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9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2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보령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해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폐지안 발표 시 지역경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대응 부분은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 국회 때 특별법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를 통해 “10조 원 규모 기금 조성과 대체 산업 육성, 일자리 전환 등을 순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현재 전력 생산량의 2∼3배는 필요할 것”이라며 “전력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 화력발전을 없애면 어떤 발전시설을 지을 것인가 고민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보령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 만든다. 김태흠 지사는 9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두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는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 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등 3개 전략 아래 민간 투자 사업 2건과 원산도 해양 레포츠센터 조성, 삽시도 아트아일랜드 조성, 선셋아일랜드 바다역 건설 등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먼저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은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순항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일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총 11곳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각 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마음편한집,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9일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우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기관 간에 폭넓고 활발한 교류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등이 참석했으며,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는 송칸 루앙무닌톤 대사 등 3명이 자리했다.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 공적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충남도의회와의 교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영 인사 및 교류 협력 의향 전달 등 양 기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은 “앞으로도 라오스와 충남도 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와 라오스는 지난 2022년 양해각서 체결 후 소방 장비 및 경찰장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를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4일자로 가뭄 ‘관심’ 단계에 도달한 보령댐의 도수로 가동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6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홍수기 직후 21일부터 가동되는 도수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가뭄이나 홍수 등 여러 가지 기후대응 측면에서 댐이 있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일부 반대 의견도 이해하지만, 충남에서는 담수할 곳이 지천밖에 없어서 지천댐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라며 “청양 주민분들도 댐 건설 이후 우려되는 부분 등 요구하실 거 다하시고,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기준 보령댐 저수량은 전년 6670만톤 보다 낮은 6190만톤을 기록, 저수량별 위기경보(관심) 기준 6210만톤 아래로 하락했으며, 저수율도 53%로 전년 57.1%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보령댐 저수량 위기경보 기준은 관심 6210만톤, 주의 5400만톤, 경계 3980만톤, 심각 1780만톤 이하이다. 도는 올해 홍수기(6월 21-9월 20일) 강수량은 1237.9mm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9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는 지난 4일 진행된 제355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수정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행정문화위원회는 문화유산 관련 업무의 건축도시국 이관을 비롯하여 신설 조정되는 2개국(인구전략국, 건축도시국), 4개과(바이오산업과, 외국인정책과, 산림휴양과, 주택도시과)와 사업소의 일부 부서기능 조정 등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심사를 보류한 바 있다. 이에 충남도는 안건 심의 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수정안을 발의했고, 신설되는 건축도시국에 문화유산 관리·보수·정비 업무를 이관하고자 한 것을 다시 문화체육관광국으로 존치하도록 하는 등 주요 내용을 변경·반영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추후 조직개편 시 업무 특성을 고려하고, 질의 과정에서 나온 내용 중 수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들은 향후 지속적인 조직 진단을 통해 점차적인 개선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 위상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다짐하는 ‘제42주년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9일 열렸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생활개선회원,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 다짐, 학습동아리 과제 경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여성농업인 45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600㎏의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펼쳤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관리 실천을 다짐했으며, 여성농업인 간 교류하고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변화는 여성의 의지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중부지방산림청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충남형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초등학교에 숲 교육 등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 생태 감수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퇴직공무원이 늘봄학교 봉사인력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관리 등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가 더욱 질 높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기관과 추가 협력 강화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2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추석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금리·고물가 지속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의 악화로 도내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부터 유동성 지원 요청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자금 지원은 추석을 전후로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집중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총 200억 원의 자금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에서 2.5% 이자지원을, 충남신보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보증료 및 보증한도 등을 우대하여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있기에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집중 자금지원으로 이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지역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의 창작자와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대회’ 및 ‘힐링마루(창작/창업 고민해결)’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교 창업동아리 피칭대회’는 충남도 전역의 대학교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9월 26일까지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한 총 10개 팀의 피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선발된 10개 팀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유통, 펀딩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로 이루어진 전문 교육이 제공되며 최종적으로 피칭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4개 팀에는 진흥원장상과 총 2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힐링마루(창작/창업 고민해결)’프로그램은 10월 4일까지 충남도내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창업에 대한 고민 해결과 사업 리빌딩을 지원한다. 선배 기업가의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컨설팅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고 재도약을 도모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아산 이순신 빙상장·체육관에서 오는 9월 21일~22일 양일간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충남을 이스포츠 메카도시로 조성하고 충남의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지속해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이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무대이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회이다. 9월 21일 개최되는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브롤스타즈(3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으로 진행되며, 22일 개최되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3인 1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개인전)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별 1~3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2024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직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특별전 ‘충남향교전’의 개막식이 2024년 9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향교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을 기념해 특별히 기획된 전시이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성기문 충청남도향교재단 이사장, 양철야 노성궐리사 제장 등 충남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 내 향교의 유구한 역사와 유교 전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그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향교전'에서는 충청남도 내 34개의 향교 중 12개의 향교와 노성궐리사의 유물 약 250점을 선보이며, 향교가 교육적·사회적으로 수행해온 역할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더불어 지방사회의 중심으로서 유교 전통을 계승해온 향교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학문의 전당, 향교를 살피다. △성현을 모시는 곳, 예를 실천하다. △향촌의 중심, 향중의 일상을 이끌다. △전통의 계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수서고속철도(SRT) 정기승차권 이용자도 환급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지난 4월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 향상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광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기승차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환급 혜택을 제공해 왔다. 도는 더 많은 도민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에스알(SR)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서고속철도(SRT) 정기승차권 이용자도 교통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이로써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이거나 통근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고속철도(KTX)·수서고속철도(SRT) 정기승차권 이용자는 사용한 정기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는다. 환급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에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환급금은 매달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말일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거주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업체의 경영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237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공사·물품·용역 준공·기성 검사를 오는 12일까지 완료하고, 공사 대금 청구를 적극 장려해 조기집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 갈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충남스포츠센터 건립공사 등이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차량 이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도로 유지·보수 대금 80억여 원을 집행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공사현장의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체불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공사·물품·용역 대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신속 집행이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난에 도움이 되고, 근로자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중국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광역경제권과 스마트축산 선진 사례를 살핀다.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옌볜주와 지린성, 광둥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일정별로 보면, 전 부지사는 방중 이틀째인 9일 옌볜주에 위치한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와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차례로 찾는다.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는 한국인삼공사가 100% 출자한 홍삼 전문 기업이며,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는 김치와 장아찌 등을 생산·판매 중인 기업이다.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전 부지사는 이 곳에서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 등에 대한 방문에 이어 전 부지사는 옌볜주 주장을 만나 지난해 5월 후지아푸 옌볜주 당서기의 충남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0일에는 지린성에 위치한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