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8일 겨울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점포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과 캠페인은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이용객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석 부시장을 주재로 충주시, 충주소방서, 문화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대규모 점포에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발송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이 상시 개방된 상태나 대피로에 적치된 물건들로 인해 비상 통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방화문 닫기와 비상 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7일 호암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은 가운데‘2024 충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현장에 참여한 30개 기업은 194명 모집에 523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봤으며, 139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간접참여 20개 기업에는 78명 모집에 327명의 이력서가 접수됐고, 기업에 전달되어 별도의 면접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각 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정보와 일자리 상담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처음으로 진행한 취업전문가 김소원 스타강사의 특강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오늘! 내일(job)을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여 에너지 빈곤을 해소하고자,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연탄 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2024년 10월 기준 5,688가구를 대상으로 21억 8,100만 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는 하절기(7월~10월)과 동절기(10월~내년 5월) 동안 바우처를 통해 전기,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를 구입해 냉난방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방식은 실물카드와 요금 차감(전기, 도시가스)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인 세대는 31만 200원, 2인 세대는 42만 2,500원, 3인 세대는 54만 7,700원, 4인 이상 세대의 경우에는 71만 6,300원을 지원받는다. 기초 생활 수급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 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가구가 2025년 5월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연탄 쿠폰 지원사업으로 2024년 10월 기준 530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7일 시청 탄금홀에서 전 부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친절교육을 했다. CS, 조직과 세대 소통 전문가인 더밸류코리아의 김혜경 강사를 초빙해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때 알아야 할 기본예절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일방적인 직무교육 위주의 따분한 교육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곁들여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힐링이 되는 교육을 제공했다. 작년 보컬그룹 세자전거의 공연에 이어, 이번 교육은 시의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모래를 이용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샌드아트 공연을 함께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친절 태도를 함양해 시민에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NHN의 장년층 돌봄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주)와 협력해,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와플랫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3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의 행정력과 와플랫의 기술력을 접목해 새로운 돌봄 플랫폼을 도입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와플랫의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가경노인복지관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을 통해 총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청주시는 이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시니어케어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5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 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 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하여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한다는 의미로 뜻이 남다른 사업이다. 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며, 추진위원회는 시민 참여의 숲 홍보를 위해 8월 29일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250여 명이 참여한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을 구성, 많은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10월 31일까지 집계 내용을 보면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헌금으로 3억 4천여만 원을 기탁하였고, 23명의 시민이 헌수목으로 3억 7천여만 원 상당 가액의 소나무와 반송, 무궁화 등 수목 992주를 기탁한다고 하여 현재 검수 중이다. 헌수목은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교현천 데크 보행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조명 시설과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교현천 동촌교부터 대가미교까지 1km 구간의 데크 보행로를 설치했고, 지난해는 교량 내 인도가 없어 통행이 불편했던 4개소에 확장형 인도교를 설치해 교현천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개선한 바 있다. 보행자 통행공간 확보에 이어 금년은 조명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불편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여름철, 불빛이 어두워진 보행로에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경관까지 좋아졌으며, 데크 보행로에 의자 16개를 설치해 오일장을 방문하는 시민이 보행로를 걷다가 쉴 수 있도록 하여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시설물 하나하나에 세심히 신경 써, 교현천 하천길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한다. 금년도 매입 품종은 참드림, 알찬미 2개 품종이며, 총매입 물량은 3,405톤으로 산물벼 575톤과 건조벼 2,830톤(시장격리곡 618톤 포함)이다. 이중 산물벼 575톤은 주덕 RPC에서 지난주까지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 2,830톤은 11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건조벼 매입은 각 읍면동의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되며, 농가에서 운송하기 적합한 장소로 엄정면 용두창고를 포함한 총 10곳이 지정됐다. 시는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중간 정산금으로 4만 원(40kg)을 수매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말 중간 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또한 시는 올해도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 제도를 시행하며, 매입 현장에서 참드림, 알찬미 이외 품종 수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은 숲을 가꾸기에 적기인 숲가꾸기 기간이다. 