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시청 2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강사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의 판단 기준과 대응 매뉴얼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갑질 사례와 설문 조사 통계 등을 활용하여 직장 갑질의 특성, 판단 기준, 대응조치와 사전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을 관리하는 적극적인 관리자”,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금지와 합의 규정 만들기”로 대표되는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장은 “높아져 가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기준에 대응하여 갑질 예방 교육의 대상을 확대하고, 조직 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신고자의 신원과 신고 내용을 보호하는 “익명 신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갑질·을질 실태조사”, “전직원 갑질 및 을질 예방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읍면동 서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시정발전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읍면동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무담당 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영화 관람 ▲직원간 소통간담 ▲ 시장님과 치맥 순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어 읍면동에서 대민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의 문제점이나 고민을 털어놓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연찬도 하고, 시장님과 함께 치맥을 하면서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마음 속 얘기도 하면서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최경식 시장은 “읍면동에 근무하는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하고 새겨듣도록 하겠다.”면서, “민선8기가 이제 후반기로 접어든 만큼 남원시민이 더 행복할 수 있고 잘 살수 있도록 제가 먼저 발벗고 뛸테니 직원 여러분께서도 힘을 보태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시민과 직원들의 건의 사항이나 고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7월 한달간 계속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제안된 299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시민과의 소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23개 읍면동 순회방식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읍면동별 추진상황을 점검 ·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이 제안한 총299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부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해결 22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 98건 ▲ 검토 121건 ▲상급기관 건의나 유관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11건 ▲법령 · 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가 불가능한 수용 곤란 사항도 47건으로 나타났다. 최시장은 전체 건의사항 중 130건이 도로 확포장, 하천 정비, 가드레일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되었고, 이 중 시급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해결에 나서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도록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9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과 보조사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시 재정 여건 및 긴축재정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액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고물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시민들의 일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민생활밀착형 예산 편성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약자복지 지원을 확대, 총 8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초·장애인 연금의 차질 없는 지급과 함께 중장년·청년층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운영 1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75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맘 누리행복센터 운영 14억원 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출산·보육·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 노인 복지회관 건립 5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31억 등 사회복지 시설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방안과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시책 마련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8월29일 남원시 대표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개편된 누리집은 민선 8기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액티브함을 적용한 공약이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열린시장실 전면에 배치, 이용자의 다양한 조작에 따라 움직이고 반응하는 서비스, 시민제안과 설문의 유기적인 연결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한눈에 보는 축제행사, 실시간 주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약을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기기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행과 포용을 위한 모바일 음석인식 검색 지원, 전자점자서비스, 편안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크모드 서비스까지 요소요소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9월 5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9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상욱 교수는 과학이라는 영역을 더 가까이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물리학 교수로 예능과 CF까지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물리학 교수가 말하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과연 과학자들이 바라보는 미래의 불확실성이란 무엇인지 일찍부터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난 2004년부터 160회에 걸쳐 남원시민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께서 만나고 싶어하는 명사들과 함께 정보전달을 넘어 재미와 감동이 있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정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남원 기록화(아카이빙) 사업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으며, 여덟 번째 이야기인 '미꾸리야, 남원을 부탁해'를 발간했다. 이번 아카이빙 작업은 남원의 문화, 특히 남원의 삶과 깊은 연관이 있는 추어탕에 초점을 맞추었다. 미꾸리와 추어를 주인공으로 삼아 남원 추어탕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 기록화 조사집은 총 80쪽 분량으로, 다양한 문헌과 통계, 고증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추어탕과 함께 살아온 주민들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미꾸리와 미꾸라지의 차이점, 추탕과 추어탕의 구분, 그리고 남원 추어탕이 명성을 얻게 된 배경 등을 추어탕과 함께 살아온 이들의 기억을 토대로 다채롭게 그려냈다. 남원 기록화 조사집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남원의 여러 문화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며, 근현대기록관 남원다움관의 전시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은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의 콘텐츠 자산을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작업이다. 