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공단1대로, 공단2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 주요 도로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공단2대로 기반 시설개선을 위한 공사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교통영향평가 보고서상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정왕7교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 1곳을 설치 완료했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설치되고 있으며, 운전자의 시야에도 잘 들어와, 교통신호를 놓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닥 신호등은 주로 첨단산업단지 및 신규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되고 있으며, 시화국가산업단지 역시 노후 산업단지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와 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사업지 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사거리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 기관과 근로자들의 바닥 신호등에 대한 의견과 반응을 수집한 후에 남은 사업지 4곳(공단1대로, 마유로, 옥구천동로, 정왕천로 등)의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도 바닥 신호등을 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18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지역화합 및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차지한다. 특히, 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감사 활동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동반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지난 4월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문화원, (사)한중문화우호협회와 함께 ‘한ㆍ중 문화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ㆍ중 문화 교류를 통한 시흥시 지역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홍보 및 전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문화원장, (사)한중문화우호협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ㆍ중 문화 교류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분야 인적교류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문화는 서로 다른 역사와 배경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힘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서로 이해하고 발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흥시의 전통 향토 문화 발전과 문화 우호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영기 시흥문화원장은 “시흥문화원은 1996년 설립 이래, 다양한 시민동아리들과 함께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2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32팀, 20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사흘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대중문화 보컬, 대중문화 밴드경연이, 둘째 날에는 외국 무용 독무, 외국 무용 군무, 댄스 경연이, 셋째 날에는 사물놀이와 문예 부문 경연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기관동아리연합회 기획 활동인 ‘청 플레이’ 거리 공연(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14팀(▲바커스 ▲무제밴드 ▲DALE밴드 ▲막무가내 ▲하데스 ▲클리터 ▲소래밴드SRB ▲더크룬 ▲콩가루들 ▲US밴, ▲포비아 ▲폴라리스 ▲아우디 ▲블레스)과 초청공연 팀(매화청소년센터 ▲시커멍스) 1팀을 포함한 총 15팀(12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 유채민과, 막무가내 밴드의 정시웅 청소년이 사회를 맡았고,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은 “새롭게 구성한 동아리원들과 공연을 해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장곡도서관은 6월부터 필사 공간을 ‘제10회 교보 손 글씨 대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장곡도서관 필사 코너는 2층 열람실에 마련돼 있으며, 시민들이 책 속 좋은 문장을 필사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제10회 교보 손 글씨 대회’에 단체 참가를 연계하고 있다. 7월 7일까지 시민 누구나 필사 공간에 비치된 응모지에 손 글씨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도서관에서는 이를 취합해 7월 10일 예선에 응모할 계획이다. 손 글씨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폰트로 제작될 기회를 얻게 된다. 장곡도서관은 ‘교보 손 글씨 대회’와 연계한 단체 참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도서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흥시에 소재한 빛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ㆍ문화프로그램을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탐방 1회, 그림책 주제 독서프로그램 9회, 문화공연 및 체험 1회 총 11회로 구성됐다. 특히 1회 차 도서관 탐방에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춰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2회 차부터 11회 차까지는 그림책 주제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를 기관에 파견해 익숙한 환경에서 독서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래빛도서관에서 진행해 왔던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개된 만큼,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꾸준히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6월 10일 오후 5시 30분에 은계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그림책 '내 마음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를 진행한다. 김지영 그림책 작가의 대표작 '내 마음ㅅㅅㅎ'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재치 있게 시각화해 제1회 사계절 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으며, 작년 말 '내 마음ㅅㅅㅎ'의 속편인 '내 친구ㅇㅅㅎ'를 출간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작가의 다른 그림책인'작은 못 달님'또한 국제적인 그림책 대회인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I)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지영 작가의 다양한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작가와 진행자의 대화를 통해 그림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적인 특징을 반영해 그림책 테마 도서관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북 토크에 참여해 즐겁고 유용한 시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6월 7일 오후 5시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 댄스 편’을 2회 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댄스편은 2024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중ㆍ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엠넷(M-net) 스트리트 댄스 걸스 파이터 ‘턴즈’를 최종 우승으로 이끈 저스트 절크(Just Jerk) 소속 댄서 ‘조나인’과 함께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올해로 11년째 지속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도에 100개로 시작돼 올해까지 총 3,01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이다. 2024년 새롭게 개설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와 직접 만나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아카데미 댄스 편에서는 조나인 댄서의 안무 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안무를 직접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수업 이후에는 질의응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공터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기획공연인 ‘해 질 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진 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작은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를 소재로 해양 쓰레기와 환경 보전 등의 주제를 다룬 생태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 연기까지 모두 참여해 제작된 창작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공연된다. 공연은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인형극단이 주체가 되어 문화콘텐츠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소금창고 인형극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과수 개화기뿐만 아니라 식물병원체 초기 감염이 빨라짐에 따라 탄저병 약제 살포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1.5℃ 상승하고 강수량이 400mm 증가하는 등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복숭아, 사과 등의 과수에 병해충 피해가 증가할 수 있다. 최근 전라남도 일부 시군의 복숭아 과원에서 예년에 비해 조기에 나타나고 있는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병원균의 약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탄저병은 과실이 석탄처럼 까맣게 변하는 병으로, 발생 최적온도는 25℃, 상대습도는 70% 이상에서 감염이 잘 이뤄진다. 5월 하순에서 6월 상ㆍ중순에서 어린 과실에 1차로 전염되어 까만 작은 점 형태의 병반을 나타내며, 잠복기를 거쳐 7월 하순에서 수확기까지 수시로 2차 전염을 반복한다. 탄저병균 포자는 빗방울 한 개에 6~134개가 들어있을 수 있으며 최대 40cm까지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감염된 과실은 방제 전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감염된 과실을 그대로 두고 방제하면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장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장곡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좋은 삶을 위한 인문학 수업’을 주제로, 철학, 심리학, 생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나이 듦의 과정을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좋은 삶 잘사는 삶,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준비, 감정 돌봄 글쓰기 등 인문학 강연 8회 ▲치유의 숲 현장 탐방 1회 ▲기록자료집 출간기념 등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돼 있다. 장곡도서관은 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이웃에 관한 관심을 증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벼의 초기생장기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친환경 쌀 생산단지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 추출물을 원료로 한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이 쌀은 시흥시 관내 초ㆍ중학교 친환경 급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4년 친환경 시흥쌀 생산지원’ 사업으로 확정된 친환경 벼 재배면적은 약 200헥타르에 달하며, 약 990톤의 쌀을 생산할 예정이다. 무인헬기를 사용한 이번 주요 방제 대상은 벼 초기 생육에 영향을 주는 해충인 물바구미, 멸강나방, 먹노린재 등으로, 이들 해충은 일시에 대량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적기에 예방ㆍ방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면 친환경 시흥 쌀의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과 방제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일 안산시 대부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ㆍ광명ㆍ부천ㆍ시흥ㆍ안산ㆍ안양ㆍ의왕)와 자원봉사자 120명과 함께 ‘경기 서부 어촌ㆍ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시화호를 주제로 환경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 관련 교육, 해안가 쓰담달리기(플로깅),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연계 안전 교육과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시흥시 새마을회가 함께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흥시에서 자원봉사로 시화호의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과 투어가 계획돼 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가 하나 되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우수 사업이다. 앞으로도 서부권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