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주관 “2024 PATA Gold Awards 모두를 위한 관광(TA: tourism for All) 부문”에서 강릉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수상했다.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란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시설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환경을 조성하는 포용적 관광정책을 말한다. 이번 수상에 따른 시상식은 PATA 트래블마트 행사기간 중 퀸 시리킷 국제 컨벤션 센터(태국, 방콕)에서 지난 28일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수상으로 밝혀졌다. PATA Gold Awards 모두를 위한 관광 부문의 경우, 장애인들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접근성 제고와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의 목적과 사회적 파급력, 프로그램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시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강릉관광개발공사와 더불어 올해까지 관광 약자들을 위한 시설 개선과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죽헌 내 운영 중인 강릉화폐전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통용 중인 현행 화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8일 오후 3시 율곡연구원,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와 세계 화폐 전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율곡연구원 박원재 원장,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 김창범 센터장, 신한은행 강릉시청출장소 이재억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화폐 구성 및 전시 물품 기부 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세계 화폐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전시되어 있는 국내 화폐 및 기념주화에 더해 강릉화폐전시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죽헌을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숨결이 가득한 교육·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릉화폐전시관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을 비롯하여 노인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하며, 각 읍면동 경로당 회장과 분회사무장,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임원을 대상으로 강릉시장의 시정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의료강연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노인 지도자에 대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심재빈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 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시장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노인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9월 1일 시 승격 69주년을 기념한 ‘강릉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의식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에는 강릉시청 임영대종각에서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관, 단체, 시민대표 등 24명이 참여하여 강릉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며 33번 타종을 한다. 이어서, 15시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행사는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42회 강릉시민대상 시상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자매도시 축하영상 메시지 ▲강릉시민의 노래 제창 ▲강릉시민가요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제42회 강릉시민대상 수상자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회(이하 강릉예총)의 박선자님이 선정됐다. 박선자님은 강릉예총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강릉예술 발전을 주도하는 예술인으로서 지역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고 각종 창작공연 제작 및 총감독을 통해 강릉의 공연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를 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강릉문화재단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2024년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전 생애에 걸친 문화·학습권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들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 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초충도 교실‘맹글콜라보랩’, 스스로 작곡하여 음악을 만드는 ‘꿈바담’, 인공지능,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창의적 미디어 기술을 배우는 ‘미디어리터러시’프로그램과 같이 전통·현대예술, 그리고 더 나아가 기술 융합의 미래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을 위하여 진로 체험과 연계한 학교 프로그램, 건축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알려줘! 건축학교’를 운영 하기 위해 오는 10월 건축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미래 직업 탐색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28일 오전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홍규 시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시경찰청장이 시작하여 오는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첫 챌린지 참여자가 3명을 지목하고, 지목된 사람이 챌린지 후 다음 주자 각 3명씩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한편, 김홍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동일 보령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6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확보가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 농어촌공사에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물 절약 현수막 설치 및 물 절약 홍보 교육, 아파트 단지 및 관련 유관기관에 물 절약 협조 요청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가뭄이 해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으니,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북부권(주문진읍, 연곡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교실’, ‘웃음 가득 시니어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 교실’은 걷기 전문강사에게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산책로를 직접 걸으면서 걸음걸이 자세 교정, 올바른 보행자세를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된다. 본 수업은 총 3회기(9월, 10월, 11월)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 당 주 1회 4주 프로그램으로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보건교육장 및 지역산책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수업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15시~17시에 운영되며, 신청은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문진통합보건지소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20명) ‘웃음 가득 시니어 인지건강교실’은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간 주 1회(매주 수 13시 30분~15시) 운영된다. 해당 수업은 실버인지전문강사와 정신 건강 전문인력이 놀이형 인지향상훈련 및 인지건강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립과 은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3개월), 장기(5개월) 과정으로,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 회복·진로탐색·취업 역량강화를 기본으로 교육하며, 바리스타, 제과제빵, 조향 등 외부기관과 연계된 자격증 교육과정 등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프로그램의 80%이상 이수시 5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 및 직업훈련을 연계하고 취업 성공 시 고용촉진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제과제빵, 배드민턴, 바리스타 1급, 조향사, 전산회계 2급 과정 등에 49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 및 중기(3개월) 프로그램 1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총 4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파리패럴림픽 파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강주영) 소속 심영집, 박진호, 이유정 선수가 지난 20일 파리로 출국,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 그 영광의 무대에 선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이 파견됐으며, 금메달 5개 이상 획득,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12일간의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총 5명으로 이 중 강릉시청 소속 선수만 3명이 포진되어 있으며, 사격종목 또한 전체 12명의 선수 중 강릉시청 소속 선수만 3명이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박진호 선수는 제6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라 조기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고, 2024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남자 공기소총 입사 종목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는 5관왕을 차지하며 사격의 최강자임을 알렸다. 또한, 도쿄패럴림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사천면사무소에서 깨끗 분과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 이통장연합회와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추진위원회가 강릉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내 단체와 체결하는 첫번째 협약으로, 연말까지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지속 확대하여 범시민 참여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시민역량 강화 캠페인 적극 참여,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체 협력체계 구축, 기타 캠페인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시책 사업 지원 등이며, 추진위원회는 릴레이 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후, 시민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과 민원창구 담당자와의 만남으로, 민원업무의 고충과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점심 도시락을 함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치와 힐링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 안정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나아가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원처리담당자의 보호와 관련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시행에 따라 모의훈련 연2회 실시와 더불어, 시청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시 발생할 수 있는 식량 사정의 악화와 양곡 수급 불균형 등 국가 식량위기상황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 중 양곡배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배급훈련은 20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창고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등 3개과 및 읍면동 농업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40분동안 진행됐다. 전시 중 주민양곡 배급을 위한 양곡수송, 배급카드 및 신분확인, 양곡수령 등의 절차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분위조 등 여러 우발상황의 가상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관내 농업담당공무원들의 전시 양곡배급 능력이 향상되도록 훈련을 했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식량공급 안정과 농업질서유지 및 농업전시행정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명주인형극제가 21일 19: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극단 봄의 개막작품 '이중섭의 편지'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사전예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매진을 보이는 등 제11회 명주인형극제 개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 명주인형극제에서는 국내 유수 인형극단의 18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모작품 16개, 지역작품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작품당 1일 각 2회, 총 4회 진행되며, 사전예매 잔여석에 한해 현장 매표소에서 공연관람권(1회)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 전시는 현대인형극회의 'TV 속 인형들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초 방송인형 전시회가 진행된다. 현대인형극회는 KBS 인형극 ‘부리부리박사, 짱구박사’등 MBC, EBS 등 다수 TV 프로그램 인형극을 진행했던 단체로, 방송 프로그램에 선보인 인형들 약 100여점으로 꾸며진다. 또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 본상 24작 및 입선 209작 영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연합회와의 간담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김미심 연합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육 정책 현안 논의 및 출산율 감소 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애로·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현실적인 지원책 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김홍규 시장은 “내년에는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되어 하나로 통합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앞으로 보육정책과 보육여건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써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