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5인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간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난 10일 개최하고,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특화자원(역사·문화·인물)과 자랑거리를 발굴하여 공동체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우수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동체를 소개하는 퍼포먼스 동영상 상영과 PPT 발표, 질의․응답의 3가지를 심사 대상으로 하고, 공동체 활성화 정도, 공동체 지속성, 청중 호감도, 확산 가능성, 독창성의 5개 항목이 등이 심사기준이 되는데, 공동체원 15명이 마을공동체의 기존 원주민과 새롭게 이주한 전원주택단지의 주민들 간의 농촌에서의 갈등을 점차 극복해 나갔다. 행복한 마을로 멋지게 피고 있는 행복뜰 틀밭정원을 소개하고 있어 청주시 원2리 주민자치회가 공동체 활성화 정도와 공동체 지속성 항목에서 좋은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은 도시재생, 자원순환, 지역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옥천군마을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9월 11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 기업 22개 사가 참여했고, 14개 참여대학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300여명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9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에이치케이이노엔(주)를 비롯한 5개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지역 인재들의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3년째를 맞는 올해는 기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배터리, 반도체 분야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 충북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사업을 통해 충북은 지자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성공적인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광역협력계정 신설과 중앙정부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내 출범을 앞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 및 충청권 국회의원,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충북도 이방부 기획관리실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그 간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앙정부의 특별교부세 교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충청권 계정의 신설 등을 통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방무 실장은 “수도권 집중 및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될 예정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하여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9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한정해서 도시근로자를 지원했으나, 금년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1일 이후 20세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며, 착한가격업소, 연매출 2억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업종인 사행산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은 지원제외 된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최저임금 9,860원)의 40%, 1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 단,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14시간 범위 내 전체 근로 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기간은 사업대상 선정일로부터 금년도 12월 20일 까지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울고속·새서울고속에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11일 증평군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충북옥외광고협회 및 충북건축사협회 등 각 시군별로 편성된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비롯하여,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도(건축문화과) 소속 공무원, 군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광고물의 균열, 변형, 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접합 및 용접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강풍, 폭우 등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와 시군, 민간전문가 총 11개반 58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층 간판은 접근이 어렵고,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 정밀한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8월 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 주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는 추석 맞이 집중 홍보를 위해 관외 현장 홍보부스 운영, 기부인증챌린지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송역, 시외버스터미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11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먼저 경제통상국 직원 20여명은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점검을 실시하고, 영동군 양강면 소재 영동그룹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또한 대변인실 직원들도 청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예찬하우스를 방문해 위문물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청주 북부시장에서 제수용품, 간식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도 오송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내 청소년단체와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13개 단체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협의회는 청소년단체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속적인 학생수 감소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청소년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 7월에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지원 조례」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단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하고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민주시민교육'과 '독서교육'이라는 두 가지 핵심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시민교육 연구는 ‘학교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가치와 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독서교육 연구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각 연구의 정책적 활용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연구 결과를 실제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12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총 124명으로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12명이며, 사립은 2개 학교법인에서 요청한 4명을 위탁선발한다. 원서는 9월 30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며, 원서접수 결과는 10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시행된다. 제1차 합격자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고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충북 농업인이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의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제정안에는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예방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협력체계의 구축 등이 명시됐다. 이 의원은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 노동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한우 생산비 폭등과 경락가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은 한우 생산비 폭등 및 경락가 폭락으로 한우농가의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에는 정부 사료 구매자금 지원의 금리인하 및 일시상환 연장 추진과 국내 한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한우 생산비 절감 대책 마련 등을 담았다.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은 “한우농가의 경영 불안 지속은 한우산업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한우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2,658명으로 전년도 12,220명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학생은 전체 응시인원 중 9,306명으로 전년도 8,988명보다 318명이 증가했다. 졸업생은 2,898명으로 전년도 2,842명보다 56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등응시생도 454명으로 전년도 390명보다 64명이 증가했다. 선택영역과 응시 분야별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응시생은 9,133명으로 전년도 8,404명보다 729명 증가, ▲‘언어와 매체’는 3,430명으로 전년도 3,727명보다 297명 감소하였다. 수학영역에서 ▲‘확률과 통계’는 6,172명으로 전년도 5,815명보다 357명 증가, ▲‘미적분’은 5,445명으로 전년도 5,412명보다 33명 증가, ▲‘기하’는 320명으로 전년도 387명보다 67명 감소했다. 영어영역은 12,368명으로 전년도 12,043명보다 325명 증가하였으며,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12,154명으로 전년도 11,795명보다 359명 증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도정 홍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충청북도의 투자유치 성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증가 등 굵직한 성과들에 대한 홍보를 보면 생업에 바쁜 도민이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고 공감하기는 어렵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도정 홍보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의료비 후불제, 임신·출산·육아 지원, 도시농부, 도시근로자와 같이 도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은 도민들이 쉽게 접하고, 도민이 직접 찾아보지 않더라도 먼저 정보를 제공받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도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이 다양한 정책을 누림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문과 방송 같은 전통적인 홍보 수단뿐 아니라, 계층과 세대별로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정 성과와 도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