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성장형 독서교육 과정 ‘9월 새싹학교’ 수강생을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주요 과정은 ▲호기심을 길러주는 동식물 이야기, 6세 유아 대상 ▲옹기종기 세계전래동화, 초등 1학년 대상 ▲유물 유적으로 알아보는 우리 역사, ▲책 속에서 만나는 신기한 과학세상, ▲그림책으로 자녀와 소통하기 등이다. 이번 과정은 만 5세부터 만 8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교재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과 맞물려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자체 점검한다. 개학 전·후 3주간을 학교별 자체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여,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교육 등 안전한 2학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을 파악하여, 이를 각 교육지원청과 공유하며 집단 감염병 발생 학교에 대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구시 및 교육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팬데믹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학교 자율방역 체계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교 자율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청년소통회의’를 8월 19일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활동그래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정책 전문가 5인 및 일반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에 개최한 ‘청년정책제안대회’에서 선정된 제안인 ‘1인 가구 청년 지원’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소통회의’는 신우화 대구정책연구원 청년대구전략랩 단장의 ‘대구의 1인 청년 가구 증가 추세와 지역사회 주거실태에 대한 분석’을 기조강연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이어서 네 명의 청년정책 전문가가 ▶1인 가구 청년의 특징과 형태, ▶1인 가구 청년정책의 필요성, ▶청년 주거생활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주거환경 사례, ▶주거정책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강문경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1인 가구의 증가는 식생활 문제, 고립청년 등 생활과 정신건강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1인 가구 청년에 대해 실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과 군위군 의용소방대장 연합회는 계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피서객들의 야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난 15일 전개했다.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동산계곡 일원에서 군위군과 의용소방대장 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주차질서 확립,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하고,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 장비)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동산계곡이 군위군 인기 물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광객과 지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군민과 피서객들은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군위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중구는 8월 16일 오후 6시부터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의 첫 관광특구인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류규하 중구청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특구 상징물 제막식과 경과보고 및 지정패 전달 등의 기념식을 비롯한 홍준표 시장의 ‘토크버스킹’, 청년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관광특구 상징물은 CGV 대구한일 앞에 설치되며, 기념식에는 관광특구 지정권자인 대구광역시장이 중구청장에게 관광특구 지정패를 전달하고 시민축하 영상을 소개한다.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토크버스킹’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동성로를 찾은 시민 및 동성로 상인들과 함께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대구시의 시정 방향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동성로 관광특구’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인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을 대상지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22일에 지정·고시됐다. 대구시와 중구는 이를 발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동구 의료R&D지구에 시범 운행 중인 DRT를 8월 16일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알파시티에도 운행을 시작한다. 동구 신서혁신도시 일대 의료R&D지구(68개사 2,260명)와 첨단의료복합단지(100개사 5,360명)에는 168개사 7,620명, 수성알파시티에는 243개사 4,525명이 입주해 근무하고 있으나 도시철도역과 거리가 멀고, 노선버스 운행도 많지 않아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다. 대구시는 의료R&D지구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처음으로 DRT를 시범 운행하여 현재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2호선 연호역과 의료R&D지구 간 2개 노선에 45인승 대형버스 4대를 운행 중이며, 2024년 6월 말까지 총 54,715명(월평균 6,079명)이 이용했다. 오는 8월 16일부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알파시티에 DRT를 확대 운행한다.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시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5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 세계적인 안보 불안과 북한의 계속되는 한반도 평화 위협과 도발에 대응한 시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실전 같은 을지연습을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체계 하에 8월 19일부터 22일(3박 4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56번째 맞는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며, 북한의 핵 등 안보 위협, 중동의 전쟁 발발 가능성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대응역량 제고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대구시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훈련 일주일 전인 8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대구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올해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올해 연습에서는 매년 연습 첫날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연습의 취지에 맞게 8월 13일부터 8월 14일 양일 중 불시에 실시함으로써 더욱 실전 같은 연습으로 대비했다. 