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3번 마을버스의 운행 대수를 증차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등 입주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5대가 운행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주 기업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정타 입주 기업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증차를 추진했다. 시는 내달부터 1대를 증차하여 6대를 운행하며, 그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이번 노선의 증차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춘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가 70만 원으로 확대되며, 1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70만 원을 충전하는 경우,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는 10만 원이며, 7%의 할인 인센티브를 받는다.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9만 3천 원만 내면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관내 농협 10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과천시 지역화폐는 현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8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 업소에도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행사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였고,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이 별도 교육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행동’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서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조직 내 구성원 간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실천사항에 대해 다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조직 내에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할 성인지 감수성에 명확하게 이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26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주)위세아이텍에서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위세아이텍은 올해 6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펜타원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 해당 바자회로 모인 1백여만 원의 판매 수익금에 회사측에서 9백여만 원을 보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를 통해 과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관련 교구, 학원비, 주거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전달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위세아이텍은 과천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입주를 기념하여 이렇게 의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신계용 과천시장 등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출범한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공공갈등을 위한 전담 기구로, 지역 주민들 간 갈등이 발생할 때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참여해 대안을 제시하고 중재·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갈등 조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25년 갈등관리 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올해 공영 주차장 조성에 따른 주민들 간 갈등, 체육공원 내 연습장 사용과 관련하여 발생한 갈등 등을 성공적으로 조정했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내년부터 ‘찾아가는 이웃 갈등관리 교육’을 추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 통장 등을 대상으로 이웃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가 다변화되고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열린 ‘과천시 상인대학 제1기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16명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과천시가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서는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마인드 △시장 트렌드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마케팅 △상권분석과 공모사업 지원 방법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관내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과천시의 발전이므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가 창업 활성화와 지역 내 창업 기업 유치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지난 22일, 우수 창업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 7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해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장성, 성장성, 창업가의 역량 등을 심사히여 65개팀 중 10개 팀을 1차 선정했다. 시는 1차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창업전문가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투자 유치 홍보 자료 작성 및 발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지난 22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참여기업들이 3주간의 교육을 토대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상-AI 기반 업무 프로세스매뉴얼 자동화 솔루션 개발(황성욱 대표) △최우수상-한우 대안육 개발(천년식향, 안백린 대표) △우수상-생분해성 플라스틱 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관내 민간예술단체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단체가 선정되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과천시 전통예술단(대표 임정자)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무동답교놀이보존회 등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신설한 민간예술단체이다. 이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하는 창작공연을 제작해 올해 11월과 내년 2월에 ‘대동가극단의 귀환’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소리’와 ‘과천무동답교놀이’, 국가무형유산인 ‘줄타기’ 등을 중심으로 과천의 고유성을 살린 다양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23일 과천율목초중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 동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는데, 특히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행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시장과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후원받은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0곳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은 과천새마을금고에서 지난해 7월 처음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시작됐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해당 사업으로 1년 동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가 문원동 주택가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3곳을 새롭게 조성해 시설안전검사를 마치고 시민에 개방했다. 이번에 재조성한 놀이터는 공원마을3길 놀이터, 공원마을1길 놀이터, 매봉로 놀이터 등 3곳이다. 과천시는 놀이터 3곳을 ‘큰나무 놀이터’, ‘다람쥐 유아놀이터’, ‘꿈꾸는 놀이터’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새단장이 이루어진 어린이놀이터 3곳은 모두 주택가에 위치한 소규모 공간으로, 시는 놀이공간과 벤치 등의 휴게공간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초화류, 관목을 심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과천시는 놀이터 새단장 사업을 위해 총 5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약 3개월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변 어린이집과 학부모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공원마을 1길 놀이터에는 기존에 미비했던 보행로까지 새로 만들어 인접한 도로를 오가는 차량과의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 키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반려견 교육업체와의 1:1 면담을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의지, 교육 참여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5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반려견 양육가구는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업체와 협의하에 각 교육일정을 조율한 후 △1:1 방문교육 △보호자 산책교육 △온라인교육(반려견 기초상식 및 방문교육 준비)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동 광창마을회관, 주암동 삼포공원, 문원동 문원2단지소공원에서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과천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과천을 방문한 18명의 난닝시 청소년들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지에서 과천시의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닝시 청소년들과 만난 환영식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