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3일까지 2025년 동래구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 △제과제빵, 밀키트, 전통 공예품 등 제조품·가공품·공예품 △숙박권, 입장권, 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상품·유가증권 등 총 3개 분야이다. 이번 모집에 참여할 업체는 공고일(11월 19일) 현재 동래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답례품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품을 생산 제조하여 안정적 공급배송이 가능한 업체(통신판매업 등록업체)여야 한다. 동래구는 다음 달 동래구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공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답례품은 2025년 1월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동래구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기부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에서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4년 동래구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기 만료 재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청년 정책추진 계획(안)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동래구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올해 조성한 동래구 청년 플랫폼인 청년어울림센터와 연대하여 다양한 청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0월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주민의식 UpUp! 쓰레기 없는 안락2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에서는 그린라인파크 등 공원쉼터, 온천천 일대에서 음료를 마시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버리고 가는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거쳐‘주민의식 UpUp! 쓰레기 없는 안락2동'을 마을의제 사업으로 발굴했다. 또한, 주민표어 최우수 공모작‘소중한 추억과 함께 쓰레기도 살포시 가져가요'를 새긴 에코백을 제공하며‘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위한 주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코백을 제공받은 주민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좋았다. 그린라인파크를 지나는 한 행인은 "홍보물만 나누어 주는 캠페인은 많이 봤지만, 오늘처럼 가방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 인상적이다”며 "가방이 방수도 되고 튼튼해 보인다. 요즘은 무단투기 때문에 밖에 쓰레기통도 잘 없는데, 자잘한 쓰레기들을 이 가방에 넣어서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온천천을 산책하던 한 주민은 "온천천을 걷다 보면 이것저것 사 먹고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은 최근 섬유산업 부흥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섬유업계가 직면한 여러 현안 문제들을 짚어보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는 우리나라 15대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섬유산업으로 ‘섬유 도시’라는 명성이 높았지만, 현재 섬유산업은 내수시장 침체 및 생산 기반 해외 이전 등으로 쇠퇴하고, 중국산을 비롯한 개도국 제품과의 가격 경쟁 속에 공급망 악화와 에너지난 등 경제 위기가 겹쳐 악화일로에 놓여 있다. 하지만, 대구의 섬유산업은 전국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을 포함하면 20% 이상에 달하는 여전히 지역의 중요한 산업이다. 이에, 박종필 의원은 섬유업계의 여러 현안 문제 해결에 대구가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첨단소재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 박 의원은 “대구시의 섬유 관련 예산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올해 예산은 2021년 대비 55%나 감소됐고, 급기야 대구시와 섬유업계와의 갈등으로 다수의 사업들이 종료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2021년 6월, 개정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방체육회는 특수법인의 지위를 확보해 지역 체육 진흥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대구시가 체육시설을 위탁할 때 수탁 대상 기관인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시장애인체육회가 단독으로 응모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2회 이상 공개모집을 해야 하는 불필요한 행정절차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하중환 의원은 “그간 불필요하게 소요됐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의 체육시설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행정 효율 향상으로 대시민 체육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시체육회·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 무상 대부와 사용·수익 가능 ▲수의계약으로 관리 위탁 가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본 조례안은 11월 22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신규 관광지와 연계해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대만지역 주요 여행사 12곳, OTA 플랫폼(KKday) 관계자 등 13명을 제주로 초청,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연상국제(聯翔國際)여행사, 웅사(雄獅)여행사 등 타이베이·가오슝 지역에서 제주 상품을 활발하게 판매하는 여행사들의 대표이사와 상품기획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제주-타이페이 직항노선은 3개 항공사(티웨이항공 주 7회, 이스타항공 주 7회, 타이거에어 주 4회)에서 주 18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만과 홍콩의 경우, 여행사 패키지 상품 이용객이 51.0%(개별관광객 47.7%, 부분 패키지 1.3%)로 전체의 절반에 이르고, 체류 기간도 5.08일로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게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와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절기 관광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11월 20일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 제주사무소와 협력하여 도내 위기가정 아동 30명을 위한 ‘희망튼튼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튼튼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전달하는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희망튼튼상자에는 20종의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달 김호민 사장이 굿네이버스 ‘꿈지원단 릴레이’에 참여한 데 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모두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손수 작성해 희망튼튼상자와 함께 전해져서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ESG경영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 최초로 가축 생체 임상신호 측정 착용(웨어러블) 장비 상용화에 성공을 거둔 제주기업 ㈜에이치알지가 2025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도내 동물분야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인 ㈜에이치알지가 반려동물 기술 및 동물복지(Pet Tech & Animal Welfare) 분야 CES 혁신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자제품 전시회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에이치알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용(牛用) 웨어러블 생체 임상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축종별 심박, 호흡, 사료섭취량 등 생체 임상신호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장비다. 