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추진한다.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K-에듀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중교통’ 현장 소통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어떻게 사용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세요. 매달 수당을 확인하고, 어디에 쓸지 상상하고, 내게 꼭 필요한 곳에 소비하는 일련의 과정이 무엇보다 소중한 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0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순천왕지초등학교를 찾아 ‘전남학생교육수당 슬기롭게 사용하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순천왕지초 방문은 내년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전남 모든 초등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내실있는 수당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친구는 축구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되며, 9월 10일 현동전통시장을 시작으로 9월 14일 청송전통시장까지 군 공무원 과 관내 기관, 단체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하여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요금 과다 인상 및 담합행위 등을 점검함으로써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과 환경 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적극 참여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시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방문객 유입을 이끌고 있는 완주군이 ‘2024 레전드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수소도시 완주’팀을 후원한다. 지난 9일 완주군은 전략회의실에서 바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추진을 위해(재)한국기원과 ㈜아시아의 스폰서십 협약식을 열었다. 2024 레전드 바둑리그는 오는 20일 개막하며, ‘수소도시 완주’팀은 정수현 감독을 필두로 이창호 9단, 권효진 9단, 박승문 8단, 나종훈 8단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한다. 특히, 이창호 9단은 팀의 주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 9단은 완주군과 스킨십을 강화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도 참가한다. 군은 ‘이창호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지도 다면기(多面棋)·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다면기는 한 명의 프로기사 또는 상수가 하급자 여럿과 동시에 대국하며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완주군 바둑문화 발전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제2, 제3의 이창호 기사가 배출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9월 5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오는 2035년까지 2,893억 원을 들여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원주택’ 1,0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지만, 현행 계획상 극소수의 청년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구조적 한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1천 호 규모로 계획된 만원주택 사업이 전남 청년 인구 51만 명 중 소수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많은 청년들이 주거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혜택이 소수에게만 돌아가는 현재의 구조는 정책의 효과를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만원주택 예산 대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여수·화순·나주 등 일부 시·군에서는 훨씬 적은 예산으로 청년 임대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만원주택 사업 역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예산 운영 비효율성에 대한 지적과 함께 심도깊은 질문을 통해 교육청 재정 운용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정일 의원은 “2023년 도 교육청 순세계잉여금은 1,005억 원으로 2022년도 639억 원 대비 1.6배 증가했고, 2023년 초과 세입금은 366억 원으로 2022년 72억원 대비 5배가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이처럼 세입 오차가 커지면 시민들은 ‘돈을 곳간에 쌓아뒀다’고 표현하고, 예산을 비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순세계잉여금’이란 한 해 거둬들이는 세금에서 지출하는 금액을 뺀 나머지를 말하는 것으로, 매 회계연도의 세수 증가, 세출 절감, 세출예산의 집행 잔액 중 불용액 발생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한다. 강 의원은 “가용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전남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김대중 교육감에게 “보다 효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우수 기초자치단체는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사업 그리고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심사하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점수를 종합하여 선정한다. 부안군은 2021년부터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면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참여예산학교, 청년포럼, 청년축제 등을 운영하며 청년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부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점검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분야를 평가해 지자체 적극행정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과점검은 기관별 규모 차이를 고려해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군 단위 2개)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월 2024년(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재무과에서 추진한 조세 부과 과정에서 상속등기 미이행을 발견해 토지를 찾아준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연이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께 질 높은 행정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관내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35백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 1,120어가 대비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카드를 보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 절차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학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끝으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3개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난달 8일 관평동에서 시작하여 한 달간 진행됐으며, 13개 동에서 총 1,7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안건 107건(총 12억 7,700만원) 중 79건(9억 7,500만원)의 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2,500만원은 동 마을 축제를 위해 배정되어 총 1억원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동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사전투표, 현장투표)에는 12,514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진잠동) 재활용 정거장 설치 ▲(학하동) 별이 쏟아지는 별밭마을 힐링캠프 ▲(원신흥동) 크린넷 주변 간이재활용 정거장 설치 ▲(상대동) 방범용 CCTV설치 ▲(온천1동) 우리동네 재능이들 모여라 ▲(온천2동) 아름다운 마을꽃길 조성 ▲(노은1동) 은구비음악회 ▲(노은2동) 송림근린공원 정비 ▲(노은3동) 건강더하기 기운찬 밑반찬드림 ▲(신성동) 커뮤니티공간 이음 야간 및 주말이용 확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농지법’에 따라 운영 중인 밀양시 농지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농지위원회는 밀양지역 농지를 처음 취득하는 관외 거주자와 농지를 취득하려는 농업법인, 3인 이상 공유로 농지를 취득하는 자 등에 대한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해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제한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22년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가 지난달 17일에 만료됨에 따라 시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로부터 지역 농업인, 농지 전문가 등 11명의 신규 위원을 추천받아 지난달 18일에 위촉하고, 9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11개 읍면에 설치·운영 중인 읍면 농지위원회 위원도 같은 시기에 임기가 만료돼 지난달 18일 신규 위원 121명도 새로 위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농지 취득 자격 심사 및 농지 관련 정책 참여·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 농지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농지위원회 운영 취지에 맞게 농지 취득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북돋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부산역에서 박현수 재부밀양향우회장, 도기정 전국밀양향우연합회 사무총장 등 향우들과 함께‘다시 뛰는 밀양으로’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시민, 기관, 단체, 향우 모두가 힘을 합쳐 밀양이 안전한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스마트 농업도시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재부밀양향우회원과 황원철 행정과장 등 시 관계자들은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홍보 부스를 열어 밀양 캐릭터 굿바비, 아리와 함께 리플릿, 얼음골 사과즙을 증정하고,‘밀양에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세요’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밀양 알리기에 나섰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밀양아라리쌀, 밀양한천, 대추칩과 새롭게 출시된 굿바비 밀양샌드 등을 나눠주며 지역 특산품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밀양물산㈜ 관계자는“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농가와의 상생과 지역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 행사에 함께 했다”고 말했다. 박현수 재부밀양향우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알리고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부 똑똑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엠씨에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 내용은 지난 7월부터 전수 재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 고독사 위험군 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검침원이 매월 2회 정기방문과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는 내용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부 똑똑 서비스'는 대상 가구의 원격 검침기와 사물인터넷 엘이디(LED) 전등에 칩을 설치해 전기 사용량 데이터와 전등 꺼짐/켜짐 신호에 따른 데이터를 활용한다. 전기검침원은 이상 신호 감지 시 긴급출동하여 경찰·소방 등과 함께 대응하고 해당 읍면 사무소에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이 고독사 위험군의 관리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고독사 사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최근 고독사가 중·장년층에서 급증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고독사 위험군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우리 군과 한전엠씨에스가 상호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고독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해상양식장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해양환경을 보호하고자 2022년부터 지자체, 국립공원, 어민, 기업이 참여해 다자협력 체계구축을 통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해상양식장 친환경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인 양식장 환경개선과 어민 인식증진을 통해 2023년 9월에 진도 관내 전복양식장 3개소가 국제인증(ASC)을 취득하도록 지원했으며, 올해는 전복양식장 10개소에 대한 국제인증을 목표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협력해 해상양식장 친환경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전복양식장 국제인증(ASC)에 이어 진도군의 대표 해조류인 톳 양식장까지 국제인증(ASC-MSC)을 확대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과 2025년에 해조류 양식장에 대한 국제인증을 목표로 어민 교육과 양식장 환경개선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상양식장 환경개선, 어민교육 등을 통한 국제인증을 확대하고 인증 수산물에 대한 판로 지원을 계속 추진해 진도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