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가 고창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돈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 박용철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고창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괴경류인 히카마, 인디언감자, 돼지감자 등의 식품분석과 이화학적 특성, 소화율을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히카마, 인디언감자, 돼지감자가 단순한 분말, 착즙, 추출액 형태로 가공되는 기존 방법을 넘어, 당뇨환자용 영양식이나 간식 등 다양한 기능성 가공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고창군의 새로운 특화작물로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팀은 히카마와 돼지감자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인디언감자는 높은 전분함량과 저항전분의 함량을 보유해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됐으며, 실험을 통해 확보된 자료는 향후 식품 가공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2023년도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선도기업 기술개발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통하여 관내업체인 ㈜엄지식품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이뤄졌다. 이번 연구성과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24년 8월호에 논문으로 게재 확정 됐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사장 심덕섭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7일)을 맞아 3일 동리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고창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주제로 한 양성평등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성별에 따른 차별없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한 의미를 담아 참여자 전원이 ‘손에 손잡고’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점순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배려와 공감, 소통에 더욱 앞장서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창군에서도 차별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일 고수면 봉산리에서 ‘2024년산 조생벼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벼 ‘진광’은 지난 4월28일 모내기를 한 후 약121일 만에 수확했으며, 정미를 거쳐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유창희 쌀 전업농 연합회장과 회원, 그리고 고수면 봉산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 일손을 보태고 농민들과 담소도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고창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용 방제드론, 벼육묘장, 상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긴 폭염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군의회, 금융기관(NH농협,전북은행)이 3일 오후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 개점에 따른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지부 지부장, 이미영 전북은행 고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북신용보증재단 고창지점은 지난 8월12일 우성회관 3층에 개점과 동시에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있으며, 내년 하반기 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신축과 함께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그간 고창군민들은 신용보증재단 이용을 위해 정읍지점까지 오가는 불편이 있었다. 이제는 필요할 때 언제든 고창지점을 방문해서 대출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협력 네트워크 지원 강화, 경영안정과 성장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과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하고 진채선 기념사업회와 진채선 선양회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진채선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고창군 심원면 사등마을 진채선 생가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채선의 날은 고창군 심원면과 주민들이 생가터 풀베기 작업부터 벽화 그리기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기념식은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의 삼도설장고가락 식전공연, 진채선 선양 유공자 표창, 환영사, 축사에 이어 추모제가 진행됐다. 추모제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의 헌화와 라남근 진채선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의 추모시 낭송이 있었다. 축하공연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김영자 명창이 수궁가 중 고고천변 대목을 부르고 채수정 소리단이 비나리 ‘채선을 그리며’,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단막창극 흥보가 중 ‘화초장’을 불렀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인 채수정 명창이 흥보가 중 ‘박타령’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1847년 고창군 심원면 검당포에서 태어난 진채선은 목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2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사회복지기관장 및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에게 군수상 6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 8명에게 표창패와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 분야별로 어려운 이웃 5명을 선발하여 행복한 나눔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언론인 출신의 변상욱 대기자(大記者)를 초청하여 ‘한국사회 양극화와 복지’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으며, 강연 중간중간 사회복지인들의 현장감있는 질문들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한마당 잔치는 복지인들 서로가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은 사회복지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활력수당 확대 등 처우개선에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일 제6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정소영(33·나라정 대표)씨를 위촉했다. 명예 청년군수는 분기별 1명씩 위촉하여 청년들에게 군청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정소영 명예청년군수는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와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진 청년농업인이다. 정 명예청년군수는 심덕섭 군수에게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업무보고 및 결재체험을 가졌다. 이어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명예청년군수로 참석하여 청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민선8기 주요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사업지를 방문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소영 명예 청년군수는 “고창에서 나고 자란 고창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으로서 군정에 참여하고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청년대표로 앞장서 활동하겠다. 