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논산 성광온누리학교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지도교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72명이 참가해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제품 포장, 사무지원, 바리스타, 외식 서비스 등 6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학생 12명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을 갖는 것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번 대회는 경쟁의 장이 아닌 자립 생활과 사회 통합의 역량을 기르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되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1일 중국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환담을 나누고, 향후 폭넓고 활발한 교류를 펼쳐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을 비롯해 김복만 부의장(금산2·국민의힘)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수성에서는 타우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6명이 자리했다. 도의회는 지난 2011년 우호교류협정에 이어 2021년 상호결연협정을 체결했으며, 2023년 10월에는 충남도의회 대표단이 중국 장수성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방문은 환영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추가적인 교류 사항을 논의하고, 본회의장 회의 방청 순으로 이어졌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며 많은 역사 유적과 유물을 간직한 곳으로, 특히 2025년과 2026년이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충남의 관광지에도 방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수성과 문화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교류가 이어지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충남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대표로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의견을 검토 및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재정의 민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인구수를 고려하여 시·군별로 1~3명씩 총 21명을 공개 모집한다. 여기에 지역별 추천 15명과 교육재정·예산 분야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충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충남 소재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선정 방법 등은 도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홍 예산과장은 “충남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대표하여 함께해 주실 열정적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올여름 기후 변화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충북에서 오존주의보가 처음 발령된 것은 4월 19일 괴산군이며, 작년 첫 발령일이 5월 16일인 것과 비교하면 한 달가량 빨리 발령된 것이다. 또한 올해 6월 19일 기준 18회가 발령돼 작년 발령 횟수인 6회를 넘어섰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로, 자극성이 있어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등 피해를 할 수 있다. 고농도 오존은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으며, 바람이 적을 때 발생하기 쉽다. 특히 장마가 없는 5월, 6월이나 여름철 폭염, 열대야가 발생할 때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작년과 올해 5월 강수량을 비교하면, 충북은 161 mm에서 118 mm로 감소하고, 일사량은 641 MJ/㎡에서 715 MJ/㎡로 증가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지표 온도 및 해수면 높이는 향후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시군 건설행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실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건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도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군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건설업 등록기준은 건설업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자본금, 기술능력, 사무실 등이 있는데 이번 교육은 자본금 및 기술능력 검토 방법 위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 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에 대한 사항도 설명했으며, 건설업 등록 관련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부실시공과 불법 하도급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건설산업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활한 항만 운영 관리와 적법한 항만시설 사용관행 정착을 위한 ‘지방관리 항만시설 사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인 보령항·태안항과 지방관리연안항인 대천항·마량진항 내 항만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항만 내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항만 구역 내 불법 행위 사례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에 대한 허가조건 준수 여부 △화물 관리 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 입출항 사용료, 화물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현황을 점검해 사용신고 누락자와 체납자 확인 및 해소에 나선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항만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국제회견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2022년 5월에 처음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2기를 구성하게 됐다. 위원은 학계와 법조계 등 윤리·청렴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황의호 위원이 맡게 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에 관한 의장 자문,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자문,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은(부여2‧국민의힘)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지, 지켜보는 도민의 눈높이가 매우 높다”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마주할 사안에 대해 공정한 심사와 자문을 통해 윤리적 표준을 확립하고 더 나은 개선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우호교류 협력 11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일본 시즈오카현이 앞으로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지난 17일부터 일본을 방문 중인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20일 시즈오카현 세이켄지(淸見寺)에서 열린 ‘조선통신사기념 다회’ 및 ‘경요세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시즈오카현청을 방문한 전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된 스즈키 야스토모 현지사를 만나 김태흠 지사의 당선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고, 지금까지 양 지방정부가 보여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교류를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 부지사는 “양 국은 과거 조선통신사를 통해 20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예술·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갔다”며 “그동안 ‘성신교린(誠信交隣)’이라는 공통의 교류 이념에 따라 안정적으로 교류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조선통신사기념 다회 및 경요세계의 밤 행사는 전 부지사를 비롯해 마스이 히로시 시즈오카현 부지사, 기시다 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20일 제3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정책에서 소외된 청년농업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90년대 32%를 차지하던 청년세대 인구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이 추세라면 2050년에는 청년세대가 11%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결혼적령기인 30~34세의 청년 미혼 비중이 2000년대보다 세 배나 증가하고 있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압도적 1순위로 뽑았다”며,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현 정부의 정책인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방 의원은 “지난 5월 말 기준, 123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고 정부기여금을 최대 6%까지 받을 수 있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기에 좋은 상품이나 여기에는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소득금액 증명이 불가한 ‘청년농업인’은 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 동안, ▲학교별 상황에 맞춘 예방교육 주간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 수업 자료 공유 ▲사이버스(메타버스 기반 사이버폭력 예방 교구) 사용자 이벤트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도교육청 주관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학생들과 교원들은 ‘들락날락’ 누리집에 각 학교에서 진행한 활동 자료를 공유하게 되며, 우수 활동을 진행한 학급에는 간식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사이버폭력 예방 웹드라마를 시청하고 댓글을 다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티커와 그립톡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예방교육 주간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이 학교를 찾아간다. 샌드아트 공연은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인형극은 초등 저학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19일 충남사회혁신센터 사무실에서‘충청남도 지역 활성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대’를 목적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팀장·김시현 팀장·김수안 매니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박성순 센터장·박송강 팀장·최홍락 팀장·김예진 대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로컬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굴 및 육성 노력 ▲충남사회혁신센터 자원봉사 인증기관 등록 및 청년 자원봉사자 확대 ▲기타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충남지역 로컬 브랜딩 전문기관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지역 청년 순환 프로그램 ‘로컬브랜딩 멘토링’을 운영하여 총 6개 대학과 협력하고 있으며 9월 25일 충남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로컬 임팩트 박람회’를 개최 예정 중에 있다.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기관 인증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대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만들고 대학 청년 자원봉사자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경주 센터장 은 “충남 대학생 자원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 전략 및 민관 협업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4년 제1차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범도민추진위는 시민사회단체, 정계, 학계, 도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당위성을 안팎에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모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범도민추진위 실행위원, 도와 홍성·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상영,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 온 유치 활동을 공유하고 도내 시민사회단체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올해 초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44곳으로 확대하고 △드래프트제 요구 대상 13곳 △탄소중립·문화체육·경제산업 특화 기능군 21곳 △유치 관심 대상 10곳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이 중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이후에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 발생 이후 5일 만인 18일 두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첫 환자는 80대 남성으로 발열, 전신 쇠약감 근육통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의 소견을 보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발생한 두 번째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 중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18일 최종 확진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한 4 부터 11월 주로 발생하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해당 질병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잠복기는 5부터 14일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지원 공모 선정 이후 화재안전 분야 특화 진흥시설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화재 특화 재난안전에 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충남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 및 화재안전산업 실증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을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 조광희 홍성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원식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사업 계획 질의응답, 협약 서명,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와 홍성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호서대 산학협력단,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는 ‘충남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에 협력하며, 화재안전분야 관계 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논산여자고등학교은 지난 6월 18일, 한유진 청연실에서 유교문화 연계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유진이 지역 내 고등학교와 맺는 첫 협약으로, 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현장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유교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상호교류협력에 합의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지역 연계 인성교육 자료 제작 및 프로그램 지원, ▲ 기관 시설 및 전문 인력,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교육 및 진로 탐색 활동 지원, ▲ 교육 및 연수 상호 협력 및 지원 ▲ 기타 두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유진이 지역 내 고등학교와 맺는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논산여고와 협력을 통해 유교문화가 실제로 학교에서도 적용 가능 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