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영순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당초 예산액보다 2.45%인 190억 5,796만 원 증가한 7,974억 84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오관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추가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집행 당부드린다”며“며칠 후면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며 공유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교육청은 ‘교육진흥 전담팀(TF)’ 활동의 하나로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진흥 전담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 균등 교육정책과 주요 민원을 자치구와 협력해 논의하는 기구다. 지난해 3월 서구를 시작으로 광산구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주차장 개방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 북구 3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교 2개교 등 총 13개교에서 학교 주차장 311면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평일은 학교 업무가 끝나는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전후까지, 주말·공휴일은 24시간 문을 열어둔다. 단, 학생 안전과 학교현장 업무 부담 최소화, 학교 구성원의 의견 등을 최우선 반영해 추진하고, 이용자와 운영자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공유를 미리 신청·등록하도록 했다. 공유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으며, 장기 주차할 경우 견인조치한다. 또 각 자치구에서 나눔주차장 조성 및 관리, 운영 등을 맡아 주차장 개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축제와 문경사과축제 등에 상호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3년차 군정목표 달성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목표로 부서별 주요 현안 등 신규시책 232건, 보완시책 91건 등 총 323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2027 K-전통주 박람회 in(인) 예산’ 계획 수립 △군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 ‘현문현답’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다정다감 공동육아놀이터 운영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관광자원시설 고도화 △예당호 물빛 뮤직 페스티벌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도는 민선 8기 군정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발굴된 신규 시책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로, 독서를 통해 넓은 지식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내 22개 교육문화관(교육도서관)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인문학 강연, 전시, 공연, 학술토론 등 총 18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의 ‘반딧불 독서’는 9월 25일 밤 열려 야외 공간의 달빛 아래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독서 소품도 제공한다. 강릉교육문화관의 ‘단기독서챌린지 – 생존독서’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플랫폼(그믐)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독서 과정을 공유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완독과 함께 읽기를 경험하는 독서 챌린지로 운영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1,000byte 서평공모전’을 운영한다. 자신의 인생 책에 대한 서평을 1,000byte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우수 서평을 선정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철원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반부패 청렴 주간은 9일 오전 “청렴한(韓) 철원교육은 ‘나’로부터”를 구호로 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하며 청렴 실천 의지와 부패 방지에 대한 결단력을 전달하여 직원들로부터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끌어냈다. 또한, △청렴 거리 홍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나만의 청렴 머그컵 만들기 △청렴 상식 왕중왕전 △갑질예방 연수 △적극행정 연수 △반부패청렴연수 등 다양한 청렴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청렴 주간을 널리 알리고, 청렴한 철원교육과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8일 제21회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청 내 직장동호회 청렴맨투맨 회원 3명이 마라톤 코스 완주 후 공익신고자 보호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리플릿과 홍보기념품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며 청렴에 대한 공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7일 지역 아이들의 문해력 기초와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삼척시 진주초등학교에서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동시 캠프는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시 유·초·중등 교사들로 구성된 삼척독서교육협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삼척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저학년 13명과 학부모, 고학년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동시 제목 맞추기 △동시랑 놀아요(동시로 연극) △동시 쓰는 방법 △나만의 시화 꾸미기와 동시 쓰기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문학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강기화 시인이 ‘생활 속 동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제1회 삼척 동시 캠프는 삼척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아이들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삼척의 아이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최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철 의원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황을 비교하며, “경상남도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위험) 지역에서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남은 인구감소지역임에도 사업이 아예 없는 지역도 있고, 인구감소지역이 아닌데도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선정이 되지 않은 군에 대해 전남도에 미선정 이유를 물어보면 ‘시·군에서 적극적이지 않다’, ‘사업계획서가 부실하다’, ‘자료가 부족하다’ 등의 핑계만 대고 있다”며, “광역의 역할은 기초지자체에서 기금 목적에 맞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의 성장을 촉진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목적은 무시한 채 가장 마지막 순서가 되어야 할 거점 지역에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물론, 22개 시군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물품구매 투명성 제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물품구매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물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기준’을 전면 개정했다. 개정안에는 물품선정위원회에 전문가 등 외부위원 참여를 확대하고, 객관적 평가 기준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물품선정위원회 위원은 7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인원을 2분의 1 이상 배정하도록 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물품 구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의 경우 2분의 1 이상이 아닌 모든 위원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수 대비 3배수 인력풀을 사전에 확보해 운영한다. 평가 기준도 기존 자율평가에서 3개 물품·업체 비교평가 방식으로 변경하고, 블라인드 평가도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이 밖에 지역업체·사회적 약자 가산점을 적용해 공공구매가 확대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으로 효율적인 물품 구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각 학교와 기관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9월 10 부터 12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그림 작품 평면 123점, 원예 작품 설치 30점이다. 그림으로는 수채화, 아크릴화, 프로타주판화, 모자이크가 있고, 원예 작품으로는 테라리움,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이 전시된다. 가좌동 주공아파트 건강쉼터에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 강사와 함께 다양한 원예 치유와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테라리움, 자루텃밭,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 만들기와 같은 원예 치유 활동과, 고향집, 나의 젊은 시절, 손자 손녀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들의 삶을 담아내었다. 인생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인 작품들은 예술성보다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의 성격을 띤다. 평균 연령 70세의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사회와 소통도 활발해진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정재훈 교수가 《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사계절, 415쪽)와 이를 포함하는 ‘고대 유목제국사 3부작’을 세트로 발간했다. 정재훈 교수는 박사과정이던 지난 1998년 김호동, 유원수 교수와 르네 그루쎄의 《유라시아 유목제국사》(사계절)를 번역했으며 그때 정 교수는 고대 부분을 맡았다. 그리고 작성 중이던 박사논문('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 연구―카간권의 성격과 그 추이')을 완성해 학위를 받았고 이후에 이를 수정해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문학과지성사, 2005)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정재훈 교수는 이후에 고대 유목제국 연구를 계속해 2016년 《돌궐 유목제국사》(사계절)를 출간했다. 이 책 역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고 2017년 아시아학자세계협의회(ICAS) 최우수학술도서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어 2023년에 《흉노 유목제국사(기원전209~216)》(사계절)을 출간했는데,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경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상국립대와 경남농협은 9월 10일 오전 7시 5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등 경상국립대 관계자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강주석 농촌지원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협약 주요 내용 소개, 협약 체결 및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쌀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경남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에 진주 쌀 3000kg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경상국립대는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질 향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인허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다소 취약했던 각종 인허가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도로·하천 점용허가, 농지·산지 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건축분야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인허가는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높은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신속·공정·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인허가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 청렴하모 엽서 배부, 청렴서한문을 발송,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가이드 배부, 지역건축사와의 간담회 등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정책실명제 추진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사업(안) 3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진주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주시 성과관리 시행계획과 성과 평가결과 등 업무성과 평가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은 물론 공약사업, 현안사업 및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시의 성과를 관리하는 통합성과관리를 시행하여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10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