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월 옥천군 최초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전승 활동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유단체로 인정된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 보존회는 지난 20일 강줄당기기의 재료로 사용할 볏짚 확보를 위해 청산면 교평리 일원의 논에서 벼 베기를 실시했다. 확보된 볏짚은 2025년도 정월대보름 공개행사와 전수 교육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줄 보존회는 박종민 전 위원장(충청북도무형유산위원회), 이인석(진천군청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 등을 통해 무형유산 관련 교육 강연을 청강한 바 있으며, 박혜영 전문위원(충청북도무형유산위원회)을 초빙해 잊혀가는 ‘청산가락’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장구 등 5종의 풍물 악기 구입 지원금 350만 원을 보조했다. 또한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660만 원씩 예산을 세워 매월 110만 원씩을 해당 단체에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충청북도의 2025년 무형유산 도비보조사업에 옥천 교평리 강줄당기기의 공개행사 지원금 2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2일 옥천군청에서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27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민원 만족도 설문 결과를 토대로 민원 공무원의 역할을 공유하는 등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져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21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송재용)의 주최로 명가에서 열렸다.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20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시상식,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회장의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이강순, 이호준, 김선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규철 군수는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가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국외 현장체험학습은 일본에서 진행되며, 총 35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옥천군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3개교에 3억 5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 경비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일부 부담해 학생들의 자부담을 없애며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황규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1일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배웅하며 첫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응원했다. 청산고등학교는 29일,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11월 5일 일본 오사카로 떠난다. 이날 옥천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설레고, 무엇보다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용 시인과 윤동주 시인이 유학한 교토 도시샤 대학 캠퍼스를 탐방해 정지용 시비와 윤동주 시비를 참배하는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청성면・청산면 출향인 모임 재경청우회(회장 김학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61주년 재경청우회 정기총회 때 김학모 회장과 박시용 부회장이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 원씩 쾌척했다.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총회는 청우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 회장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을 위해 정기총회 식순에 기부금 기탁식을 넣으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백용현 청성면민협의회장,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 등 10여 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황규철 군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고향 옥천을 위해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향 옥천에 기부한 김학모 회장은 경기도에서 농산물 유통업 ㈜윤민을 경영하고 있다. 박시용 부회장은 제조업 ㈜삼한의 대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15개, 전시 10개, 체험 16개 등 40여 개 동아리 단체가 참여했다. 군민들과 함께한 ‘오재미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군민에게 함께 서로를 잇는 축제로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동아리 공연은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공연팀 같았다”며 “공연과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는 18일 옥천군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군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개최된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20편(편지글 17건, 독후감 3편)을 접수했다. 면밀한 심사를 통해 군수상 2명, 옥천군새마을회장상 3명, 새마을문고옥천군지부회장상 2명,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시상식 중 우수 독후감 발표에서는 진솔함이 가득 묻어난 독후감이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예선 대회 수상작들은 본선 대회에 출품돼 본선 대회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일환 문고회장은 “올해로 44번째 맞이한 독서경진대회에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활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번 관내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문고회에 깊은 경의를 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노인 인구의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처음으로 9개 읍·면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인 노수영과 김태웅의 축하공연, 경기민요와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에 옥천군수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옥천군의회의장상, 대한노인회충청북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장상이 수여됐다. 유동빈 옥천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옥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고,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옥천군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17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문제행동 영유아 지도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정선 원장(장야어린이집), 우경화 교사(푸른어린이집), 유호영 교사(소화어린이집), 서동식 교사(이원어린이집)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보육교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6일 관성회관에서 지역일자리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공근로, 신중년일자리, 청년일자리, 행복드림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일손지원기동대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남호 부장이 사업장에서의 안전 수칙 가이드, 산업재해 예방, 가을철에 생기기 쉬운 발열성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 뒤,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 이범혁 팀장의 소화기 등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김남호 부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과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에 맞춘 세부 설명을 해 사업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범혁 팀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설명으로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을 위한 자세한 설명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두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오는 19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24 옥천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하모니: 함께 모두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모두를 잇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 수강생 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 홍보 등 40여 개의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옥천여중 관악부의 식전 공연과 청소년 합창단 및 생활 댄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개막된다. 이후 내외빈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여성회관 정규과정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한 평생학습 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2025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설계비 2억 원(도비 8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옥천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8억 원 포함)을 내년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대청호 수질 악화 및 인근 농경지의 비점오염원 발생에 따른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희귀식물의 보호를 위해 생태연못, 생태하천복원, 인공습지 등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고자 군북면 대정리 일원 유지를 활용한다. 군에 따르면 인근 수생식물학습원과 연계해 자연환경 관찰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은 읍·면 행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읍·면 균형발전지원사업에 공모된 ‘군북 대청호수정원조성사업’을 바탕으로 도 환경보전기금 지원 대상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읍·면 행정과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늘교육원 정승민 강사의 ‘인간관계의 심리학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 지역복지 발전 주체로서의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찬근 사무국장의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강연을 이어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우리 지역의 복지 리더로써 행복한 옥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활동과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좀 더 촘촘하게 메꾸고, 지역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옥천군은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는 복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11일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옥천읍 매화리 218-6번지 일원 29,611.8㎡의 부지에 특별교부세 8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56억6천만 원 등 총 79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112개의 주차면과 사무실, 휴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사무동 1개소를 조성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평소에도 택배와 물류 화물차의 운행이 많고,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하여 각종 민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공영차고지 운영으로 불법 밤샘 주차에 따른 민원과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옥천군의회 의원, 관내 화물자동차 차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거지 내 밤샘 주차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향후 공영차고지 이용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에서 1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충북도 저출생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 이번에는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에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올해만 벌써 세 번째 기탁으로 총 3천만 원을 쾌척했다. 묘목 생산과 유통업을 하는 70여 명으로 구성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묘목의 규격화와 표준화로 전국 제일의 묘목생산단지로 조성해 나감은 물론, 산불 피해 시 피해지역에 묘목을 무상 지원하고 매년 성금 기탁과 각종 봉사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이사는 “내 꿈은 옥천묘목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동량으로 성장해 지역 발전은 물론 묘목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