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평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위험성평가에 따라 부서별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 결과와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전문관리기관 ㈜세이프어스에서 수행했고 구 본청 등 관리시설의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꾸준히 관리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이네 여름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9일까지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 중위소득 100% 내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신규 주택 내 현관 방충망 설치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함께 한 달간 진행했다. 여름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열어 통풍을 하거나 환기를 원활하게 할 수 없었던 수혜자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설치와 함께 복지상담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창화 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해 교육장을 찾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강화쌀 3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국민의힘 유승분 시의원,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영실 민간위원장, 허성호 옥련1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강화쌀 300kg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미혼모공동생활가정‧아동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알코올 사회복귀주거시설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승분 인천시의원도 옥련1동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꺼이 후원해 주신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는 입장과 함께 기부 문화가 많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옥련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시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서구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구민들의 불안감 확산에 따라 지역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자체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연수구는 아파트가 전체 주거 형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우선 대대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과 함께 청사 내 전기차 충전·주차시설의 지상 재배치에 착수했다. 또 지역 공공청사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의 전기차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시설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포함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구민들이 불안해하는 전기차 화재 행동 요령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압 모의 시연을 포함한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자생 단체와 공무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별 연소 방법과 유형별 소화방법 및 화재진압 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 교육에는 송도소방서 등과 함께 액체형 소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8월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25일에 진행하는 2024년 치매극복 공개강좌인 ‘우리 부모, 치매를 부탁해!’를 접수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 누구나 치매환자가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1부(인천광역치매센터 심주영 사무국장)는 치매 예방법과 치매관련 제도와 서비스, ▲2부(인천은혜요양병원 가혁 원장)는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치매 증상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모두가 힘쓰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안심 도시 연수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킹이찬무탁구클럽과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록 시 추가적인 혜택 제공 ▲양 기관의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발굴 및 재능기부 등이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운동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약을 통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킹이찬무탁구클럽 관계자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연수구 대표 음식점 발굴과 지역 먹거리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연수구 음식 문화축제 ‘피크닉 한상차림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풍’을 주제로 나들이 때 손수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음식점에서 판매 중이거나 향후 메뉴화할 대표 음식을 대상으로 도시락의 맛과 멋을 평가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음식점 영업주로 2인을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 또는 우편신청,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능허대축제장에서 10월 5일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자들은 현장에서 도시락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전문성, ▲상품성, ▲창의성, ▲맛 구성 등 항목별 기준으로 평가해 전문심사단과 주민평가단 점수를 종합해 평가하며 선정된 업소는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표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보건소가 연수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지난 8일 공단은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 연수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 ·분석해 범죄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마다 재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이 유지 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범죄예방 진단팀의 까다로운 현장점검을 거쳐야 하며, 공단은 각 평가영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인증을 받게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구보건소는 구민 생활에 밀접한 시설이다. 앞으로도 공단에서 시설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의 범죄예방 진단을 꾸준히 실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안전점검 활동을 확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해양도시에 걸맞은 직장운동경기부로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창단 첫 전국대회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20회 백마강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간판 장상원이 카약 1인승 200m에 이어 카약 2인승 500m에서도 동료 송경호와 호흡을 맞춰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선수단은 은메달 2개(K2-200m 장상원·송경호, C1-1,000m 김경민), 동메달 3개(C1-200m, C1-500m 김유호, K4-200m-송경호·이주원·유기성·신준호)를 따내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장상원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울산광역시청)를 15년 만에 처음으로 꺾고 개인전 카약 1인승 200m 정상에 올랐다. 올해 초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4월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에서 금2, 은4, 동1에 이어 지난 6월엔 제23회 파로호배에서 은6, 동2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축제 新송도해변축제 기간에 연수e음 캐시백과 사용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축제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연수구 소재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 지원과 함께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5%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추가 캐시백 적용 기간은 新송도해변축제가 열리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로 이 기간 연수e음 카드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재 시 캐시백은 15%,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10%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구매 한도도 50만 원 사용 시 최대 7만 5천 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고 연수e음 카드는 현재 지역 내 1만 9천여 개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e음카드는 물가 상승과 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7일 선학동 선학경로당에서 ‘온기나눔 마음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선학동 동 거점(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업사이클링 캔다육 화분만들기, 바다유리 냉장고 자석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어르신 말벗, 안마 등이 진행되었다. 1·3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정서적 취약계층에 동 상담가와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온기나눔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 프로그램 활동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연수구 12개 동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마음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0월까지 연수구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지인,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도심 속 바캉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넓어진 물놀이장과 인공백사장, 캠핑장 등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그대로 재현하며 올해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규 핵심 콘텐츠들이 어우러진 맛깔나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축제의 품격을 더하는 달라진 부대 시설에 신설된 평일 야간 개장 등에 맞춰 한층 더 풍성해진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지역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또 ‘메세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을 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문화 체험의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와 (재)연수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제5회 新송도해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화려하게 송도달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연수구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수상팀의 사전공연을 시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청학동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학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장희경 청학동장과 배정현 주민자치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연수구가 국비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시범 지자체 선정에 따라 청학동이 운영 시범 지역으로 참여하면서 청학동 내 8개 자생 단체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안전·지원 3개 분과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 점검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주민 주도형 재난 사전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상 1g의 예방은 1kg 이상의 가치가 있다.”라며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청학동 안전협의체의 활동이 이웃의 안전과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2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와 관련해 구호 물품 세트 지원 함께 현장 상황 수습을 위한 봉사단 인력을 지원했다.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는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 전기차량이 원인으로 분진 매연 등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차량 70여 대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로 인해 주민 300여 명이 6곳의 임시주거시설을 사용 중으로 1천500여 가구가 단전 단수 등과 함께 일부는 친척 집이나 호텔 등으로 이동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6일 오전 8시 50분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직원, 통장,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의 봉사단을 꾸려 서구 화재 현장과 임시대피소 등을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활동을 벌였다. 또 서구청과 사전협의를 거쳐 구호 물품 키트 20세트와 살균 물티슈 등을 지원하고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도 자체 기금 500만 원을 사고 수습을 위해 지원했다. 이번 사고에 대한 지원은 인천지역 기초단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연수구는 수습 과정과 구조안전진단 상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