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소통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오는 10월 시민과의 소통창구 확대를 위해 ‘(가칭)계룡시 소통마켓’을 개최할 계획으로, 시에 따르면 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의 시정 공감대와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활한 소통마켓 행사 진행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지난 19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참여단 기획·운영 분임 위원 7명과 시민소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소통마켓 개최 배경, 기본 운영계획 및 시민참여단 활동사항 등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와 함께 소통마켓 구체적 개최방안에 대한 시민참여단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정책제안지도 등 시민을 소통행사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시는 계룡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소통마켓 기획 및 사업아이템 마련부터 세부 프로그램 준비, 소통마켓 부스 운영 및 관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로타리클럽(회장 강수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와 물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물품은 수해 지역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열린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로타리클럽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계룡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수창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계룡로타리클럽의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청년회 주관으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의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작가 지남규 님의 ‘광복절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주제의 샌드아트를 시작으로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의 공연,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단의 ‘유관순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한 태권도 공연, 강유진, 영기, 투티스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불꽃놀이 순으로 열렸다. 박인규 계룡청년회장은 “오늘 음악회가 광복79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로 33년째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계룡청년회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나라가 당당히 선진국에 진입해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면면을 보여 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유통회사 ㈜오케이프레시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식·음료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육포 1000개, 짜글이 1000개, 케어밀 372개, 수분젤리 200개로 시가로는 1000만 원 상당이며, 시는 참전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케이프레시 김선희 대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된 물품은 참전유공자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더위에 지친 분들에게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조금이나마 보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주)오케이프레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이프레시는 전투식량 개발 및 판매와 함께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각종 방위 요소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경찰서, 소방서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 계획, 예비군 육성지원예산의 연도별 및 중기계획안 등이 검토됐다. 한편, 을지연습은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위 대피훈련,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한훈기념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함께 기리는 8·15’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해설, 독립운동 관련 체험부스 및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기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8개국 2500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12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5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태권체조, 쇼 태권도 등 각자의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태권도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폐회식에 참석한 이응우 계룡시장은 MBC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 김영근 이사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이양받았으며, 내년 대회가 차질 없이 열릴 수 있도록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제10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부터 대회운영에 이르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회는 내년 8월경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한훈기념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순회전시물을 대여하여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순회전’을 연다. 독립운동사 순회전은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및 활동, 광복군 창설과 활동 등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순회전은 독립운동에 힘썼던 한훈 선생의 일대기와 함께 어린이들이 조국의 독립과 안녕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린 선조들의 숭고하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학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순회전 외에도 ‘함께 기리는 8·15’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해설, 계룡시어린이감성체험장과 한훈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독립운동 관련 체험 부스,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및 포토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계룡시를 근거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전국 28개 지자체와 기관에서 신청한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돼 교육부 예산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의 유휴공간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돌봄, 주차장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학생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엄사초등학교에 지하 2층, 지상 2층의 연면적 약 1만 290㎡ 규모로 생존 수영장, 지하 주차장(민방위 시설 겸용), 그룹운동실, 공연장, 조리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400억 원으로 계룡시와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엄사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응답자의 82%, 주차장 건립은 72%가 찬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주 뒤로 다가온 을지연습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을지연습을 총괄하고 있는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충무계획 3대 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보고하며 각 부서별 충무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실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전환절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수어), 일반 등 4개 분야 455명 규모(1일 91명)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8월 27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기간 5일 동안 근무가 가능하거나 계룡시 관내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자 명단은 오는 9월 6일 개별통보하고, 계룡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통역,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람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에서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인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가 시의 젖줄인 두계천 일원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 6개소 12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장마철 또는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심하천의 수위 상승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 수위 상승시 하천으로 진입하는 길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처인 두계천 도심 하천에 설치된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짐에 따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차량 침수 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계천을 따라 용남교 지하도 부터 엄사 대광보교 부터 계룡대교 하상 지하차도 부터 두계 새마을교 부터 두계 목교 부터 왕대 시미성보교 등 6곳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직접 출입을 제한하던 밧줄걸이 운영 방식에서 스마트 센서가 하천수위를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시설을 가동함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용역 진행에 앞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구도심 발전 필요성, 구도심 개발의 핵심 목표 및 개발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역별 여건 분석을 통해 구도심 환경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구도심별 발전 전략 수립 ▲중앙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안 구상 ▲도시재생 실행 방향과 각종 사업 등이 발굴·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 지역별 지리적 특성, 산업의 비교 우위 등 잠재력 발굴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차별화된 특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용역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여건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33mm의 집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