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가 영상제작을 통해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실종지원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실종지원서비스는 실종노인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노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다. 배회인식표, 지문사전등록, 안심귀가팔찌, 배회감지기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옷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는 고유번호가 있어 경찰관이 어르신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실종지원서비스의 홍보 및 정보전달을 위해 시흥시청과 협업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은 길 찾기가 어려워진 치매환자가 실종지원서비스를 통해 귀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치매안심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기재해 접근성을 높였다. 영상은 지난 5월 17일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온라인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에 동시 게시됐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실종지원서비스 홍보영상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시흥시 내 어르신들의 실종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제1회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는 연제찬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돌봄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초등돌봄사업 운영을 위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온종일돌봄 사업의 운영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기 360° 돌봄’ 중 ‘언제나 아동돌봄’ 사업과 2024년 5월 9일 제정된 시흥시 ‘아픈 아이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신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신규 추진 사업인 ‘아픈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하반기 온종일 돌봄 사업추진위원회에서 그간의 준비사항과 추진방법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이 날 온종일돌봄 사업추진위원회를 주재한 연제찬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동에게는 보다 질 높은 돌봄을 보장하고,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섰다. 시는 5월 초 국유재산인 국유지를 수십 년간 무단 점유했던 은행동 소재 도로변 불법건축물을 철거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안현동 212-76번지 일원 안현지하차도 일대 불법경작지 정비도 완료했다. 은행동 불법건축물의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철거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는 문제도 있었다. 시는 수년 간 무단점유자에게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고발 조치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유자의 자진 철거 이행 의사가 없음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진행했고, 5월 초 철거를 완료했다. 역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골칫거리였던 안현지하차도 일대의 불법경작지의 정비도 완료했다. 그간 해당 지역의 불법경작을 해결하기 위해 안내문과 현수막 설치,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지속해왔으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행정대집행 카드를 꺼내들었고 약 1,700㎡ 규모의 땅을 원상 복구했다. 더불어 향후 불법경작 재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거북이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거북섬 웨이브파크 해안로 일대 약 2.5km를 걷는 행사다. 다양한 장애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가 등 750여 명이 참여한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걷기 외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지체장애인 이해하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거북이 걷기대회는 주관단체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그 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정왕보건지소,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해양관광 및 레저뿐 아니라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거북섬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가 작년에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6월 1일 시흥시에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오후 2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흥 브레이킹 배틀은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회와 2회에는 각각 진조크루와 원웨이크루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대표 브레이킹 배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지난 17일 예매 당일 전석 매진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엔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이십세기비보이즈(20TH CENTURY B-BOYS)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플라톤 크루(PLATON CREW)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 ▲원웨이 크루(ONEWAY CREW) ▲아티스트릿(ARTISTREET) ▲브레이크 포인츠(BREAK POINTS) ▲퓨전엠씨(FUSION MC)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에는 200만 원, 공동 3위 두 팀에게는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 네 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 연처럼, 시흥시가 활기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최근 시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계로 향하는 시의 보폭이 더욱 커졌다. 해외 시장에 늘 촉각을 곤두세워 살피고, 매년 다양한 나라의 도시와 협업을 전개하는 시흥시는 최근 미국 시장에 바이오 거점도시로서 시흥시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면서 시흥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흥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굵직한 성과를 낸 이번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양국의 신뢰를 제고하고 관계 발전을 촉진한 의미 있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바이오산업 이끌 끈끈한 파트너십 뿌리내리다] 시흥시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체육시설(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및 공원시설(갯골생태공원)을 대상으로 이용고객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 주요시설 이용고객 및 단체로 구성했다. 특히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고객 평가단으로 구성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공사는 산업안전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들과 이용고객들과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장애인 시설이용 불편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구(AED) 등 정상 동작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기타 안전위협요소에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합동점검 후 무기명 설문 및 강평을 통해 이용고객의 불편사항 및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했다. 또한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설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고객에게 최고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1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에코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역량강화 교육은 연중 4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및 순환경제 패러다임에 대한 명사 강연’과 ‘시흥시 도시숲의 조성배경과 시화호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한 경험’이라는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새로운 도시를 열어가기 위해, 직원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자원순환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순환경제의 주체로서 자원순환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가 참여해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반려 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실내 공기 정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반려 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도시민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17일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경기도 내 시군 15개 팀이 참가해 90분간 작품을 만들어 경쟁했으며,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는 ‘한 폭의 산수화’란 분경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장현순 시흥시 자생식물연구회장은 “그늘에서도 잘 견디며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스락 남천과 스프링 삼나무를 심어 시각효과와 삼나무의 피톤치드 효과를 고려했다. 또한, 초화류를 계절별로 교체할 수 있도록 공간을 할애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주기적 교체로 분경 관리의 재미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참가 작품은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 전시됐고, 현재 연꽃테마파크의 ‘자생화식물원’에 전시돼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 갯골 사회적 협동조합’과 환경단체인 ‘멸종위기종의 친구들’이 지난 20일 시흥농업기술센터 건너편에 있는 ‘카페 연’ 마당에서 ‘두꺼비 구조 활동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은 ‘생명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9년간 매년 2월 말에 진행했던 ‘두꺼비 구하기’ 활동을 주제로 열렸다. 두꺼비 구하기 활동은 매봉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멸종위기종의 친구들’ 대표가 두꺼비를 구한 것에서 시작됐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연꽃테마파크 건널목이 4차선으로 넓어진 후 두꺼비들이 도로를 건너다 자동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이 많아졌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두꺼비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최 측은 연꽃테마파크를 포함한 관곡지가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자연 생태지임을 강조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도로를 넓힌 것처럼 두꺼비가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는 두꺼비 건널목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어 특화 도서관인 시흥시 웃터골작은도서관이 지난 5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1회에 걸쳐 영어 그림책 읽기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스토리텔링’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영어 스토리텔링’은 웃터골작은도서관의 영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조직한 동아리로,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웃터골작은도서관이 있는 시립은계1어울림어린이집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더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신중년을 포함한 성인을 대상으로, 꽃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를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꽃을 접목해 치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회차마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꽃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꽃과 함께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이용자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정 신청은 5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참가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 이웃 추가를 한 후 인증 작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먼저 블로그에 접속한 후, ‘이웃 추가’ 버튼을 눌러 이웃 추가를 완료한다. 다음으로, 이벤트 공지글 내에 기재된 네이버 폼 링크를 클릭해 이웃 추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경품 수령에 필요한 간단한 정보를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6월 5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당첨 공지는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 블로그는 시흥시민과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개설됐다. 블로그에는 청년 역량 강화, 청년 생활 안정, 청년 교육문화, 청년 네트워크, 시흥시 청년 공간 등 다양한 청년정책 및 사업 정보가 분야별로 구성돼 있어 청년과 관련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2022년에 실시한 ‘시흥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학교를 중단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심리ㆍ정신적 어려움으로 확인됐다. 학교를 그만둔 후 겪는 어려움에 관한 질문에서도 무기력함, 혼자라는 불안, 자신을 이해해 주고 믿어주는 사람의 부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례관리, 심리검사, 개인 상담, 정신건강 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성장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의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신건강 교육의 경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내 마음은 안녕한가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울, 불안 및 자살 등 고위기 심리정서 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천세종병원과 시흥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의 장덕현 과장이 ‘고혈압’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와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 홍보관을 운영해 고혈압ㆍ당뇨병의 정상 수치를 인지하고, 금연 상담사의 금연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혈압ㆍ혈당 측정과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 주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함께 금연 상담, 구강 관리 교육, 체지방 측정 및 걷기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