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조경 주식회사는 지난 6월 17일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표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을 위해 보답할 일을 찾다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장학금 기탁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6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 경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통해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여 지역 개발과 산업 활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정책 이전 최대 탄광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석탄 광산에서 채탄 과정 중 석탄과 함께 발생한 부산물인 석탄 경석이 현재 태백시 전역에 매립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석탄 경석은 폐기물로 지정되어 있어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매립된 석탄 경석을 처리하는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문제점 등이 발생하여 사업추진에 제약이 따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석탄 대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시는 석탄 경석을 신소재 자원으로 사용하고자 지방규제를 담당하는 행안부에 규제 개선을 건의했고, 지난 강원지역 민생토론회(3.11)에서 규제개선의 실마리가 풀렸고 마침내 5월 31일 지방규제혁신위원회에서 폐기물 규제 개선방안을 합의 의결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0일 대한석탄공사 본사(원주)에서 이상호 태백시장과 대한석탄공사 진기엽 상임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장성광업소의 현안 및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유산에 관한 대책, 지하갱도 활용 대체산업에 대한 지원, 경석 자원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먼저, 지역에서 요구하고 있는 장성광업소의 산업 유산에 대하여 지역과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광차에 대한 매각 작업은 검토를 통해 시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갱도 활용 대체산업 추진을 위한 수갱 조사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재검토 하기로 했으며, 갱도의 현황과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하여 태백시와 그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적치되어 있는 장성광업소 소유의 경석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으며, 시와 공사는 경석 자원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기엽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는 “태백 지역의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3일 태백시청에서 영암·화성고속 주식회사와 태백버스터미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 사항 △사업 실행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등 제반사항 △태백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의 운영 등 세부사업계획 △기타 혁신지구 지정 및 사업 대상부지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호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그동안 낙후됐던 황연·삼수동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태백버스터미널의 현대화 및 복합화로 교도소 관사 등 주요 현안들이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학도 대표이사는 “이번 시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으며, 태백시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공모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에 박차를 가하며, 향후 혁신지구 최종 선정과 사업 추진까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2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FlashBag(back)’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해오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태백시는 3차례 심사(서면, 현지 실사, 발표)를 거쳐 최종 10곳 중 한 군데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FlashBag(back)’ 사업은 비와야 폭포 일원을 빛과 은하수를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활성화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행안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하여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마중물로 비와야 폭포를 중심으로 한 구문소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5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대한지질학회 구조·에너지지질분과의 제4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심포지엄 준비단은 태백을 개최지 후보로 선정하였으며, 태백시에서 후원하면서 개최가 성립되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지난 15일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태백 일원의 뛰어난 지질자원을 직접 방문하여 탐사 및 답사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지질학회 김영석 학회장을 필두로 지질 관련 전공자 등 관계 분야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태백이 품고 있는 지질자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자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와 지질 자원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지질학회는 지난 1947년 4월에 창립하였으며, 국민의 삶에 연관되는 학술연구 결과를 생활에 접목하여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초석을 다져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추경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던 동 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방에서는 시정 업무 방향과 역점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순방을 통해 가로등 및 배수로 설치, 옹벽 정비, 인도 확장, 주차장 확대 등 총 7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 후 최우선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업무를 설명하고 시정 방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 순방을 통해 접수된 의견들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