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올해 557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 데 이어 하반기 6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등을 추진한다. 도는 호우·태풍 대비 감시·예방체계 강화를 위해 ▲지하차도 노후 수·배전반 지상이전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재난 예·경보시설 3개 분야 15개 시군 295개소에 재난관리기금 67억 원을 추가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노후 수·배전반 교체 및 지상이전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용량 한계치를 초과하는 빗물로 지하차도 일부가 침수되더라도 전기 시설물은 정상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극한 호우에도 배수펌프 작동과 지하차도 통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 시 신속한 사전통제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평택 세교지하차도의 경우, 수·배전반이 지상에 설치돼 침수 초기 대응시간 확보와 신속한 복구가 가능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 50대를 추가 설치해 도민과 차량 등의 안전을 확보한다. 침수감지 알람장치가 울리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6년까지 총 934억 원을 투입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시스템 강화,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 개발 등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2026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동행돌봄으로 책임지는 경기’를 비전으로 ▲관련 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사람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평생돌봄 서비스 실현 ▲삶의 영역별 포괄지원 서비스 실현 ▲기술혁신 기반 디지털 복지 구현 등 4가지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4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시스템을 강화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자해·타해 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균성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최근 3년간 도내 집단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과 가을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봄과 겨울에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절별 3년 평균을 살펴보면 세균성 식중독은 여름 12건(42%), 가을 9건(29%), 봄 5건(18%), 겨울 3건(10%) 순으로 발생했으며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겨울 24건(42%), 봄 21건(37%), 여름 7건(13%), 가을 5건(8%) 순으로 나타났다.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으로는 살모넬라, 대장균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식중독은 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음식점,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등에서 나타나며 집단 감염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봄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25회로 가장 많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농어가 시설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은 경기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민에게 저리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 구입부터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묘목 구입, 가축 입식, 어선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융자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1년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다. 개인은 1억 원 이내, 법인은 5억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에 한해 과수·채소 농가에는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수요자 금리는 1%이며, 융자금은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 균분상환해야 한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 시군 농정부서로 하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북부 이전을 계획대로 추진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직속기관의 북부분원도 신설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통해 “북부주민과의 약속인 공공기관 이전은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때문에 일각에서는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포기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8개 공공기관 중 15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해당 기관은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다. 이 가운데 경기교통공사(양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여섯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열고 학부모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운영한다. 남양주시 웨딩라포엠에서 개최하는 이번 학부모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핵심 정보를 나누고, 학부모로서 자녀 지원과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통찰의 시간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진로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통찰의 시간에는 방종임 대표(유튜브 교육대기자 TV 운영)가 ‘변화하는 입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강연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진로 설계의 핵심 전략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공유한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도 시청할 수 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과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 회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국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평택시와 화성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사회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모든 활동은 참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전 세계인이 직면한 주요 사회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서 책임있는 리더십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17개 시도의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리집이 개통한다.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학습자 주도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상향 발전에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 역할을 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2024~2028)’과 연계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지원하는 17개 시도교육청 분담금 사업 주관교육청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주관교육청 내 전담 조직을 운영해왔다. 교육부는 물론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 공통수요사업 발굴은 물론 ▲정책연구 ▲수요자 중심 교육연수 ▲사업 우수사례 발굴 ▲업무 지침 개발 등 현장 밀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누리집에서는 경기 124교를 포함한 전국 913교 사업 추진학교를 지도에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인사이트맵’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손쉽게 내 주변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진행 상황을 알릴 수 있고, 업무관계자는 다양한 시각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누리집은 구체적으로 ▲공간재구조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활동 ‘마음 안녕(安寧)-함께 공명(共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상반기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활동‘커튼콜, 마음콜’에 이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마음 안녕-함께 공명’ 프로그램은 일상의 첫인사와 끝인사가 ‘안녕’인 것처럼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신체적 안부를 물으며 일상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공동체와 함께 공명하여 건강한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라는 교육활동이다. 매주 목요일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을 통해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오후에는 예술활동-음악으로 소통하고 치유하기(9월), 공동체 활동-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10월), 상담활동-모험상담으로 자기 보기(11월) 등을 진행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교육원장은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된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생명존중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 22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21일은 오전 기조 강연과 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주제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7개 주제별 분과가 운영된다.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회정서교육 기반 인성교육 ▲교육정책 관점에서 본 경기인성교육 ▲책임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책임교육 ▲인성에 관한 서양윤리적 이해 등 학술적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나아갈 길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바라보는 인성교육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경기 인성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기업) 3주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2일은 한-중-일의 학교폭력 예방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10월 참여자를 9월 23일(목) 오후 4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10월 19일, 20일에 진행되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공간간공공간‘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를 대표하는 캐릭터 ‘상상메이트’들과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속 다양한 공간을 탐험하며 만들기 체험, 퀴즈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문서고, 작업랩 등 숨겨진 공간들을 개방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달려라 상상메이트!’에서는 즐거운 공간 퀴즈와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숲숲학교, 디자인스튜디오,상상실험실, 생활창작공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공된 미션과 퀴즈를 모두 완료하여 완주할 경우 상상이 메달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회차에만 특별하게 ‘상상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각 회차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 주말마다 박물관 대표 일일캠프 프로그램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선사시대 사냥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천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 지정 프로그램 외에도 야외에서 별도로 다양한 선사기술 체험 교보재를 통해 개별 체험도 가능하다. 〈전곡리안의 하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공모에 도내 교사 206명이 응모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영역에 128명(8:1)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영역에 62명(4:1)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영역에 16명(2:1)이 지원해 전체적으로 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에는 역량을 갖춘 교사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뿐 아니라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 영역을 구분해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그 결과 신인 영역은 8:1의 경쟁률로 다른 영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기 40명을 선발했다. 각각 다양한 개성과 역량을 지닌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5명씩 8개 분임으로 구성한다. 이후 창작자 과정 연수를 이수하고 분임별 소통과 협업을 거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자료(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인재개발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1기 선발을 시작으로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이틀째인 15일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와 수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하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센터에서 현장을 살펴본 뒤 “어려운 상황에서 전력을 다해 일하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연휴 때 환자 수가 평상시보다 늘어날 텐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경기도 중증 응급환자 진료 비율(24.5~8월 19.5%)이 아주대(32.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의료기관이다. 또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환자 이송에 적합한 의료장비를 적재한 중증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에 의료대란의 책임을 물으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 때 서로 아프지 말자고 덕담을 한다는 게 참 안타깝고 참담하다. 정부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해서 생기는 이와 같은 현실을 개탄하면서 다시 한번 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통 큰 소비자 할인 이벤트 ‘배특과꿀추석’으로 민족대명절 추석을 기린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서비스 전 지역 회원이 대상으로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2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배달특급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