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등 총 3개의 특위가 구성됐다. 이어 김은정 의원과 한윤희 의원, 김태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집행부,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광산구를 위한 기틀을 쌓아가기 위해 더 강한 소통과 협치로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회기는 ‘제291회 임시회’로, 오는 9월 개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4일 오전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아파트(2A-1)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재해에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째 필수 조건이 안전”이라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여름철 지역 중소 제조업체 건설 현장, 산업단지를 다니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후반기 첫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안전위원회는 22일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와 우산동 저류시설을 찾았다. 위원들은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일반현황과 진행 상황들을 보고 받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사업 추진에 있어 미흡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서 우산동 저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위험요인 관리 상황을 점검했으며, 여름에 시설 공사를 재개하는 만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각별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은 “후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구민의 안전과 밀접한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는 23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방문해 광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는 31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작년 10월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열리는 청문회로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의 비전과 경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오는 31일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8월 2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광산구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광산구청장에게도 송부되면 구청장은 이를 토대로 이사장의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광산구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광산구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을 앞두고 인사청문을 뒤늦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사장 임명은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절차대로 진행하면 임명이 끝난 후인 8월 6일경 구청장에게 송부된다. 또 지난 5월부터 이사장 임명과 인사청문 요청을 계획하면서도 광산구의회와 사전에 아무런 협의조차 없던 것도 ‘청문회 무용론’을 부추겼다. 인사청문특위는 차후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일터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활성화와 노동자 건강증진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힘을 모은다. 광산구는 22일 하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광산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하남지식산업센터와 ‘노동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지난 6월부터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산업단지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점심시간 일터를 찾아 건강 측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효과를 높이고,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폭을 확대하기 위해 광산구와 산단‧경제‧일자리 등 분야별 지역 기관‧단체가 협업‧협력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산단 노동자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등 광산구의 다양한 건강서비스 홍보, 효율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22일 올해 101세가 된 양영애 어르신 자택(소촌동)에서 첫 장수 축하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4월 ‘광산구 효행 장려 및 장수 노인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광산구가 추진하는 ‘백세시대, 위풍당당! 장수 어르신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양영애 어르신은 지원사업 첫 신청자로, 이날 행사에선 공기청정기와 지역사회 후원으로 마련한 냉방기(서큘레이터)가 전달됐다. 양영애 어르신은 “오래 살았다고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시니 감사하다"면서 “챙겨줘서 고맙다. 다들 아프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직접 어르신 자택을 찾아 전달식을 함께 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묻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백세시대, 위풍당당! 장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세쌍둥이 가정을 찾아 100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해원 광산구의원 등은 우산동에 있는 이건민‧배아연 씨 가정을 방문, 지난 4월 태어난 세쌍둥이 가윤‧가영‧승규의 100일을 함께 기념했다. 광산구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이건민‧배아연 씨는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일을 그만둔 상태로, 이날 방문에선 분유 108캔(470만 원 상당)과 카카오T블루 가맹지역본부 ㈜지제이티모빌리티 김주환 대표가 후원한 범퍼 침대와 침구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에 축복처럼 와준 세쌍둥이와 부모님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부모의 부담과 걱정은 덜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은 배로 높이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다자녀가정 출산장려금으로 셋째 자녀 출생 시 45만 원, 넷째 자녀 1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다태아 출생 시 세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산근린공원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안전하고 신나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여름철 시민, 어린이 누구나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지역 대표 명소인 송산근린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열기로 했다. 27일 첫선을 보일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11일까지 16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 유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주 이용 대상이다. 물놀이장은 연령별 수영장과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놀이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비롯해 간이샤워장, 탈의실, 냉방 쉼터,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표지판, 물놀이장 상부 그늘막, 바닥 매트, 이동 동선 안내선 등을 설치하고, 안전‧간호 요원 등을 배치한다. 