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전년도 교통사고 발생자, 교육희망자 등 52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 안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 내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통과에서 겪은 실제 사례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개정된 도로 교통 법령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 등 다양한 교통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경찰관으로서 음주 운전의 위험성도 강조하며 가상 음주 체험 고글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공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자부터 교통안전에 솔선수범하여 교통 문화 선진화를 견인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776ha 면적분)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하며 공급한 개화 전 약제(동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인 3월 3~4주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약제는 개화 직전 살포하고 살포 후 7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적기방제를 통해 화상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밭작물과와 전통발효과가 신설돼 총 6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각 학과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및 영농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능력과 농업 분야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과제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입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수해 각자의 농업을 넘어 지역사회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능력 향상과 질환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은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의 출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는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환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및 운동 수업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주에는 구강검진 및 구강 관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을 수강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운영 횟수를 기존 2기에서 3기로 증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 추진 철저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맨발걷기 길 조성 추진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맨발걷기 길 조성 관련 △구급함 등 부대시설 설치 △맨발걷기 코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읍면동 간 모범사례, 문제점 등을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다산새마을금고는 민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가구를 최종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 아동, 청장년 20가구에 월 5만원,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 월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금 지원, 명절맞이 후원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서은경 교육장, 진로 분야 휴먼북 및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교육청-민간 간 연계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진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등 수준 높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남양주 청소년들을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학교,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남양주 청소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은경 교육장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은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은 순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만 원을 부담해야 하며, 순회 접종 접종은 무료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한근수, 김동훈, 정현미, 원주영, 한송연, 박경원, 김상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나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한근수 의원은 ▲ 호평동·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시설과 관련,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와,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호평·평내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의 추진을 요청한 바 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현재 진행상황 대해 질의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 평내동 605번지 일원(평내도서관 앞) 유휴부지가 활용방안이 결정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된 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훈 의원은 청학택지개발지구 내에 있는 별내면 도서관 및 보건소 부지 등을 활용해 ▲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별내면의 중심에 조성하는 것을 제안하고 별내면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향후계획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정현미 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4년 제1기 신규공직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그룹 토론, ZEP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학습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양주와 다산 정약용 △시민 소통과 민원응대 △슬기로운 공직생활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의하는 기본 소양 및 직무 교육을 통해 시정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역할과 자세를 내재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14일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유네스코 동양 최초 세계 기념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택과 정신이 살아 있는 남양주시의 공직자가 된 것은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남양주시 공직자로서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 △실용주의 △목민관의 자세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항상 수혜 대상인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에 임해달라”며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양오초·중학교 학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학교 인근 통학로(양지리 614-19번지 일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통학로 개선사업은 기존 보도 옆 공유수면 부지를 활용, 보도 폭을 2m 추가 확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평소 학생 등 주민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보도 폭이 좁아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시의원,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통학로 개선 사업지를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통학로(데크 설치 구간) 상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시설물 보강이 필요하다는 시 내부 의견이 있었으며, 이를 위해선 추가적으로 사업비 투입이 불가피한 사항이라는 사업부서 보고를 받은 주 시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추가 사업비를 조속히 확보하여 구조적으로 안전한 통행로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현장에서 주문했다. 이어, 주 시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오남읍의 현안과제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게 됐다”라며 “남양주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린 제30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시정 질문에 심도 있는 답변으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14일 정현미 시의원은 왕숙신도시에 대형 상업시설 입지를 위한 부지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조성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 구현을 위해 대형 복합 쇼핑몰과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한 특급호텔 유치 그리고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 등 시민들을 위한 기본적인 시설들이 도시개발에 반드시 갖춰져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숙신도시가 타 도시와 차별화된 남양주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역세권의 입체적 복합화 및 창의적인 미래도시로의 개발을 유도해 특화 개발을 위한 9개소의 특별계획구역을 계획했다.”라며 “수도권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에 걸맞은 자족도시를 위해 대형복합쇼핑몰,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계획대로 유치․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박경원 시의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2023년 평가에서는 ‘미흡’ 등급이었으나 2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로 나누어 적극행정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제도 도입, 기관장의 추진 의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어르신 교통비’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에서 제외하도록 결정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 감소 및 자격 중지 없이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한 사례가 전문가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리동네 주차장’ 사업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공모 기간에 6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기관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함으로써 4대 폭력을 비롯한 신종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065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