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스토리가 있는 그림과 건축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들에게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화가와 예술 작품을 소개하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이 사회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유럽 북부 르네상스 미술의 선구자이자 플랑드르 화파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네덜란드의 화가 ‘얀 반 에이크’의 ‘바이올린’과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스페인의 화가 ‘페레 보렐 델 카소’의 대표작 ‘비평으로부터의 탈출’ 등을 소개하며, 실제의 사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하게 그려진 미술작품을 뜻하는 ‘트롱프뢰유(눈속임 그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프랑스혁명 이후 미술 사조가 바뀌어서 낭만주의가 출현하고, 튜브 물감이 나오면서 화실이 아닌 바깥에서 그 시각의 빛에 비치는 사물과 풍경을 그려낸 인상주의 등 미술사의 변화와 화가의 작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상주의 화가 ‘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19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디지털 마케터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재단의 다양한 문화 사업 홍보를 위해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시민 마케터즈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SNS 홍보 트렌트, SNS 채널 및 키워드 분석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SNS 기획 및 제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으며 시민 마케터즈로서 SNS 채널 운영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서로 간에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마케터즈는 "온라인을 통해 용인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시민 마케터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에 감사드린다"라며 "용인 시민의 시선으로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담아내어 활발히 소통하는 SNS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 담당자는 “올해 처음 선발된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이 절반 이상을 지나가는 시점에 오는 6월 28일부터 용인 최대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5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연합회의 철저하고 기민한 준비로 용인시민들이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이들의 보육과 함께 아동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과 회원들은 ‘조아용시장님’으로 6행시를 직접 지어 감사패에 담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하고, 보육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최미영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의 많은 도움으로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지난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소비생활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건강식품 허위 광고로 인해 물품을 구매했다 반품을 거부당하는 피해를 보거나 의료기 등을 판매하는 홍보관(일명 떴다방), 주식 투자 리딩방, 상조 서비스 가입 권유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용인서부경찰서 행사 7팀 수사관들이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상병수당팀 관계자가 올해 새로 바뀐 국민건강보험 제도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용인YMCA와 함께 초중고생, 어르신을 대상 한 소비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4회를 추가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소비자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이스 피싱 등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폭염 재난에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중심으로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무더위쉼터 62곳의 폭염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6월까지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전수 조사한다. 이를 위해 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폭염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주 1회 이상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대장을 작성해 비치한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조끼와 쿨토시 등 보호용품을 6월 중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회적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심 두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수시로 시설을 방문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각종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신속히 신고하는 등 구조나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시민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시장과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시민안전지킴이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제3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의 제안에 이상일 시장 등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하면서 추진됐다. 지하철역이나 공원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세심한 관찰과 신속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찰의 치안 활동을 돕는 데 용인특례시 각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시와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용인서부경찰서에 열린 제4회 안전문화살롱에서 시민안전지킴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226명)과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2년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후 올 6월 20일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99건(47%)을 완료하고 98건(46%)은 진행하고 있어 전체사업 중 93%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 회의에서 평가단은 지난해 말 기준 완료한 사업이 61건이었는데 6개월 만에 38건을 추가로 완료한 점에서 이상일 시장의 추진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평가단은 이 시장의 공약인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시가 신속한 진행으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주목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5개월만인 2022년 11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부가 추진하는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용인이 포함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2023년 초엔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 사업이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남곡분교 부지 1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현수막이나 광고물 게시가 끊이지 않는 관내 9개 지역을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구가 이번에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한 곳은 신수로 일대 소실마을 입구 남사거리~보쉬앞사거리, 동백역·초당역 일대 교통섬, 신갈외식타운 일대 등 9곳이다. 