이 장비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하여 유우(乳牛)와 육우(肉牛)의 심박수, 호흡수, 사료취식량, 반추량, 발정기, 활동량, 파행, 증체량 등 생체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여 질병이나 감염을 감지하고 농장관리를 최적화함으로써 신속한 대응과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3개 부문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 강성훈 상임이사가 국가품질경영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제주개발공사가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품질분임조경진대회 3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유니온’ 분임조 금상, ‘가온’ 분임조 은상, ‘순항’ 분임조 동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우수기업에 국가품질상을 수여하는 정부포상 수여식이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강성훈 상임이사는 ▲전사적 품질경영 혁신활동 전개 ▲국제적 품질인증시스템 도입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 및 스마트 기술보급 확대 ▲원가절감 혁신활동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제주삼다수 용기 경량화 및 무라벨 제품 출시를 통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퀀텀솔루션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농업용 비상전력 저장장치인 EcoESS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퀀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EcoESS 모델을 선보이며, 농업 시설의 정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EcoESS는 10KWh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로,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에 필요한 비상 전력을 저장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여 환기 및 온도 제어 등의 중요한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퀀텀솔루션과 주식회사 모비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1차 산업의 주요 사업장에서 필수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EcoESS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퀀텀솔루션이 사용후 배터리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고 2022년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즉동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치매안심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현재 구즉동과 노은3동 등 총 2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거리는 거리 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해 치매환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할 경우 신속한 제보 및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구즉동 치매안심거리에는 ▲장수 약국 ▲배스킨라빈스 대전송강점 ▲안경 코리아 송강점 ▲박정미 헤어라인 ▲대광 광고사 등 총 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유성구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거지킴이단이 관내 장애인 4세대에 수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재능기부사업 일환으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장애유형벌 맞춤형 프로그램 중 언어・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주거지킴이단에서 손수 제작한 수납장을 관계 기관 추천 세대에 전달하는 자리였다. 수혜 장애인 A씨는 “귀촌 후 많은 물건들을 정리하지 못해 수납장이 필요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깔끔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호 센터장은“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재능기부 해준 주거지킴이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지원한 ㈜큐어버스의 먹는 치매치료제 후보물질(CV-01)이 5천억 원 규모로 수출됐다. ㈜큐어버스가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경구용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CV-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3억 7천만 달러(5천억 원) 규모다. CV-01은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뇌전증 등을 타깃하는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로 keap1/Nrf2 신호전달(시그널)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주사제가 다수를 차지하는 치매치료제 분야에서 먹는 약으로 개발돼 자가에서 손쉽게 주기적으로 복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CV-01의 완제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CV-02’ 파이프라인도 추가 계약을 체결하여 완제의약품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큐어버스(대표 조성진)는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섬세한 보잉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폴란드 대표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가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역사적인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폴란드 대표 오케스트라인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바이올린의 여제’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만남이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이뤄진다.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는 동유럽 대표 작곡가 드보르작, 루토스와프스키 등의 곡을, 백주영과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을 연주할 예정이다. 1984년에 설립돼 40년 동안 꾸준히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는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이 첫 번째 객원 지휘자로 발탁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들은 지금까지 4,000회 넘는 공연을 올렸으며, 18세기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담은 300개 이상의 음반을 발매했다. 또한, 피오트르 안데르셰프스키, 안네 소피 무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공공 공연장의 페스티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11월 26일 오후 4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오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 행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주요 학술 행사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문화 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메세나 기업, 지역 예술인, 국내외 극장과의 문화 교류를 통한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제 발표를 맡은 ‘서고우니’ 예술의 전당 공연예술본부장은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해,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가치와 목표, 파트너십의 필요성, 현행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음악 칼럼니스트 ‘노승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대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