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 · 김제 · 부안연합지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우리 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축식을 마친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 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일 군산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이슈 동영상 상영과 최근 호우피해 극복, 이에 협력한 군과 소방에 대한 감사 인사,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일정 변경 관련 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에는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계획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을지연습 제외 결정으로 9월 화랑훈련 일정 변경 보고로 대신했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긴장 지속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 가능성 고조로 우리나라의 군사적 안보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3일 군산시는 동국사(군산시 동국사길 16)에서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군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개최했다. ‘군산 평화의소녀상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9주기를 맞이하여 군산시 관계자, 기념사업회원, 일반시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민요, 대금연주, 헌공다례, 기림행사(시 낭송 및 무용) 순으로 엄중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9주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맞아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오늘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5년 전북 최초로 동국사 내 소녀상을 설치했으며 2021년 ‘군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 군산시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타올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드림복지회는 7월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문 건설 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빠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을 긴급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실제 최근 코로나의 유행세가 심상치 않아 여름감기라고 대수롭게 여겼던 이들이 속속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또한 표본감시를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예방수칙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코로나19는 오미크론 계열로 치사율은 낮은 편이라 다행이지만 고령층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건 문제”라며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충분히 확보하고, 고령층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도록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을 맺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군산시가 2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기도 하다. 2020년 이래 네 번째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군산시는 작년 3만 1천9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공시한 목표 대비 130%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3년 하반기 기준 고용률(15~64세) 64%를 기록하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2017년 대비 5.5%p라는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취업자 수(13만 6천명), 청년고용률(33.8%), 여성고용률(53.8%) 등 각종 일자리 정량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산시는 민선8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일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신성장동력 국가사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후반기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도시’를 목표로 군산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을 위하여 전북연구원과 함께 현안에 대해 정책 아젠다를 개발하고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군산시는 국가사업 발굴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전북연구원과 1차·2차 워크숍, 중간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각 분야별 정책동향 및 사업계획, 군산시 주요 이슈 및 현안사업 등을 공유했으며, 신성장동력 국가사업 발굴을 함께 진행해왔다. 논의한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전자상거래 복합물류센터 조성, ▲군산 청년 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아시아 근대기억공원(Memorial Park) 조성, ▲군산시 KTX 정차역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 전북연구원은 발굴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쟁점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각각의 사업에 대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일 군산시와 농협중앙회군산시지부는 시민들의 균형된 식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군산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ㆍ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붐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내 초 ㆍ 중 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밥 나눔행사 및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홍보 ▲군산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 협력 ▲각종 행사 기념품 등에 군산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 적극 사용 ▲군산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앞서,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군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민원인에게 십리향으로 만든 가래떡과 식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저소득 신장 장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을 위해 신장 투석 등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은 120% 이하로 신장 심한장애인이면 가능하다. 단, 의료급여대상자, 희귀 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 기타 타 법령 지원자는 제외된다. 군산시는 ▲혈관 및 복막 투석비는 투석 비용 중 본인부담액의 50% ▲이식수술 사전 검사비는 본인부담액 최대 100만 원 한도 내 ▲투석 혈관 수술비는 1회당 본인부담액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장질환 의료를 행한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주민센터에 관련 의료비 지출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신장 투석으로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빈곤에 처한 신장 장애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군산시는 7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 위치한 원나포경로당과 창오경로당을 방문했다. 일행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 위생 관리 상태 및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날 나포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 기간이 길어진데 반해 냉방비 지원이 7, 8월 두 달에 머무르고 있어 냉방비 추가지원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9월분 냉방비 등은 재난관리기금 등 시 예산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노인복지관 3곳에 대한 운영 기간도 주말 중 토요일 하루를 더 늘려 운영해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 관내 무더위쉼터는 실내 519개(노인시설 474, 복지회관 1, 보건소 3, 주민센터 25, 종교시설 8, 금융기관 10, 기타 1)와 야외 33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는 7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 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구암동 더샾 프리미엘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 환경 및 폭염 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 등을 실시했다. 강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 주체가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일행은 건설현장 근로자 쉼터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과 충분한 휴식을 위한 작업시간 조정과 작업 운영 방안 검토를 권고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등 급증하는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제로화를 총력 추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직원들과 꾸준하게 소통행정을 추진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입사 5년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을 진행하며 나이를 넘어선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소통하는 시(장님과) 티(타임) 군산!’은 매월 입사 5년 차 이하의 신규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뛰어넘고 신규자들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6일에는 읍면동에서 일하는 MZ직원 9명과 함께 시장실에서 인사와 함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선물받았다. 시장실에서의 인사를 끝낸 일행은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3·1 운동의 시작점인 군산 만세운동에 대한 설명과 지역 역사를 들으며 군산시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다지기도 했다.. 이어 근처 카페로 이동해 각자의 애로사항, 의견 건의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MZ세대답게 숨김없는 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일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드림복지회는 7월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례 대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겪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까지 생각해 주셔서 깊은 감사 드리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 받지 않는 행복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AI기능을 구비한 CCTV · 수배전반 · 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100억원 이상 매출을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우호 도시인 양저우(揚州)시 당서기 일행이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여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양저우시 왕진젠(王進健) 당서기 일행의 이번 군산 방문은 지난 3월 양저우시 상무위원회 부주임일행의 군산 방문에 이은 2번째 대표단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2025년 6월에 있을 양 도시 간 우호 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 추진에 대한 논의와 '다음 10년'을 위한 실리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양저우시와 군산시는 지난 10년 동안 문화, 관광, 체육, 인문, 경제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군산 새만금문화학당', '제7회 군산 중국 자매 · 우호 도시 교류회',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군산-양저우 사업투자설명회' 등 두 도시의 교류 협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군산시를 찾아준 양저우시 대표단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5년 6월 양 도시 우호도시 체결 10주년을 위한 긴밀한 교류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면서 “아무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교육 으뜸 도시 군산’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군산이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 4개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년 100억 여원의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가장 먼저 군산만의 특색 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