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세계 환경보호의 날로, 1969년 미국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민간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뜨거운 지구에 10분간 휴식을 주기 위해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하는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의병 등 많은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시는 이달 10일에 이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 번 더 범시민 10·10·10 소등캠페인을 추진해 잠시나마 지구 온도를 낮추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기후 행동 실천과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소등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이나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앱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소등캠페인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간판개선 사업’은 광명시 재개발, 뉴타운 구역과 인접한 지역 중 도시 경관에 어울리지 않거나 노후화된 간판을 모두 철거해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작고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하고 광고물을 옥외광고물법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체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 규모, 입점 점포주 동의, 주민 참여도, 지역 적정성 등을 고려해 2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비 1억 2천2백만 원을 지원하여 올해 간판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간판 제작·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완료 후 정비 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경유제 등을 통한 사후관리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불량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미관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 관내 4개 의약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만나 보건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의사회(회장 왕준광), 치과의사회(회장 정세영), 한의사회(회장 강영건), 약사회(회장 민필기)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와 광명시 보건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종 보건사업의 달라진 점과 이로 인한 애로‧건의 사항,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대응 수행, 지역사회 의료환경 향상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건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약단체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보건사업 등 우리 시정에 변함없는 참여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의약단체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협력을 다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과도한 민원 스트레스의 부작용이 공직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가 일방적, 반복적 민원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반복적, 일방적 민원으로 발생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갈등을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중재해 해결하는 ‘소통관님, 함께해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의 행정 처리에 불만족한 시민의 일방적·반복적 민원 중 담당부서장 등의 해결 노력에도 갈등이 고조된 민원에 대해 시장 직속 시민소통관이 개입해 위축된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인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중재하는 제도이다. 시민소통관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다양한 민원과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신설한 시장 직속 부서이다. 시는 반복 민원 갈등 중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장급 담당 부서장이 중재 당사자로 나설 예정이며, 필요시 갈등 조정 전문가도 개입할 방침이다. 제도는 과도한 반복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공무원이 시민소통관에 요청하면 즉각 중재에 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광명시 회원 수는 1만여 명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안전교육, 교통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보고, 결의문 낭독,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광명경찰서장, 광명교육장, 25개 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고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광명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 광명시 모든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진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월부터 해충기피제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야간·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고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 해충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위험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해충기피제를 사용하면 얼룩날개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구름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공원에 총 14대의 해충기피제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양천 ▲목감천 ▲현충근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덕안근린공원 ▲광명동굴 누리길 등 총 6대를 신규 설치했다. 사용 방법은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10초간 분무하며, 1회 분사로 3~4시간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해충기피제함은 11월까지 운영한다. 이현숙 광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조직,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광명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제5회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를 개최한다.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공정무역 실천기관, 공정무역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행사다. 올해 광명 공정무역 페스타’에서는 ‘공정무역도시 다움’을 주제로 미니포럼이 개최돼 광명시 공정무역 실천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여러 가지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빛나는 편의점’과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문화가 되는 계기를 제공할 다양한 공정무역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사회적경제를 접하고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열린다. 박승원 시장은 “공정무역은 공동체 의식에 기반한 착한 소비를 통해 만들어지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광명공정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 공동체 활성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특별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하며 화합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운영을 맡은 경기도주택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3개 공약 중 11개 공약은 완료, 22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 현재 이행 완료됐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주말, 휴일)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이용 활성화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1인가구 지원돌봄 강화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 중고생 체육복 지원 등이다. 이날 정 부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시는 15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를 주최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에서는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실천 분야별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실천 분야를 인증하는 절차에 불편을 느껴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로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 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시립근로복지관 운동장에서 ‘2024 광명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김포중 수석부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관내 8개 장애인협회 회원과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 ‘윈윈’서포터즈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명랑운동회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선수들은 운동회에 참여해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이 건강하게 체육 활동할 시간을 늘리는 것 자체가 곧 복지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경기에 참여한 장미숙 씨는 “화창한 봄날 넓은 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