꼼꼼한 수질 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청소하고, 수온, 수질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오후 1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이끌 사회적처방 건강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호남대학교와 함께 ‘사회적처방 건강활동가 양성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역점 시책 중 하나로 ‘100세 시대 커뮤니티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는 지난해 수완문화체육센터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구축, 이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기반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회적처방은 의료적 처방 외에 생활 습관 개선, 예술, 교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의 ‘사회적 원인’을 해결하는 것으로, 이번 양성 교육은 사회적처방 실행‧실천을 돕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활동 중인 건강활동가(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연계) 100명을 비롯해,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이웃지기 등 돌봄 활동가, 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 등 2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11월 ‘사회적처방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 끼를 지원하는 광산구 ‘천원한끼’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참여로 더 따뜻하고, 든든해진다. 광주 광산구는 15일 구청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동네 천원한끼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원한끼’ 식당 1‧2호점을 우산동과 도산동에 개소한 가운데, 각 동에서도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송정1동 ‘천원밥상’,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등 다양한 형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천원한끼’ 식당과 각 동의 공동체 식당을 ‘우리동네 천원한끼’로 포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속‧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 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2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건강 삼계탕 배식 봉사를 펼쳤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성래)가 마련한 ‘사랑해孝(효), 건강해孝(효) 운남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수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광주은광교회 사회공원위원회(위원장 오장렬)이 주관한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장을 방문해 삼계탕을 나누는 주민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신창동, 어룡동, 월곡1동, 하남동 등 광산구 각 동에서도 초복을 앞두고 이웃의 건강을 위한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가 활발히 펼쳐졌다. ㈜가나다 최정학 대표 생닭 100마리 후원(신흥동), ㈜이씨네식품 이광희 대표 열무김치 170kg(신창동) 등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초복인 15일에는 도산동, 송정2동, 우산동, 월곡2동, 첨단2동 등에서 복달임 음식을 나누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전격 시민에게 공개한다. 광산구는 11일 오후 2시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제3회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의 심의 또는 자문을 하는 기구로 그동안 비공개 원칙으로 운영 돼왔다. 위원회가 다루는 안건 상당수가 개발, 부동산과 연관된 것이 많아 투기, 이권 다툼을 유발하는 등 우려가 있었던 탓이다. 지난해 9월 전체 위원회 운영을 공개로 전환한 광산구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한다는 기본 원칙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판단, 도시계획위원회를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시계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회의 공개 근거(제8조)를 마련했다. 다른 법에 따라 공개가 불가한 경우,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시민이 도시계획위원회의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회의 내용을 곧바로 알 수 있게 됐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11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선 지난 안건 조치 결과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배달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도로교통공단, 라이더유니온, 광주경찰정 등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교육, 교통법규 교육, 사고대처요령 등 이동노동자의 노동 환경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과정을 구성했다. 안전교육 수료자에게는 카페‧편의점 전용 지역화폐(상생카드 5만 원권), 안전용품 구매비를 지급한다. 광산구는 이동이 잦고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광산구 지역 내 민간 카페·편의점 53개소를 ‘달고나(달리다 고단하면 나에게로 와)’휴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정된 휴게쉼터를 이동노동자가 알아볼 수 있게 시각화된 현판을 부착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한 노동환경은 노동자에게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권리다”며 “달고나 휴게 쉼터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 의장단이 9일 광산구더불어락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첫 공식 행보로, 김명수 의장과 이우형 부의장, 박해원 운영위원장, 박현석 행정자치위원장,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 양만주 시민안전위원장 등 의장단 전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앞치마를 입고 중식 배식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정겹게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수 의장은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민생 현장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께 힘이 되어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후반기 광산구의회가 본격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지난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광산구의회는 전반기 2년 동안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 중심 실력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총 195일간 17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며 364건의 안건을 처리해 시의적절한 정책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입법 과정에 있어서 정책간담회와 주민 토론회를 활발히 개최하며 최선의 입법안을 찾아내고자 노력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9차례의 구정 질문을 통해서는 지역 현안에서 시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예리하게 파악해 집행부를 견제했다. 또한 다선과 초선 의원들의 폭넓은 경험을 기반으로 구정 발전의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의 본질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5일 개회한 제289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김명수 의장을 선출하고 향후 2년을 함께 이끌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임 등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김명수호’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좋은 정책’, ‘신뢰받는 의정’,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