜은 여름나기 성품으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백미 1,700kg을 군산시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영건설(주)에서 군산 조촌동 아르티엠 1차, 2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화환 대신 사랑의 백미를 받아 기부된 성품으로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환 대표이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영건설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아르티엠은 1차 256세대, 2차 175세대로 10년 장기 민간 임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인근 행정타운 및 편리한 주거환경 등의 다양한 이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며 완판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아베스틸과 군산시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에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세아베스틸과 군산시는 2024년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추진에 함께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세아베스틸은 군산시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으로 선풍기 등 2천 1백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성품까지 함께 기탁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협약 후에는 ▲명절 백미 기탁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여름나기 · 겨울나기 성품 후원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진 나눔의 행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총 24억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속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덕윤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아베스틸은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인 군산시를 방문.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군산시민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한 열 번째 방문지로 군산을 찾게 되면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시의회 의장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100년을 내다보는 군산시의 미래 설계과 비전, 그리고 도정 운영방향에 설명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 새만금수산식품 내부도로 등 조성사업비 요구 ▲ 군산맥아 와 지역특산주 산업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지구 지정 ▲ 국제케이팝 학교 설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군산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며 “오늘 이곳에서 나온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적극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군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종사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뛴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 내년도 주요국가예산 확보와 상습 침수구역 재해예방사업 건의 등 현안사업 대응에 나섰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 ▲말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군산새만금신항 적기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경포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풍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군산시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를 방문한 강 시장은 해양 모빌리티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을 위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강시장은 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하여 국가어항으로 승격됐으나, 아직까지 어항이 개발되지 않아 어민들의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사업',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19일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2024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누적 금액 3억 5천 3백만원 상당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로 12번째가 되는 협약을 맺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 4천 5백만원 정도의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 공부방 꾸미기 및 에너지 교실 사업, 사회복지시설 수리 및 후원품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우리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 역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항상 군산시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지자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 역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도시, 군산이 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7일 한국특수가스㈜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1공구 내에 산업용 가스 ASU 플랜트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ASU 플랜트란 Air Separation Unit의 약자로 직역하자면 공기(액화)분리장치를 말한다. 일반 공기를 초저온상태로 만들면 비등점 차이에 의해 질소, 산소, 아르곤 등을 얻을 수 있다. 한국특수가스㈜는 전북 최초 산업용 가스 제조사로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수소 등 산업용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회사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착공식으로 공장의 첫 삽을 뜬 한국특수가스㈜는 약 1천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내 1공구에 산업용가스 ASU플랜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내에 액화가스 6천톤의 저장탱크를 완공하고 연말까지 ASU 플랜트 준공을 마무리해 내년 4분기부터는 지중 배관망으로 가스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할 민간기업 모집에서 ㈜풀무원 등 12개 수산기업이 우선 협상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단지로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업 단지내 사업 부지중 약 133,000㎡(약4만평)에 달하는 부지를 새만금청으로부터 군산시가 관리기관으로 위임받아 진행중이다. 현재 공공용지 1만평에는 R·D 식품연구, 스마트팩토리, 아파트형가공공장시설, 수출협력지원센터가 조성중이며, 나머지 3만평의 산업시설용지에는 지역수산인의 염원인 마른김 가공공장과 서해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제조 수산식품가공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게 군산시의 계획이다. 특히 군산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종합클러스터 성격의 집적화 단지로 만들어 군산 수산업의 부흥을 꿈꿔왔다. 때문에 2022년 단지 조성 초기 단계부터 국내 수산식품 기업들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스마트도시계획 사업 소개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한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단은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4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에 나섰다. 발대식이 마무리 된 뒤 활동 방법 교육이 이어졌고, 이후에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출발을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또한 참여단 활동을 통해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3회의 워크숍을 통해 군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아이디어 및 의견 제시, 모니터링 등 여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