이후 훈련 첫날인 8월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회에서 북핵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전시전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훈련 연계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지하 주차장, 주변 지하철역 등 가까운 지하대피소를 찾아가 대피하는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을 익히고, 일상생활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 대구시 관할 768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주변 민방위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이나 ‘시,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14:00,사이렌 1분+음성), 경계 경보발령(14:15,음성), 경보해제(14:20,음성)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14일 산격청사에서 지난 7월에 열린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 대회’의 성적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고령층, 장년층, 장애인 부문으로 진행됐고, 75세 이상 고령층 부문에서 백창기 님이 금상을 수상하고, 65세 이상 고령층 부문은 홍재운 님, 장년층 부문 김진애 님, 장애인 부문 김재운 님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중 김진애 님은 “IT 경진대회에 참여해 보니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많아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실감했다. 교육받은 것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뿌듯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상년 님은 83세의 고령과 청각장애에도 정보화 교육을 받고 경진대회도 참여하면서 “스마트폰으로 궁금한 것을 찾고, 가족, 친구들과 카톡으로 소통하는 등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요즘 같은 디지털 세상에 소외되지 않도록 나이와 장애를 떠나 계속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예선 수상자는 오는 9월 10일 과학기술정보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공동브랜드 ‘쉬메릭’이 우수한 상품과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높은 매출을 거두며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다. 쉬메릭은 대구지역 내 자체 생산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성 검증을 통해 대구시가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브랜드로써, 199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쉬메릭 참여기업이 적극적으로 생산·판매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8개사의 71개 제품군이 쉬메릭 브랜드로 선정돼 판매 중이다. 특히 2016년 쉬메릭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 집중적으로 입점하여 라이브 커머스 진행, SNS 채널 운영, 온라인 서포터즈 등 기업의 제품 형태, 판로개척 방식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7월까지 쉬메릭 온라인 마케팅 관련 매출은 1,716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798백만 원) 대비 115% 증가했다. 참여업체인 정화실업(주)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에 주소를 둔 92만 4천 세대주(1년 이상 체류 외국인 세대주 포함)에게 주민세 개인분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납부하는 회비 성격을 가지는 세금으로, 대구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달성군과 군위군은 11,000원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세대원에 준하는 개인(미혼인 30세 미만 청년이 단독 세대 구성 등)일 경우에는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주민세 개인분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의 간편결제와 가상계좌 이체, ARS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올해 납기는 9월 2일(월)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한편, 위택스 전자사서함, 금융앱, 간편결제앱 등을 통해 사전에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까지 신청했을 때는 납부세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예방과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기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에 2개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은 민·관 협업의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국민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중앙-지방 협력 공모사업이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찰청 등과 협업해 2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고,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은 해당 경찰서를 통해서 2024년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동구 신암1동 신암 재개발촉진구역 내 존치관리구역의 낙후된 주택가 골목길, 공원 산책로 주변에는 LED보안등을 설치해 골목길을 밝게하고 지능형 CC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와 공연 기획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2024 생동데이’ 하반기 첫 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2층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발굴,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생동데이’에 선정된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은 기획자 2명과 함께 연중 상, 하반기로 나눠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펼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정기공연(극단 배우다, 교원팬풀룻 사랑회, 쌔임밴드, 어울락 생활음악밴드, 비쥬성인 앙상블) 5회, ‘어울락 생활음악밴드’와 ‘비쥬 성인 앙상블’이 협업한 기획공연 1회를 상반기에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 정기공연의 첫 시작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클랑 드 마이너’가 연다. 이어 8월 28일 아름다운 손짓, 시낭송의 향기, 9월 25일 Eany석아코 합주단, 10월 30일 공감노리, 11월 27일 대구 크럼펫 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5회 정기공연뿐만 아니라 12월 4일에는 정현준 기획자와 함께 만드는 기획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가 8월 14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50사단,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북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란-이스라엘 충돌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안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 발생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훈련을 실전같이 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광복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애국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시립국악단의 ‘창작무 타·무’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축하공연인 창작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는 일제에 대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한 학생 비밀결사조직인 ‘태극단’에 대한 이야기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공연이다.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있으며,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160여 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