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과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하계 합동훈련을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훈련은 2주 차에 돌입했으며 8월 25일까지 총 3주 동안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와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들만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이 함께 합동훈련에 참가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는 4개국 16명(태국, 튀니지, 인도, 국내 선수 포함)의 슬라이딩 종목 선수들이 참여 중이며, 선수단은 훈련 마지막 주 8월 23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와 ‘우먼스 봅슬레이 코리안컵(Women’s Bobsleigh Korean Cup)’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태국 아그네스 캄페올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2일 하진부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장과 인근 경로당 회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99㎡(30평) 규모의 거실, 화장실 2개, 주방 등을 갖춘 어르신들의 쉼터를 준공했다. 심재국 군수는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의 염원으로 개소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로당을 잘 운영하길 바라며, 지회에서도 경로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철 하진부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의 어르신 쉼터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화합하여 즐겁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이 평창군 도시재생 소식지 제3호 ‘하이 평창’을 발행했다. 소식지는 평창군 도시재생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취재 및 작성한 기사로 제작되며, 지난해부터 연 2회씩 발행되고 있다. 소식지의 이름 역시 기자단의 의견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ECO평창’은 자연과 힐링이 공존하는 청정지역 평창을 의미했다면, 올해 ‘하이평창’은 ‘Hi’와 ‘Higher’ 로 도시재생으로 함께 소통하고 발전해나가는 평창군을 의미한다. 이번 소식지는 ▲‘평창을 사랑하는 이들’ - 도시재생 인물, ▲‘소망 한줌’ – 평창 인문학, ▲‘바통을 전달받는 다음세대’ - 도시재생이야기로 다채롭고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연말에 4호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으로 만들어진 소식지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식지를 통해 소통하고 따뜻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매년 버려지는 수목자원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나무와 개인이 기증하는 나무를 군에서 관리하는 나무은행 포지에 옮겨 심었다가 공공사업 등 공익목적으로 수목을 활용하는 것으로, 군은 2013년부터 평창읍 종부리 일원과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원에 나무은행을 조성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는 개인에게 기증받은 이팝나무 110 그루의 나무를 3000만원을 투자해 마을 도로변 등 녹지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수로 공급하여 13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각종 공공사업의 추진으로 조경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버려지거나 기증받은 수목의 재활용을 통해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조성으로 경관개선 효과는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나무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평창군 나무은행에는 소나무 198그루가 식재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관리중인 나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4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 ‘꿈의 페스티벌’이 9일 평창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6일간 찾아가는 공연,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합동 캠프 등을 진행했다. 축제 마지막인 9일은 행사에 참여한 ‘꿈의 예술단’ 단원과 예술감독이 주인공이 되어 평창 알펜시아 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담화 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니구, 대관령음악제 영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의 공연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6일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와 ‘무장애 관광 실현을 위한 휠체어 공유 서비스’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행정안전부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로부터 6대의 휠체어를 기증받아 평창군 주요 관광시설에 배치하게 된다. 공단은 기증받은 휠체어를 광천선굴테마파크어드벤처(2대), 평창자연휴양림(2대), 구)대관령휴게소(2대)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평창군의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단순히 휠체어를 기증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수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무장애 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1일 세종시 정부 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환경과 관계자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교부세 재원인 내국세 감소 등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건립 ▲차항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가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KONI JAWA BARAT) 소속 레슬링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소속 레슬링 선수단은 우리나라 조영배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감독 포함 지도자 3명, 선수 16명, 통역 2명 등 총 21명의 인원이 8월 2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평창군에서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하계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레슬링팀 훈련 기간에도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한 15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평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저온유통체계구축 국비 공모사업으로 건립한 대관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경록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경과보고 후 감사패 증정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차례로 진행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대관령면 횡계리에 지난 2022년 10월 착공 이후 1년 8개월 만에 준공됐으며 저온 선별장, 저온저장고, 일반선별장 등 2,419㎡(731평)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대관령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하며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관내 농산업에 활력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중추 역할을 하길 바라며, 평창군만의 산지 유통 체계를 구축해 우리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 대표 여름축제 ‘2024년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이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시설과 편의시설을 증설하며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기존 물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페달보트 ▲땀띠공원을 누비는 셔틀 로드기차 ▲물풍선 던지기 ▲물풀장 튜브 싸움 ▲산신령 버블탑 ▲10주년 기념 불꽃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꿈의 대화 캠핑장 운영, 광천선굴 트랙터 체험, 땀띠공원 땀띠물 오래 참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행사와 행사장 곳곳에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평창더위사냥축제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시원한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구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4년 하반기 다양한 지역 특화 인구정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군은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평창군민 전체의 일상건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건강은행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기존 지원자를 중심으로 일상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24. 10월 중 평창군의료원 내 개관할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통해 처방전까지 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 연계 원격협진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지역 의료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평창군 어린이 상상숲 실내놀이터’가 ‘24.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조성 중인 본 사업은 영유아·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이·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의 정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수용 (재)안산평창군민회 회장은 24일 평창군청 군수실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재)안산평창군민회는 2002년 결성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3년에도 회원들의 고향 사랑의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수용 회장은 “우리 군민회는 평소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평창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데 자긍심을 품고 있어, 또 한 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 평창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금은 평창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보하 ㈜삼도광업개발 대표이사는 23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보하 대표이사는 “평창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귀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1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내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올해 음악제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더위를 날리는 대관령의 시원한 밤바람에 클래식 선율을 더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토벤과 그에게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작품들로 20회의 메인 콘서트, 7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9회의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축제로서의 품격을 더한다. 특히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개막공연에서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하며 계촌클래식축제에서부터 이어져 온 클래식 음악 도시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구성된 대관령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클래식 영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매년 성장하며 국제적인 음악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개막식이 7월 22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장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 발굴과 육성의 산실인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고학년부에는 46팀, 저학년부에는 41개 팀, 총 87개 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작년 대비 30개 팀이 늘어난 대회 규모로 오후 4시 고학년부 서울 용마중학교와 서울 FC 한양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전국 중학교 축구팀은 부별 ‘최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199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는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축구 역사를 빛낸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축구 인재 발굴과 양성에 이바지해 온 유서 깊은 대회다. 고학년부는 12개 조, 저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