산림청은 ’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95년부터 숲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말 그대로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작업이다. 봄에 심은 어린 나무를 주변 잡초보다 키가 커질 때까지(통상 3-5년) 풀베기를 실시해주고, 덩굴이 감겨있으면 덩굴도 제거해 주고, 주변 나무들과 경쟁할 시기가 되면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하면서 크고 우람한 나무로 키우는 일련의 과정이다. 일부 시각에선 “숲을 그냥 내버려두어도 잘 자라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숲가꾸기를 통해 관리된 산림과 관리되지 않은 산림은 경제적·공익적 모든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이미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숲가꾸기의 장점을 몇가지만 살펴보면, 첫째, 숲의 경제적 가치가 증진된다. 숲가꾸기를 하면 목재생산량이 42%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고급목재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 사이사이 공간에 투광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JTBC 서울마라톤대회는 JTBC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3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상암 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여의도와 광화문을 거쳐 잠실종합운동장까지 42.195km의 거리를 서울 시내를 관통하며 달리는 코스로 꾸며졌다.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500m에서 K-Water 최정윤 선수에게 역전을 당하며 최종 기록 2시간 32분 03초로 2위로 아쉽게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1위와 9초 차이 나는 준우승이었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지 3주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아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안경기 감독은 “임예진 선수가 준우승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내년 대회에서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임예진 선수는 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개인적인 목표를 갖고 있기에, 아시안게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GS리테일이 ‘충주맨 디저트’ 판매 수익금 중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맨 캐릭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애플도넛슈, 애플크림떡)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디저트는 3개월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충주시 농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과 맛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충주시)와 이리 오너라(GS리테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기탁금은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충주시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발전 기회 제공 등 아낌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GS리테일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몰도바에서 택견 세미나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몰도바에서의 택견공연(10.29 부터 11.03.)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와 스타우세니시 등에서‘혼, 몸짓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공연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충청문화콘텐츠해외진출사업’의 공모사업에 협회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몰도바와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 택견을 통한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10월 30일 시작된 몰도바 택견공연은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에서의 택견 시연으로 시작됐으며, 10월 31일에는 싱레이시에서 감동적인 택견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몰도바 자유국제대학교(키시너우 소재)와 몰도바 주립 스포츠 체육대학에서도 공연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협회는 스타우세니시(시장 보르니쿠 알렉산드르) 및 스타우세니 스포츠 스쿨(교장 로만 바타만)과 협약식을 통해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택견을 비롯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일 시청에서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노인인권침해를 예방하고자 인권지킴이와 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모범인권지킴이로 곽연분(여, 59세) 구구팔팔방문요양센터장, 오태성(남, 51세)법성원장을 위촉하고, 우수활동시설 충주삼성요양원에 대한 표창장과 인권지킴이 22명의 위촉장 수여와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박덕기 팀장의 노인인권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노인 인권지킴이 22명은 지역주민 대표와 노인 관련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정된 노인요양시설 24개소에 월 1회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과 시설 설비나 서비스의 인권침해 점검 관련으로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은“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및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여 충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현대인 성인병 1위로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년은 물론 젊은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관심을 두고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충주시는 당뇨병에 대해 시민들이 정확히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게 하고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 방송 출연과 당뇨병 명의로 알려진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를 초청하여“당뇨병, 제대로 알면 이겨낼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90분가량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특강 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폐소생술 체험존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국가 암 검진 홍보존 △소망나무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아카데미 특강에 많이 참석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 정보와 혜택을 충분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9월 20일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23일부터 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62~64세의 시민과 14~61세의 취약계층까지 확대하여 접종하고 있다. 10월 30일까지 충주시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적은 어린이 7,341명(40.8%), 임신부 380명(41.5%), 어르신 35,922명(70.7%)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1,138명(41.6%)이고, 충주시에서 확대 시행하는 충주시 62~64세 시민, 14~61세 취약계층의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4,775명(25%)이 완료하였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예방접종 후 면역 획득까지 2주 이상 소요되며, 인플루엔자의 경우 유행 시기가 11월~이듬해 4월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이 평균 6개월인 점을 고려하여 10~11월 접종이 권장된다. 미접종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