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한 북구 여자 유도실업팀이 메달 3개를 수확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유도팀은 단체전(감독 강병진, 선수 송서연, 이수빈, 이고은, 이예원, 이지원, 이지현)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송서연(-78kg급)이 금메달, 이수빈(-57kg급)이 은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며 선전했다. 유도팀은 지난 8월 출전한 ‘2024 KH그룹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은메달(이고은) 1개, 동메달(송서연)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강병진 감독의 지휘 아래 유도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여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도팀은 10월 개최하는 경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국내 전국 단위 유도대회에 연달아 출전하며 대회 기량 및 체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는 1주간 유도인의 성지인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타 시도 직장운동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 북구청,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9명이 참여했으며, 1부 특강과 2부 명상테라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혜진(전 양운중 수석교사) 강사가 “학생의 삶터를 기반으로 한 성장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원리에 기반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전소영(다온마을교육공동체) 대표가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테라피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구포․덕천 △화명 △ 금곡 △ 만덕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 기초역량과 관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실무역량을 키워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제주CBS(김대휘 대표)는 오는 24일(화) 오후 2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Be IN 제주 음악창작소)에서 ‘2024 제주인구포럼, 청년이 제주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지역불균형 문제를 짚고, 청년들과 함께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환경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주인구포럼은 ‘주제 발표’와 ‘토크 콘서트’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최영순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전문연구원이 ‘청년과 지역의 믿(MEET):청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주환경과 청년정책’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최영순 전문연구원은 제주의 미래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보장받기 위해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주환경의 균형있는 질적 성장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경호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은 ‘살고 싶은 섬 제주’를 주제로 청년들이 왜 제주를 떠나고자 하는지, 그리고 제주에서 자신의 삶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0월 5일 벚꽃길 75(청학동)에 소재한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일원에서 제3회 조내기고구마동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고 지역 어린이 들에게 조내기 고구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된다.‘조내기 고구마’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그림을 그리면 된다. 부산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은 9월 30일까지이다. 저학년(1 부터 3학년)과 고학년(4 부터 6학년)으로 나누어 수상작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10월 10일에 발표, 11월 중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시상한다. 또한 수상작은 영도구청 1층 구민홀 및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사생대회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기를 바라며, 조내기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의 역사적 사실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는 상반기 수행한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이어 지역맞춤형 해양치유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영도해양치유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하고자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2차)를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영도구 주민 외 부산시민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가족단위체험, 선셋SUP 등 단기·체험형 프로그램과 출근길·아침활력 필라테스·명상, 해변노르딕워킹 등 4주간 운영되는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도구 주민, 직장근무자, 방문객 등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월 12일부터 9월 27일 18시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로 접속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중·고등학생은 보호자 동의 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한국해양대학교)로 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영도구 주민 외 방문객, 부산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참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도입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동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안심배지를 제작해 사고 시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천만원(본인부담금은 3만원)까지 보장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의료용 스쿠터 운전미숙으로 행인에게 입힌 상해에 대해 배상해주고, 올해 2월에는 주차된 차량을 전동보조기기로 부딪쳐 범퍼를 망가지게 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등 연간 14건의 사고에 대해 1600만 원을 보상했다. 올해는 전동보조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장애인 안심배지를 제작·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고 시 보험가입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지난 12일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광양·여수시의회 의원들과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순천시의회 나안수, 이복남, 우성원, 이세은 의원과 광양시의회 안영현, 박철수 의원,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등 7명이 참여하여 전남도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 중인 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 ⃞의 서사” 등을 함께 관람하고, 3개 시 문화예술의 현안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모임을 제안한 나안수 회장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동부권 주요 도시의 의원들이 모여 지역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6일 나안수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진 ‘순천시의회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앞으로 순천시와 인근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를 비롯해 체코 및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및 맹의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매도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해외 선진시설 비교 시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수집하여 우리 시 정책 입안 시 활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시설 견학 및 비엔나 하수처리기관(vienna’s main wastewater treatment plant) 방문 △헝가리 미슈콜츠시 우호협력 간담회 △미슈콜츠시 에너지 회사(mol group) 기관방문 △체코 프라하 아동복지시설(children“s integration center) 기관방문 △기타 주요 지역 탐방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해 “자매도시 정책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교류 체결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의 선진 정책과 제도를 아산시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창원시의 주요 철도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를 차례로 방문해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임에도 반쪽짜리 고속철도만 운행되고 광역철도 하나 없는 열악한 교통상황을 설명하고 철도망 확충 등 현안을 중점 건의했다. 