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 수매가 7월부터 시작해 10월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잎담배 수매는 충주엽연초 생산협동조합(조합장 김동수) 주관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KT·G 김천원료공장에서 실시됐다. 수매량은 충주시 105 농가(148㏊)에서 생산한 321톤으로 재배면적 대비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당 가격은 11,2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 2023년 수매 : 161ha, 291.4톤, 10,660원) 시는 올해 잎담배 재배 농가의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농가는 지원받은 예산으로 잎담배 경작에 필요한 멀칭필름과 연초 전용 비료 등 기자재를 구입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했다. 또한 시는 연초 운반을 위한 특장차량을 생산협동조합에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된 경작 농가의 노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김광수 농정국장은“지난해 폭우와 우박으로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한 모든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의 지자체 부문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서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계 교류의 장으로 각 단체의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달천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돌봄 시설, 청년 시설 부족을 해소했고,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인 달래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이뤄낸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가 높게 평가받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10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성내성서동, 지현동과 현재 추진 중인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충주사랑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부정 유통신고센터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판매대행점의 충주사랑 상품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장 계도 및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될 때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계기로 부정 유통 근절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가맹점, 판매대행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수능 시험일(11월 14일)에 54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충주고 등 4개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구역에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충주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와 협력하여 수험생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를 관리하고, 교통혼잡 유발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에 늦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수능 응시생이 작년 대비 74명이 증가한 1,501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시험장은 충주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미래형 사과재배기술 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 사과 재배 농업인이며 40명 이내로 모집해, 사과 다축 평면 수형 재배에 대한 과정의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다축평면재배기술 교육 수요와 2025년 충주시 과수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전화로 신청하고, 교육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5회차로 이루어진다. 이론은 △초밀식, 2축, 다축평면재배의 장단점 △사과신품종 특성과 재배법 △과원 토양 준비와 관리 요령에 대해 진행되며, 현장 교육은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실증포장과 경남농업기술원의 사과이용연구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다양한 수형을 배우고 미래형 스마트 과원을 견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은 사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재배법을 소개하는 과정이며, 더 구체적인 내용은 2025년 농업인 대학 내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에코비트워터, 호암엔지니어링㈜는 12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는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관수 호암엔지니어링㈜ 공동대표는 “충주시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으로 시민의 휴식처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에코비트워터와 호암엔지니어링㈜는 2024년 9월 13일부터 충주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건조해 연 3,400톤의 재생연료를 만드는 ‘충주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관리를 대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깨끗한 충주시의 미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2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통합 예방 교육을 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인 변나영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조직사회에 요구되는 자질 ▲성인지 감수성 ▲폭력의 발생 구조와 특성 및 피해 맥락 이해 ▲고위직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 ▲2차 피해 예방 및 재발 방지 시스템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신종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조길형 시장은“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면 관리자들이 앞장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4대폭력 근절 및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회장 문대식) 주관으로 12일, 충주시 신호1길 일원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사업(CPTED, 셉테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강민정 지청장과 문대식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셉테드) 사업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범죄 조성 잠재적 요인을 제거 또는 최소화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으로, 실제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번째 진행된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주택이 밀접해 늦은 시간까지 여성, 노약자,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좁고 복잡한 골목이 즐비해 있어 범죄가 우려되던 장소였다. 올해는 주택가의 골목을 갤러리로 꾸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의 향상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현동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지난 12일 탄금공원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4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약 8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화합행사로 체육행사,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각 읍면동 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기부한 쌀(20Kg, 30포)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화합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복해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농업인들은 함께 힘을 합쳐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와중에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끈기로 충주 농업의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고 격려하며,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며 충주 농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2025년 국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수,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로 인해 파손되거나 재해위험이 있는 저수지 보수와 용수로 정비를 통해 수리시설과 저수지 기능을 회복하여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확대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수위를 지켜볼 수 있는 저수지 수위계측 통합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올해 3개 저수지의 개, 보수사업 추진과 분기별 저수지 안전 점검, 20만 톤 이상 저수지에 대한 비상 대처계획(EAP) 수립, 정밀안전진단 등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하고 있으며, 재오개 양수장 도수터널에 대하여 준공 이후 처음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2010년도 준공된 재오개 양수장의 도수터널은 길이 4.5㎞로 댐 용수를 호암저수지까지 공급하여 단월, 달천, 봉방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점검 결과 기능상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1일 유한킴벌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폐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바이사이클(BI:CYCLE)’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3자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을 확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하고 수거하여 핸드타월 생산 공정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폐핸드타월은 그간 재활용 체계를 갖추지 못해 대부분 소각처리 해왔지만,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한 핸드타월은 수거되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 펄프 대체 효과도 있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3자 간 협력에 기반한 폐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4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3.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가래떡데이’행사를 했다. 11월 11일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한자로 쓰면 十一月 十一日인데 十자와 一자를 합치면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土)이 되어 土月 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어 1996년에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다. 그로부터 10년 뒤인 2006년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우리 전통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에서는 올해 수확한 우리 쌀(알찬미) 4가마니(320kg)를 가래떡으로 만들어 시청 각 실과소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배인호 회장은 “나눔의 기쁨은 항상 새롭고,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라면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과 농민들의 노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밥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상의 이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주덕, 새충주, 탄금), (사)한국해비타트가 11일 대소원면 다자녀 가정에서‘희망의 집 고치기’ 아동 주거환경개선 5호 세대 헌정식을 진행했다. 5호 세대 가구는 3세대가 함께 사는 다자녀, 다문화의 7인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 공간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한국해비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가구로 선정됐다.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와 새충주로타리클럽 그리고 (사)한국해비타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5호 세대 주거환경 개선은 다자녀가정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단열 보강 등 관련 작업이 진행됐고, 특히 아동의 공간을 따로 마련해 학습 환경까지 고려한 지원이 제공됐다. 로터리클럽과 해비타트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 다자녀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계속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지역 최대 관광동굴인 활옥동굴이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9일 충주여성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활옥동굴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버무려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영우자원의 이영덕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추위에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분들께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차 전장부품에서 실차까지 전자파-전자기적합성(EMC)의 시험, 인증, 평가를 수행하는‘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가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충청권 자동차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는 충북 유일의 현대, 기아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기업의 전자파 분야 인증 시험기관으로 충청권 기업 제품에 대한 신속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전장부품 시험용 전자파 장비를 비롯해 실차 시험용 대형 챔버를 보유하고 있어 실차에서 부품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전자파 인증시험 40건, 장비사용 403건을 달성했고, 연말까지 장비사용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최근 자동차 전장부품이 고도화됨에 따라 전자파 시험 수요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초소형 전기차부터 버스, 트럭, 2층 버스, 굴절 전기버스(18.8m), 고중량 특수차량인 장갑차, 트램 등 다양한 차량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