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과 30일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0여 곳의 학부모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시정 홍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사업 소개, 교육 관련 신규 사업 홍보,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건의사항 청취 전에는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 교육발전특구 목표 및 전략, 성과 지표 및 세부 전략에 대한 사업 소개가 있었다. 특히 동두천시는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전망(비전)을 세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해 학부모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세부사업들을 짜임새 있게 운영해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오늘 학부모님들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30일, 생연2동 그린쉼터에서 2024년 4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추진했다. 10회를 맞이한 4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생연2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와 소통의 장 역할을 했다.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 및 건의 사항 등 각종 민원을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그린쉼터에서 생연2동 주민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미리캠퍼스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학과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일에 걸쳐 경동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에서 각 학과의 특색을 갖춘 특강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정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경기공유학교 운영계획에 따라 미리캠퍼스 공유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맞춤형 인재로의 방향성 정립과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출발이라는 목적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사고와 아날로그적 감성의 공간 설계 ▲ 다양한 컴퓨터와 정보기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인재 ▲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전문가 ▲ 21세기 외식산업의 경향 ▲ 우리 민족 음식의 역사 이야기 ▲ 21세기 호텔관광산업과 웰니스 관광 선도 등의 주제를 통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준비했다.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 경동대학교와는 사업 기간, 방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국제 의료봉사단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베트남 빈롱시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는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빈롱시의 의료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 의료봉사단에는 총괄 단장인 임경숙 동두천부시장 및 의료단장인 윤동원 가화의료재단 고문,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치기공사, 공무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료봉사는 다섯 번째 봉사 활동으로 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치과의 네 가지 분야에서 진료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700명 이상의 환자가 의료혜택을 받았다. 빈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빈롱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양국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순조로운 봉사활동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빈롱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의 도움이 빈롱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제10회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 (trail running) 대회’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놀자숲 및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등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 대회는 10주년 기념으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을 새로운 골인 지점으로 선정하고, 거리 공연과 신춘음악회를 함께 진행해 보산동의 이국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15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76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주요 대회 결과에는 50K(남자 1등 : 김지수(5:23:04), 여자 1등 : 테라다 미나(6:51:04), 22K(남자 1등 : 김지섭(1:46:03), 여자 1등 : Klara Ljubi(2:17:33), 5K(남자 1등 : 이동호(00:24:13), 여자 1등 : 이민희(00:34:57)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코스 완주자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편 동두천 KOREA50K 국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대회는 국내 최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2024년 학생자치축제' 공모를 통해 8개교가 참가해 최종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3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2024년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이다. 사업의 취지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했다. 또한 축제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하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가 지원했으며 외부 교육 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KCM 영상제(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생연 페이지(생연중학교)’, ‘DDCM 종합 축제(동두천중학교)’의 총 3개교가 선정됐다. 또한 시에서는 내실 있는 학생자치축제 운영을 위해 5월 중 2차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해 주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진행되는 2차 공모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의정부시, 포천시, 연천군 경기 북부 4개 시·군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 기관 홍보매체를 통한 교차 홍보, 축제·행사 시 공동 홍보, 지역 주민 간 상호 기부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각 시·군 간 상호 기부를 통해 각 지자체를 응원하는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발전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밀접한 경제생활권인 4개 시·군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더욱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 북부 4개 시·군 간 교류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더불어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빙상 도시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해 동두천시를 거쳐 간 출신 전·현직 감독, 코치 등과 함께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참석한 감독·코치 등에게 시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그간 헌신과 협조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현재 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이인식 동두천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감독을 비롯한 김기문 동두천시 빙상연맹 부회장, 고석봉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 등 30여 명의 빙상 감독·코치가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은 우리나라 빙상 메카로서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왔다”라고 격려하며 “특히 동두천 출신 빙상 감독·코치 여러분은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선수 육성과 빙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시는 빙상 메카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 육성 프로그램 확대, 빙상 선수 복지 프로그램 마련 등 빙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4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박성준 선수와 역도에 출전하는 강진석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두천시에서는 축구, 배구, 볼링 등 18개 종목에 선수단 및 임원 291명이 출전한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체육회 임직원 역시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파이팅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시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시민들의 힘찬 응원의 함성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과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 양주RPC 이용재 조합장, 동두천농협 목현균 조합장, 미작작목반 홍종서 회장 등 관계자의 입회하에 동두천시장과 양주RPC 조합장의 서명으로 체결했다. 향후 쌀 소비 촉진 사업을 위해 성실히 업무추진을 할 것을 합의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농업인이 생산되는 양곡을 전년도 수준으로 수매하는 것과 수매한 양곡으로 양주RPC에서 생산 판매되는 ‘양주골쌀’을 동두천시에서 20kg당 2,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금번 업무협약으로 동두천시 초등학생의 급식에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게 됐다. 또한 동두천에 소재한 식당, 단체급식소는 시중보다 저렴하게 동두천시 농업인이 생산한 쌀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을 못했던 초등학생 친환경 쌀 급식을 수행하게 됐고, 안정적인 양곡 수매도 함께 이루어지고 나아가 동두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 라이온스(회장 남정주)는 2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차렵이불 27채를 기부했다. 동두천 라이온스 남정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을 잘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후원 물품인 이불 27채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신 동두천 라이온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역량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여 현장 적응력을 돕고,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학교 행정실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18일~19일 ▲공직설계(멘토링) ▲학교회계 예산 ▲지방공무원 인사·복무 ▲공문서작성의 이해 ▲민원 친절교육 등 직무능력향상 과정을 실시하고, 26일에는 공직가치 강화를 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힘찬 첫걸음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제1기 및 제2기 청년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협의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2월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다양한 분야의 19세~39세 청년 38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청년협의체는 취업·창업, 참여·권리, 보금자리, 홍보·문화, 교류·소통 5개 분과로 나누어 정기 분과회의 개최, 청년정책 안건 발굴 등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네트워킹데이는 협의체 운영에 대한 회의 진행, 청년협의체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아로마를 통해 배우는 와인 클래스’순으로 진행됐고, 분과 소속에 상관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무작위로 조를 편성하여 클래스를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박형덕 시장은“청년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단체장과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장애인시설 국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장애인시설 및 복지서비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과제와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시설 선진 사례 경험을 동두천시에 도입하여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두천시 국외연수단은 올해로 40년 된 후쿠오카의 장애인 체육시설과 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일본의 선진화된 모델을 학습하고, 지역 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인의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이 없어지는 복지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검토하고,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자치행정과 부서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 설치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른 것이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품인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동두천시는 기존에도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개인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텀블러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