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환절기에 백일해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중순 기준 충청북도 백일해 감염병 발생신고 건수가 512명으로 전년도 5명 대비 102배 증가했다. 특히 0~9세 64명, 10~19세 387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대 중심으로 88%로 가장 많이 발생해 백일해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발작성 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군은 전했다. 또한 백일해는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한 전파와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한 간접적인 전파도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입지선정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은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다른 법령에 의한 입지제한, 환경성과 경제성, 주변 인프라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는 용역으로, 조사 기간은 올 6월부터 시작해 8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이후에 조사결과를 울진군민에게 공개 및 열람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타당성조사 결과와 각 후보지 여건, 주민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은 전문업체가 2025년 2월까지 진행하며 주거지와의 이격거리, 차량 진출입, 접근성,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보가 필수”라며,“주민친화, 친환경을 위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가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활용한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SNS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뭉치면 쏜다! 뭉치면 본다!’ 캠페인은 2020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영동군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센터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팔로우 한 후,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학급 이름으로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 학급을 뽑아, 당첨된 학급 전체에 간식제공, 영화티켓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전체 참여하는 이벤트이다. 올해 5월에 진행된 ‘뭉치면 쏜다!’ 이벤트에서는 영동군 내 청소년과 학부모 106명이 참여했으며, 영동초등학교 4학년 5반과 6학년 1반, 이수초등학교 6학년 1반이 당첨돼 63명의 학생들이 피자를 선물 받았다. 하반기 ‘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다수 인원 살상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는 울진군보건소,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위주로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별 공조체계를 정립하여 생물테러가 의심되는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3.0 사업단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에 참가했다. 이번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강원도립대학교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산학협력 성과를 널리 알렸다. 강원도립대학교 홍보부스에서는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3.0 사업단 소개와 함께 소방환경방재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사례인 '다공성 블록을 이용한 친환경 방파제'를 전시했으며(책임교수: 최용범), 우수 가족회사인 에꼴드몽키와 함께 “강릉 달샌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소방환경방재과 재학생 6명(황문영, 김찬우, 선종연, 박지용, 전찬준, 남유종)은 “다공성 블록을 이용한 친환경 방파제”를 주제로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산업체와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강원도립대학교의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영월교통(대표 김영수)이 2024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업체 종합 순위 3위에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대중교통운영자의 재무구조 건전성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평가로 대중교통의 체계적 육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도내 32개 업체가 평가 대상으로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및 교통정책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를 통해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으로, (합)영월교통 김영수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합)영월교통의 우수업체 선정을 축하하며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지원은 물론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시대 엑스포 둘째 날, 엑스포 지역 특화행사로 연계해 개최 중인 2024 강원 바이오·창업 엑스포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2024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2020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이다. 특히 도와 춘천시는 30여 년 간 자생적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 주도 균형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에는 춘천에서 창업을 시작한 기업들이 있다는 것에 주목해 제2회 창업엑스포도 함께 개최한다. 춘천에서 창업한 바이오 기업으로는 바디텍메드(주), ㈜유바이오로직스, ㈜이뮨메드 등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제부터 시작된 엑스포에는 바이오 의약, 체외진단 등 61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화천체육관에서 더 좋은 화천 초등 한마당을 열었다.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화천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꽃피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화천 지역의 예술가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 한마당에는 관내 초등학생 350명이 자리하여 합창, 금관 5중주, 타굿(사물놀이와 연희), 매직저글링 쇼를 관람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화천의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화천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삼척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들과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대화 마당은 삼척의 교육 정책 현안 및 학교 현장에 관한 견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열고,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삼척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와 신순금 교육장은 삼척의 교육 현안을 학력, 입시, 진로 진학, 교육행정 지원, 기타 질의 사항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심도 있는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에 활용되는 서클을 대화 마당의 방식에 도입하여 모든 학부모가 평등하게 발언하며 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편안하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신순금 교육장은 “교육 4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할 때 학생들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정기적 마련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개관 이래 최초로 공예를 전공한 청년을 위한 공예심화 프로그램 '공예가 워크숍: 오늘의 옻칠'을 운영한다. 10월 8일~12월 3일까지 9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정규 과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공예가 워크숍 : 오늘의 옻칠'은 한국 옻칠공예의 역사와 기술을 집약한 이동식 아카이브 ‘옻칠공예상자’를 통한 이론학습과 목심저피칠기 채화작품 및 트레이 제작에 대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1주차 이론 수업은 ‘옻칠공예상자’가 있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2주차부터 9주차까지의 나머지 실습과정은 옻칠공예에 필수적인 칠장을 갖춘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301호에서 진행된다.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10길 13)은 2011년 6월 1일 개관한 전통문화공간이다. 서울시무형유산 전승자의 전승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전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회화·도자·금속·우드카빙·문화재보존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지닌 8인의 청년이 워크숍 참여 대상자로 선발됐다. 강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의회가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저출산 해소를 위하여 아이돌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평창군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미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사업, 아이돌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이며 지원대상은 12세이하 아동을 둔 양육공백(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장애부모 등)이 발생한 가정으로, 첫째아는 본인부담금의 50%, 둘째아 이상은 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장에게 제출하도록 하며,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존 정부지원만에서 군비를 투입하여 본인부담금을 대폭 지원하고, 조례안이 마련되면서 지원대상,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이 명시됐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25일 개최되는 정례회에 상정된다. 조례안을 발의할 이은미 의원은 “맞벌이 부모에게 꼭 필요한 아이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양육부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 수서역 일대의 중심기능이 강화되고, 대대적인 주거환경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재정비(안)을 마련하고,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재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계획안엔 수서택지개발지구(133만5246㎡)의 공간적 여건과 미래 주거문화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주요하게 담았다는 설명이다. 수서택지개발지구는 1990년대 초반 서울시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택지다. 이 무렵 조성된 16개 주택단지 대부분이 30년이 지나 재정비 시기가 도래했고, 주변 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수서역 일대 지역 중심기능 강화 필요성 또한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9월 수서택지개발지구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착수하고, 13차례의 전문가(MP) 자문회의와 관계 부서 실무 협의 등을 거쳐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먼저, 수서역 일대 여건 변화 및 중심지 위상을 고려하여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산업 및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로, 가구와 주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한다. 또 해당 자료는 사회취약계층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건축 연도 5년~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사유) 등 거처 단위 8개 항목과 △옥탑방 및 (반) 지하 여부(거주 여부) △농·림·어가 여부 등 가구 단위 6개 항목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주현관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초석.”이라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11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환경부,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구매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attery Swapping Station)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홍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는 소상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대화·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성인 남성을 위한 특별한 요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영양 비빔밥과 쌈밥 등 간단하고 맛있는 건강식 요리법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한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보건지소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성인 남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실습 방식으로 교육하며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들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요리하며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