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 및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7일 아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신축 청사 운영 방안에 대한 비교 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시찰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건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증축 사업 관련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신축 청사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후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실, 의회사무국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아산시의회 신축 청사의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운영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계양구의회 신축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품목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전액+10만 원 초과분 16.5%)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e음 상품권, 계양쌀, 버섯, 도마 등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답례품 품목 확대를 위해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앞서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품목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회 결과, 추가 선정된 품목과 공급업체는 총 2개사의 8개 품목으로, ▲주식회사 코베아(코펠, 키친툴 세트, 버너), ▲주식회사 레베카아트(우드 스피커, 우드 필통, 우드 수첩, 타일받침, 우드 트레이)이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이달 중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콘퍼런스 연구팀은 ‘공장의 화재안전 개선대책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지난달 인천소방본부 1차 논문심사 결과 11개 소방서 출품작 중 상위 3개 논문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1차 논문심사 결과 상위 3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했고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희곤 서장은 “공장은 항상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공간으로 화재안전을 위한 개선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맞춤형 화재예방으로 연구를 통해 소방정책이 발전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자매결연지인 부안군, 영월군과 인근 지역인 인천 부평구 총 3개 자치단체의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계양구 공무원 32명은 ▲부안군 공무원 10명 ▲영월군 공무원 10명 ▲인천 부평구 공무원 12명과 총 3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지와 인근 지역의 발전을 서로 응원하고, 지역 간의 교류와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간의 상호기부를 통해 발전적 협력관계가 더욱 확고해졌음을 느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9일 구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봉오대로 다목적공원, 서운근린공원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부서에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원 행정에 반영하겠다.”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 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초수급자 선정 및 긴급지원대상자 지원의 신속한 심의를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을 사후 본위원회에 보고하는 안건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매월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대상자는 총 218세대 300명이다. 분야별 내용으로는 ▲가족관계 해체, 부양 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 고소득‧고재산자 제외 등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으로 179세대 222명, ▲긴급지원 지원연장에 관한 사항이 322세대 71명, ▲보장비용 징수가 불가능한 결손처분사항이 7세대 7명이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증가에 따른 예산집행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침 교육’ 등 사회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 사업과 저소득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회의 참석 위원들은 계양구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 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6일 진행된 개막식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계양구 최초 공원형 물놀이장으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우주정거장(우주비행기)’ 콘셉트로 조성됐다. 면적 727㎡ 규모의 물놀이장에는 물놀이시설과 족욕장, 그늘막,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구민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물놀이장 급수를 당일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문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에 어린이 물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립소년소년합창단이 지난 2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6월 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종 본선 진출 11개 팀과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국대회 은상을 수상해 전국 명문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본선에서 ‘반달(윤극영 작곡, 이다혜 편곡)’과 ‘Ah! Vous dirai-ji, Maman(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두 곡으로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심사평을 받았다. 윤환 계양구청장(단장)은 “값진 결과를 얻은 합창단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라며,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계양구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11년이 되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각종 대내외적인 대표 축제 및 행사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계양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그 후 10월 16일에서 11월 18일까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등록사항 불일치자에 대해 최고‧공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신규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분과별 공약사항에 대한 2년간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경제인프라분과 16개 ▲문화교육환경분과 19개 ▲안전복지소통분과 20개 등 총 55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분과위원회의 중간점검 결과, ▲‘봉오대로 보행단절 해소’,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도서관 건립 및 확충’, ‘공무원 조직 효율화 도모’ 사업은 완료됐고,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등 12개 사업이 이행완료 후 지속추진되고 있으며, ▲‘계양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3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지금, 여러 가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으로 연결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25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미술대전’은 계양도호부의 부사였던 백운 이규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올해는 일반부 311점, 노년부 64점 등 총 37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57점의 작품이 수상하면서 전국단위 공모 미술대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계양미술대전 우수상 이상 수상자 16명을 비롯해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반부 대상은 유미란(수채화), 장준영(서예-한문)씨가, 최우수상은 김정희(입체-공예), 한정애(캘리그라피)씨가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박혜경(수채화)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미술대전을 통해 전국의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양미술대전이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계양구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25일까지 계양구청 1층 로비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교육원 대표이사 정현아 전문강사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반 소통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에서 성인지 감수성 기반 대화법 ▲영화 속 성인지 감수성의 시대 변화 ▲자원봉사자 자기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계양구가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아 더욱 발전적인 활동으로 이어 나아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수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인천시가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 취약지를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인명피해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되는 경우 발표된다. 구는 앞서 17일부터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87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굴포천, 계산천 등 하천변 산책로와 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반지하 세대 거주 재해약자와 산사태 취약지 인근 거주자 등 풍수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계양구에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약 27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에게 “계속되는 비로 추가 피해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사전점검과 철저한 예찰을 통해 피해 예방과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