명예 청년군수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 청년군수제 시행으로 청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예선을 거쳐 최종 2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각축을 벌였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연 승패를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유복승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라면서 전국 색소폰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우리 색소폰 동호인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훌륭한 공연을 경험하게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많은 분들이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해 더욱 감동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동곡도예회원전 기념식이 지난 31일 ‘뜨거운 열정속으로’라는 주제로 고창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고창군 도예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동곡요 유춘봉 대표 지도 아래 동곡도예회 회원 30여명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도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추천작가 5명과 초대작가 4명을 포함하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자, 분청자기, 백자, 현대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50여점을 전시했다. 동곡요는 ‘동곡가마’란 뜻으로 청자의 고향 고창에서 한국 청자의 최종주자인 최남성(조치원)선생을 사사한 유길상(동곡요 1대 요장) 선생에 이어 선친인 유하상(동곡요 2대 요장) 선생의 가업을 이어받은 유춘봉 명인이 그 맥을 묵묵히 잇고 있다. 현재 고창군 도예체험관을 치유와 힐링을 중심으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고, 또한 동곡도예회원 150여명과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도 양성했으며, 다양한 수상으로 고창 도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영하 동곡도예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낸 회원들의 소중한 작품을 예술을 사랑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문화원이 지난 31일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사학맥(蘆沙學脈)을 계승한 ‘용오 정관원, 율봉 신현중’, 간재학맥(艮齋學脈)을 계승한 ‘현곡 유영선’의 학문에 대한 고찰 및 유교문화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출신 유학자 3명은 학문에 매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유교의 충절과 효행을 도모하고 유교문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후학을 양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립도서관 인문학 고전반 회원, 고창문화원회원, 용오 정관원, 율봉 신현중, 현곡 유영선의 후손, 군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 주요 내용은 ▲용오 정관원의 삶과 행적 ▲율봉 신현중의 복국론과 동도서기론 ▲한시를 통해 보는 현곡 유영선의 삶과 학문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발표 후에는 ▲근현대 고창지역 유학자의 삶과 학문 세계 고찰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유학자들의 삶과 학문에 대한 고찰을 통해 고창 전통 유학 정신의 현대적 수용을 엿볼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30일 저녁 실내체육관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군의회 군의장, 윤병준 국회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행복 담은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펼쳐지며, 고창군은 36개 종목에 선수 566명, 감독·코치 75명 총 641명이 출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온 우리군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가선수단 모두가 5만 고창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30일 오후 마을 지도자인 이장의 전문성 향상과 체계적인 마을 운영을 위해 150여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이장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마을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마을 공동체의 이론적 배경과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더 좋은 마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협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특강을 통해 이장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2주년을 맞은 심덕섭 군수는 마을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초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에 이어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을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30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을 초청해 ‘선비정신과 공직가치’를 주제로 군민 고창포럼을 열었다. 정재근 원장은 “유교에서 청렴은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단순한 개인적 덕목을 넘어 윤리적, 도덕적 토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선비로 살아가는 4가지 방법도 제시했다. 수기치인(공부+봉사), 당호만들기(naming), 기록, 독선기신(獨善其身, 염치) 등이다. 300, 30, 3도 거론하면서 만보걷기(300Cal), 책 30쪽 읽기, 글 3쪽 쓰기라고 설명했다. 강의 말미에 유독 선비흔적남기기, 즉 기록을 강조했는바, 유튜브, 블로그, 여행기, 계곡경영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이번 군민 포럼은 고창 유교문화체험관 명륜대학생 및 지역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다. 청렴이 현대 사회의 도덕적 기준과 가치 체계를 형성하는 방안에 대해 재조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직무를 수행하는데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높이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며 더 크게 도약하는 고창을 만들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보 요구는 단 한번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올해부터 시행한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7월부터 한 달간 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군민 93%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군민들은 “사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했지만 최종 선정되지 못하면서 허탈감이 컸는데, 서류 간소화로 상실감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특히 “바쁜 영농철 복잡하고 방대한 구비서류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아울러 ▲태블릿PC를 활용한 신청서류 전자화와 ▲서류간소화 행정서비스 시행범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는 관례적으로 제출했던 보조사업 포기각서, 농업경영체 확인서 등을 생략했다. 행정전산망 확인 가능한 서류는 사업 부서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확인과 첨부토록 하여 신속하게 업무 처리가 이뤄지고 있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