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9일부터 지역사회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그 이후 현장실습 지도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취지는 실습 전 추진하여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소 내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습은 3조로 편성하여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간호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3기, 4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의 심신 치유와 회복을 위한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은 9월 5일(목)부터 10월 3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기수별로 5명으로 구성되며 총 8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부모 교육 및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 관련 정보나 경험을 나누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부산의 물을 즐기기 위한 연구모임’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9월 9일 오후 4시에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요수의‘부산의 식수원 공급체계 다각화 연구’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 개최로 4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6월에 부산·경남 국회의원 20명이 발의한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이 철회되며 재발의 가능성이 희미해졌고, 지난 4월 부산시와 경상남도 의령군의‘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협약’이 해지되면서 부산의 맑은 물 사업은 좌초 중이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부산대학교 연구진인 영남대학교 김승현 명예교수가 ▲맑은 물 확보 사업 현황, ▲국내외의 다양한 취수원 다변화 사례와 함께 ▲현안 진단을 통한 부산의 취수원 다변화 최적 방안 및 현실화 가능한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이준호 부산요수 대표의원은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맑은 물 사업에 있어 인근 지역과 협치가 가장 어려운 숙제이므로, 이번 연구정책용역에서 제시한 부산 인근의 가용한 상수원 후보지는 좋은 해결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을 비롯하여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암 소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 등 17곳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사업 초기 목적과 다르게 사용됨을 지적하며 사업계획을 세워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나래 청소년 수련관이 포함된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당초 66억으로도 내실있는 건물을 지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4~5년 지연되면서 당초 보다 더많은 예산이 투입됐다고 지적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수시로 점검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 및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 및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특히 5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 및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 및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지정해 상습정체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력을 증강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삶을 즐겨라. 소중한 인생은 매 순간 속에 있다.” “몸을 돌보는 것은 당신뿐만 아니라 남을 위한 일이다.”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10일 마련한 '전북 백년포럼' 초청연사인 권대욱 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이날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백년포럼' 제12강 연사로 나선 권 회장은 ‘나다운 삶 - before I die’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삶의 목적을 찾고 몰입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비로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지금 바로 이 순간, 주어진 환경에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48년의 직장생활 중 35년을 사장으로 지내 ‘직업이 사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현재 ㈜미디어 솔트 회장이자 산막스쿨 교장이고,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호텔 매니지먼트 사장, ㈜휴넷 회장을 역임하는 등 건설, 호텔,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를 지냈다. 권 회장은 자신의 CEO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여정과 경험을 나누며, 청중들에게 '나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삶의 목표와 꿈을 되돌아보고, 인생의 중요한 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관련 안전대책을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정부 및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종합대책은 정부정책과 연계된 화재 안전과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대책은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강화 ▲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화재대응력 강화 3개분야로 ▲ 지하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 신축건축물 화재안전시설 등 적용 강화 대형건축물 충전시설 옥외(지상)설치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는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 제고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실태 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유예 에 따른 홍보 및 협조를 강화해 나간다. ▲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보강 및 소방대원 관계인 화재 대응훈련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23명은 지난 6일 하남성폭력상담소에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영애 하남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성폭력·성희롱 방지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행처럼 행해졌던 과거 악습을 철폐하고 건전한 스포츠 분야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권이 보호받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훈련) 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고충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9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16일 덕풍전통시장 추석대목장 △9월 14~15일 신장전통시장 큰장날 경품행사 △9월 9~15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15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4년 제3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번 청년 채용 ZONE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청년일자리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6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만약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인 27일 현장에 참석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 채용 ZONE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따라 기업과 구직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구직청년은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개학기 학교 주변의 통행량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 및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했다. 이번 합동정비는 불법적으로 설치된 현수막·벽보·전단 등이 학생들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보행 안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시와 유관기관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불량간판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에서 정비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광고물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매일 현장을 순찰하고, 적발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철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일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이영철)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103kg(32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불고기용 한우는 군산시 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를 통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철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속 농가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기부한 한우 불고기”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료 값 급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한우 농가가 힘든 상황인데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98곳의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월), 대전대덕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덕소방서 김종화 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대전교육청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대전둔산소방서 등을 방문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과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대민 기관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우리의 미래를 업(業)데이트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년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관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직업계고 12교가 연합으로 진행했으며, 중학교 19개교 1,000여 명이 참가하고, 초·중·고 학부모 300명이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들은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체험과 함께 현장에 마련된 입학상담 부스에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주말을 이용해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직업계고 입학 담당 교사로부터 자녀의 진로선택에 도움받을 수 있는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밖에도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대표(前 구글 디렉터)의 ‘‘재정의’의 시대를 위한 인재와 커리어‘,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직업계고 활용하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자녀 진로선택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소통 방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로부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천5백만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구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 75명에게 샴푸·식용유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도 지원한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 생필품과 맞춤형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구와 신용회복위원회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