이들 지역은 구가 직원, 용역반을 3개 조로 편성해 평일, 주말, 특별 야간 단속 등을 통해 상시 불법 현수막 철거와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이 난립해 고질적인 민원 다발 지역으로 꼽혀왔다. 특히 동백역 일원 교통섬 일원에 게시되는 현수막이나 광고물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이달 초부터 이들 지역에 불법 현수막이나 광고물을 부착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처벌 안내 문구를 넣은 현수막과 아크릴 재질의 안내판을 제작해 붙였다. 아울러 이들 지역에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 단속에 나서 3건에 대해선 고발 조치하고 4개 업체가 게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17일 역북동 용인소방서 사거리(역북동 503-1)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해 총 7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처인구 교통과와 용인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가 참여했다. 단속이 진행된 역북동 일대 지역은 이륜차 통행량이 많고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이다. 이날 단속반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록번호판 부착, LED 부착 등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소음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안전기준 위반한 사례 5건을 적발해 시정명령, 현장 계도 조치했다. 이들 5건에 대해서는 향후 복구 여부를 다시 점검해 이행하지 않으면 지자체의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와 함께 머플러(소음방지 장치)를 개조하는 등 불법 구조변경 사례 2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 이륜차의 소음 민원이 증가할 뿐 아니라 불법 이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노후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물탱크를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체된 3대의 물탱크는 처인구 이동읍과 백암면,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있다. 교체 대상인 물탱크는 15년 이상 사용하면서 오래된 탓에 겉판의 부식과 변색이 나타나 수질오염 우려가 있었다. 구는 내식성과 위생성이 높은 스테인리스 강판 재질(STS)로 물탱크를 교체해 위생과 보온성을 향상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물탱크 교체로 민방위 사태 시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비상급수를 공급할 수 있게됐다”며 “주민 보호를 위해 비상급수시설 등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집중호우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한 달간 용인경전철 시설물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처인구 삼가동의 차량기지와 15개 역사, 30대의 차량 등 시설물 전체다. 시는 용인경전철 사업시행자인 용인경량전철(주)와 관리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주) 등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토목, 건축 등 구조적 분야와 전력, 신호, 통신, 기계설비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252-5번지 일원 콘크리트 옹벽 등 급경사지 9곳의 균열‧침하 상태와 잡목 방치 여부를 확인하고 낙석 방호 시설도 점검한다. 또 교량이나 고가 시설물 선로의 이상 여부를 살피고 승강장과 대합실, 차량의 누수 구간이 있는지 점검하며, 배수로 관리 실태, 선로 전환기 정비 실태, 차량 동작상태 등도 세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에서 사면보호나 설비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예산이나 계획을 마련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차 산업 관련 신성장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AI 활용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일자리재단 ‘2024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에서 지역특화 과정 분야에 선정돼 이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총 150시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기흥구 신갈동 두드림컴퓨터아카데미(기흥구 신구로 12번길 32)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데이터 분석 기초기술 활용, 분석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결과 시각화 등의 전문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진로 적성 탐색과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취득, 취업특강 등의 취업 지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교육 수당도 지급한다. 교육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업도 연계해 준다. 지원 대상은 만 18~49세 사이의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해당 분야 취업 희망자다. 초기 상담과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방동 446-7 일대 경안천에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가도록 인도교를 건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안천은 많은 시민이 운동이나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유방동 구간은 인근 마평동 일대에 비해 횡단교가 충분치 않다는 민원이 많았다. 시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며 유림동(유방동‧고림동) 인구가 이미 4만을 넘어섰고 추가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인도교를 설치했다. 신설 인도교는 길이 64m, 폭 3m로 유림교와 무수교 사이에 위치한다. 시는 6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안천을 가로지르는 목교 형태로 이 인도교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안천 산책로를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교를 설치했다”며 “경안천 일대를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고 싶은 친수공간으로 가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도서관 12곳 가운데 용인시 공공도서관이 6곳이나 선정됐다. 한 지자체에서 이처럼 많은 도서관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우수도서관에는 구성, 기흥, 남사, 모현, 보라, 이동꿈틀 등 6곳이 우수도서관에 이름을 올려 7관왕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28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시설 혁신, 지역사회 협력,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 12개 항목과 전문가 평가,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시·군 10곳과 우수도서관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공공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기흥도서관은 ‘진로·취업’, 남사도서관은 ‘원예’, 모현도서관은 ‘웹툰’, 보라도서관은 ‘전통’, 구성도서관은 ‘실버’를 주제로 한 특성화 서가를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