앞으로도 남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통과 퓨전의 소리가 남원시에서 대중에게 한 발 다가선다.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펼쳐질 2024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할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바로 그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관으로 10.18부터 10.20. 3일간 한국 대표정원인 광한루원 일원에서 ‘2024년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식, 창극, 판소리, 농악 등 전통 콘텐츠와 퓨전을 융합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의 달 행사는 국가기념일로(문체부장관 참석예정), 2024년은 남원시가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8.26 부터 9.13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10.18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접수기간은 8.26 부터 9.13까지이며, 남원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오영석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으로 남원시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는 시행 첫 해인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은행창구 수납 협력과 각종 행사장에서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를 위해 임직원들이 다 함께 힘써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추진했고, 2년여간 남원시에 67백만원을 기탁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남원시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제도의 성공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협력을 확고히 다져,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8월 28일 남원시 죽항동 소재 이음센터에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를 공식 개소했다. 남원발전연구소는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연구소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남원시, 전북대학교 및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를 진행, 현판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 개소에 따라 앞으로 남원지역 특화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효과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남원발전연구소 개소식 이후에는 지역발전 포럼도 이어졌다. 포럼에는 전북대학교, 전북연구원 및 지역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전북대학교 백기태 기획처장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추진전략’을, 전북연구원 하의현 연구위원은 ‘남원시 산업현황과 발전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 캠벨포도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원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3톤(1,488박스/1.5kg, 3kg)을 공동 선별해 27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5년 국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 및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 협력 건의를 위해 27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영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며 남원시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190억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등으로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내년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단계 증액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남원시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부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정동영 의원, 안호영 의원, 한병도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과 위성곤 의원, 조배숙 의원 등을 만나 남원시의 입지적 강점을 설명하고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북자치도와 공조대응으로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 국회를 방문해 힘을 보탰다. 한편 남원시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둔 가운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부의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로 남원시가 긴축재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0년째 방치돼있던 남원 지리산하이츠콘도가 드디어 새 주인을 찾게 돼 안정적인 세입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졌다.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매를 시작한 지리산하이츠콘도가 36번째 입찰 시도 끝에 지난 7월 15일에 매각이 결정, 최종적으로 8월 26일 공매대금 1,651,726,000원까지 완납하면서 새 주인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리산하이츠콘도(지상12층, 지하2층, 객실153호)는 1995년 사용승인을 받아 남원을 대표하는 관광숙박업소로 성장했으나, 경기불황과 모기업의 부도로 경영 애로를 겪다가 코로나19 등 경영환경 악화로 휴·폐업을 거듭하며 관광도시 남원의 이미지를 크게 해쳐왔다. 상황이 이렇자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장인수위원회 단계부터 지리산하이츠콘도 활성화를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선정, 하이츠콘도의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장점을 지속적으로 부각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방안도 강구해온 바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이에 따라 하이츠콘도를 최종 인수한 ㈜남광랜드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9일 11시에서 16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추석 선물 기획전 ‘공감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14개소가 참여한다. 지역 상생의 따뜻한 가치를 담은 남원 사회적경제기업 추석 선물세트는 총 50여종으로 남원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하여 전통 기름류와 한과, 유기농 누룽지, 참도토리묵, 모차렐라 치즈떡, 수제맥주와 전통주 등 다양하다. 예비마을기업 지리산농부협동조합은 직접 농사지어 가공한 비타민 과실차 시음회를 진행하고, 협동조합 비니루없는점빵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세트를 기획하여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푸드 열풍을 타고 미주와 호주 대륙에 진출한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이 본가의 비법을 살린 추어탕과 장어탕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현장 행사에는 남원 사회적경제기업들과 결연 맺어 3년째 SNS 홍보 및 마케팅 자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한반도의 중심 생태 축인 백두대간의 지형적 연결성을 갖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며 문화·역사·생태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는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호랑이를 타고 여행을 떠나 보는 ‘호랑이 라이더관’, 어린이의 관찰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곤충표본수업’과 ‘디폼블록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협약을 통해 -생태통로-를 주제로 한 특별전 “생명의 길, 공존의 길” 운영하고 있다. 7월 26일 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은 야생동물의 보존을 위한 노력, 생태통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생태가치를 알리고 확산시키고자 기획했다. 매년 주제와 테마를 정해 봄•가을 기획전과 방학기간 특별전을 운영하여 사계절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2 곤충 아트 특별전 ‘색(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