우선, 철도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 거점도시 중 유일하게 서울까지 KTX 이동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실정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낮아 산업인력 확보가 어려워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설명했다. 최근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고속철도 구축의 필요성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동대구~창원간 고속철도가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된다면 철도 접근성이 열악한 진해 동부지역까지 고속철도 서비스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끝나지 않는 9월의 더위 속에서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확실한 대비책을 제시한다. 전북자치도는 단 2만 원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를 보상해주는 든든한 보호막인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입을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해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만 18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 가입 대상이며, 언제든지 가까운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험 상품은 일반형과 산재형으로 나뉘며, 농업인은 원하는 보장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10만원에서 18만원 정도이지만, 정부가 50%, 도와 시·군이 30%를 부담해 농업인은 최대 20%인 약 2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든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농작업 사고로부터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10만 3천여명의 농업인이 안전보험에 가입했고, 2만 7천여건의 사고가 접수돼 130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이 보험은 부상, 질병, 장해, 사망 등 농작업 중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최초로 장기 체납 부동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한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압류된 뒤 공매가 미집행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2025년 6월까지 체납자에게 납세담보 제공 계약서를 받아 공매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 중 조세 선(先)순위 압류권자의 방치로 인해 후순위 압류권자인 시·군이 체납처분을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체납액 정리와 공매 진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납자와 납세담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공매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기본법에 따라 압류된 재산에 대한 우선 징수권을 활용하되, 납세담보가 제공된 경우에는 담보권자가 우선권을 갖는다는 법적 근거에 기반해 이루어진다. 전북자치도는 체납자들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고려하여, 납세담보 제공을 통해 체납자들이 여러 채권자의 독촉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과 협력해 납세담보 제공 계약을 체결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말 기준,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의 누적 이용객이 17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전체 이용객은 15,9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도내 기업인들의 이용도 크게 늘어나며, 전북 지역 기업인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전북 기업들의 이용률은 4,0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으며, 기업인들은 용산 라운지를 통해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효율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라운지는 2013년,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개설한 공간으로, 수도권에서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회의실, 사무공간, 휴게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년간 호남지역 기업인 17만여 명이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2020년부터 전북 기업들은 이곳에서 45건의 비즈니스 협상을 성사시켜 총 2,980억 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만 8월 말 기준으로 1,98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로써 라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을 참여시켜 청년관련 정책을 제안받고 그에 따른 예산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정식 문을 연다. 전북자치도는 청년참여예산을 도입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매개체로 ‘청년참여예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지난 11일 개설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4년도 청년의 날(9월 세번째 토요일)을 맞춰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은 도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활발히 활용돼 온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내에 구축되며 청년의 정책 참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은 18~39세의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간단한 청년인증 절차 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다른 청년이 제안한 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안된 정책은 30일 간 청년들의 ‘공감’을 받게 되며, 15개 이상의 공감을 받는 제안은 덧붙여진 의견들과 함께, 소관부서에 전달된다. 이후 해당부서는 실행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년들이 전북에서 삶의 터전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청년 함성패키지’가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함성패키지’는 ‘함께 성공’의 줄임말로, 전북자치도의 대표적 청년 지원 사업인 ‘전북형 청년활력수당(구직자지원)’과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재직자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자산형성지원)’을 하나로 묶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전북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지원금은 학원 수강료, 교재비, 자격증 접수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취업 및 창업 관련 특강과 면접 교육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도내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위소득 180% 이하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농업, 임업,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에 성공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APGN(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서 ‘한탄강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아 2027년까지 공식적인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평가를 통해 재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탄강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처음 실시하는 재지정 평가다. 철원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강원도,경기도,포천시,연천군)가 공동협력해 2020년 최초 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재지정에 성공했다. 실제로 철원군 등 4개 지자체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매년 분담금을 편성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과 4개 지자체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국제적 가치규명을 위하여 권고사항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네스코는 재지정과 더불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에 세계지질공원 간 협력 강화, 시설 및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정보 교육 및 연구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