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부터 4회에 걸쳐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새싹튼튼! 건강쑥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 청소년 건강검진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과체중 및 비만 아동이 많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영양교육 ▲영양간식 만들기 ▲신체활동 교육 등을 실시해 체중조절과 건강문제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바나나와 우유를 이용한 건강영양간식 만들기와 인바디 측정은 아동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호응이 좋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청소년은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맛도 좋았다”며 “다음에는 다른 과일로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 소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이며,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 추가에 따라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구의 매입 물량은 총 405포/800kg으로, 이는 약 324톤에 해당하며 40kg 기준으로 환산 시 8,100포에 달한다. 매입한 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등급별로 검인하여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이송, 보관하게 된다.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40kg당 4만 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매입 현장을 찾은 박제화 부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좋은 등급으로 이뤄져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 71주년을 맞아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에 도서 71권을 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더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꿈과 희망을 전했다. 완도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하는 곳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자기계발의 시간을 보낸다. 이에 완도해경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키우고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문학ㆍ역사ㆍ과학 등 여러 장르의 도서를 정성껏 선별하여 전달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다처럼 넓은 꿈을 꾸길 바란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마음을 밝혔다. 완도해경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7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교(원)장 6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과 특별 강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음악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뷰티플 마인드’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실제 영화에 출연했던 ‘뷰티플 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의 어머니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 활동 중인 김명숙 강사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 과정과 부모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해 내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32명이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면서 직접 거처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부 가구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1월 1일 기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7만 4천여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허미옥 기획실장은 "이번 조사가 향후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독주회가 오는 11월 9일 오후 5시 공간울림에서 개최된다.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함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는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음대(K ärntner Landeskonservatorium) Diplom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Shlomo Mintz, Daniel Gaede, Christian Altenburger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고,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클래식의 다양성을 넘어 장르의 제약 없이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음악가로서의 삶에 영향을 준 작품을 바로크, 고전, 낭만의 시대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대표적인 바이올린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유의 개성과 음색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작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부터 저소득층 유소년과 청소년,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5~18세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월 최대 10만5천원, 5~69세 장애인에게는 월 최대 11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서구 관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 체육관광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일반스포츠강좌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 1086명, 장애인 14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12월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저소득층 유소년, 청소년과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설전시2관 내(內) 반도체 전시존을 조성하고 2024년 11월 관람객에 공개했다. 이번 신규 전시존은 반도체의 기초부터 응용, 최신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대구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첨단기술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 전시존은 △반도체의 역사와 원리, △반도체 제조 공정, △최신 반도체 기술의 응용 사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물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반도체와 관련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존은 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을 강조해 전 연령층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실물 모형/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패널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은 반도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미래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난희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6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경찰 등과 함께 삼봉지구를 찾았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지난10월 30일 삼례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6건의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민원은 ▲삼례동초등학교 정문 보행자 신호 개편 ▲삼봉지구 파출소 신설 요청 ▲삼례동초등학교 후분 도로차선 개선 ▲삼봉지구 내 놀이터 시설 개선 ▲편백숲 조경 개선 ▲삼봉지구 자전거 도로 개선 및 만경강 자전거 도로 삼봉지구 연장 등 총 6건이다. 이에 이순덕 의원은 완주군의 관련부서와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등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아 민원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삼례동초등학교 보행자 신호와 삼봉지구 파출소 신설과 관련해서 완주경찰서 측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파출소 신설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히고, 파출소 신설 이전 안전 확보를 위해 고정 장소에 순찰차를 배치해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하일면은 6일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일면사무소 직원들은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을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는 지난 6일 서울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했다. 북촌 한옥마을은 경남 고성군 하이면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한옥 보급 운동의 선구자였던 기농 정세권 선생이 조성하고 한옥을 보급한 대표적인 곳으로 고유의 건축문화가 남아있는 곳이다. 현장 방문을 한 연구단체 회원(이쌍자, 허옥희, 정영환, 김원순, 김희태 의원)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 자립과 전통 건축 보존을 위해 헌신했던 정세권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되새겨보고, 북촌한옥마을의 모습을 고성군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연구단체 대표인 이쌍자 의원은 “한옥 보급을 통해 민족의 경제적 자립과, 나아가 일제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의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정세권 선생의 업적이 잊혀지지 않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역사인물 연구회”는 오는 11월 1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소 소강당에서 정세권 선생 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 순환도로(국민체육센터~역도경기장) 일대에서‘제18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김장나눔축제는 배추 8,000~10,000포기로 5㎏ 김장 2,000박스의 김장을 담그는 것을 목표로, 3일간 자원봉사자 연인원 9백여명이 참여하여 김장 담그기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배추 수확부터 김장 배분까지 함께 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물, 현금, 노력봉사로 현물과 현금은 금액과 종류에 상관없이 후원을 접수 받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자원봉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중 원하는 일자에 참여가 가능하고, 자원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김장나눔축제의 △자원봉사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후원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성진 위원장은 “김장나눔축제는 배추 수확부터 포장까지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다. 김장을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1월 7일~8일 14시 2회에 걸쳐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종목단체 회장선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종목단체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7일, 8일 양일간진행했으며, 광주광역시체육회에 가입된 78개(정회원 63, 준회원 9, 인정 6)종목단체 뿐만 아니라 구체육회 및 구종목단체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시종목단체 및 구종목단체의 선거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여 1일차 46명과 2일차 33명이 지원했다. 주요내용으로 “종목단체 회장선거관리 규정” 주요 개정사항과, 회장선거 세부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변경된 선거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광주광역시 종목단체장 및 5개구 체육회에 가입된 종목단체장은 올해 연말부터 내년 1월말 까지 각 종목별 회장 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회장은 “회원종목단체 선거지원을 위해 TF팀을 사전에 구성(2023.10.7.) 했으며, 설명회를 통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 종목단체의 열악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시종목단체 밎 구종목단체 회장
Link Title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문화원 회원 160여 명이 6일 2024년도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충남 공주국립박물관, 공산성, 마곡사를 탐방하여 역사와 문화를 고찰했다. 공주국립박물관은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주제 박물관으로 백제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무령왕릉실과 공주시 일원에서 출토된 불교 유물인 대통사지 출토 석조와 서혈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을 볼 수 있었다. 공산성은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웅진성에 비정되고 있다. 공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외형이 특징이다. 가장 유명한 건축물인 서쪽 문 금서루 말고도 성 곳곳에 크고 작은 정자들이 남아 있다. 2015년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인근의 다른 백제시대 유적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마곡사는 태화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6교구본사이다. 마곡사는 640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5층 석탑 등의 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고성문화원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불법행위를 수사해 미신고 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 총 6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단계와 유통단계에서의 불법 요소들을 확인하고자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미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4건 ▲소비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목적 보관행위 1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등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남양주시 A업체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단백질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광주시 B업체는 소비기한이 약 5개월이나 지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 남양주시 C업체는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했고, ‘조루예방, 발기부전 특효, 당뇨, 고혈압에 효능’ 등 질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