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2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공동주택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아파트 중심으로 광명시 주거 형태가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말 기준 광명시 주거 형태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대비 15.4%포인트 증가한 70%에 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을 비롯해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주거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용역은 이 같은 광명시 도시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공동체 활성화 종합 계획과 비전, 목표, 전략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됐다. 보고서는 시민 중심의 시정 방향에 걸맞은 정책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역 공동체 정책 패러다임을 공동주택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주민 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유기적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를 위한 전략과제로 입주자대표와 주민활동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5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생성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보건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가구 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완료한 조사원이 조사원 조끼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해외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하는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4년 수출 신고된 수출물류비의 70%를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기업은 총소요 비용의 70~ 100%(분야별 한도 350만 원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며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시는 지난해 수출물류비와 샘플 발송비 167건, 온라인 수출 마케팅 13건을 지원하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와 함께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열린이웃 중개업소는 ▲안심이웃 운영 ▲찾아가는 시정홍보실 ▲광명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부동산 핫라인 전문 상담 ▲사무기기 대행 및 민원서류 출력발급 서비스 등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한 50여 중개업소를 소개하고 이웃 간 소통 네트워크를 담당하도록 열린이웃 중개업소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개정 공인중개사법을 안내하고 부동산 거래 현황 등 중개업소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열린이웃 중개업소에 참여하며 이웃과 동행하는 중개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동네 곳곳에 있는 중개업소가 부동산 중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소통 창구로서 역할 하며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의 도시개발과 교통정책 등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중장기 미래의 도시 발전상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공연숲’, ‘참여숲’, ‘놀이숲’, ‘체험숲’ 등 네 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오전 11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시민체육관 야외무대에서 타이탄 로봇공연과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동아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150팀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마음돌봄프로그램인 어린이 마음숲 행사, 어린이 가족 660여 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작은 도서관, 세계 각국 전통놀이 체험, 광명 역사 인물 놀이 체험, 장난감 대여, 어린이 인생 정원 꾸미기,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열리며 여러 기관이 동참해 47개 체험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1일 오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 강당에서 시민 눈높이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선발한 유튜브 기자단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자단 각자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 자치분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느끼면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감찰 활동에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철망산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적정 여부 점검, 철산동 권역 재개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 소하·일직·학온동 권역 침수 취약 구역 점검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 활동 참여는 물론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은 진정한 지방 시대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자치의식을 함양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딱딱한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날 광문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은 최지영 강사의 지방자치 역사와 의미, 자치분권 시대 광명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지역사회와 자치분권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 내용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문중 1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 신청을 받아 광문중, 광명북초, 광명남초 3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이날 광명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고르게 제공받도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제한이 없고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시험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의 유사 사업 참여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처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약 3주간 관내 시내·마을버스, 전세버스, 공영차고지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버스 운전 자격 적격 여부,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 운전자 관리 항목 ▲사고 시 초동 조치 요령, 설명서 비치와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항목 ▲차량 청결 상태,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등 차량시설 항목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개선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지역 시의원, 지역 유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은 131.2㎡(39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테라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박승원 시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순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생활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문화원은 30일 오전 영회원에서 제379주기 민회빈강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 집전으로 국조오례의에 의거한 전통 양식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으로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에 박만춘 소현세자 외손이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기신 제향에 참석하면서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회빈강씨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며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민회빈강씨의 기신 제향을 통해 국가사적 357호인 영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역사 인물 민회빈강씨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회빈강씨(1611~1646)는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인 영회원의 주인으로, 조선 16대 인조 왕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간택됐다. 병자호란(1636) 때 볼모로 잡혀간 청나라 심양에서 8년 동안 생활 속에서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로움으로 어려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광명전통시장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30일 오후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전통시장 옆 광명동 105-8 일원에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6월까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지상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에는 전기차충전소 11면을 포함해 176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노출된 차량 진출입 램프와 계단실도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상부 소공원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입지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의 동선을 반영해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조성한다. 창호, 내외벽, 지붕 등 모든 요소에 방풍, 방한, 단열을 강화하고, 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에 광명 권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봉사자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2~7동과 학온동 등 광명시 7개 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주민을 연결하며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진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김영민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브리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5월부터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