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2일까지 2025년 학습형 일자리 1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형 일자리 과정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좌 종료 후 재능나눔 활동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과정은 ‘한국형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과정’과 ‘AI 챗GPT 전문지도사 자격 과정’이다. 용산구평생학습관(용산구 이태원로 224-19, 한남동공영주차장 복합문화센터 2층) 큰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이다. 20세 이상 용산구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지만, 시니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55세 이상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강좌 종료 이후 2회 이상 재능나눔 강사 활동을 해야 한다. ‘한국형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과정’은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주 2회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7회 진행된다. 9가지 성격 유형에 대한 에니어그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 훈련을 통해 상담, 가족, 직업, 교육, 조직, 경영 및 인사 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교재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2024 간판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학동 마장로 주방가구거리(97개 점포)와 약수동 동호로7길에서 다산로 8길(43개 점포) 구간의 총 1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기존의 오래되고 불법적인 간판들을 지역과 점포의 특색이 담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했다. ‘외식업 창업의 보물창고 1번지’로 불리는 황학동 주방가구거리는 오랫동안 대형 돌출 간판과 노후된 시설이 도시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주민과 상인들의 요청에 구가 응답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총 97개 점포가 참여해 정돈되고 한층 세련된 거리로 탈바꿈했다. 약수동 동호로7길에서 다산로8길로 이어지는 구간은 중구에서 가장 큰 공동주택 단지인 남산타운아파트와 연결된 약수시장 초입이다. 주민의 왕래가 잦은 상권으로, 개선 전에는 오래된 간판들이 어수선한 이미지를 주었다. 이번 사업으로 새 간판이 달린 거리에는 쾌적한 분위기가 더해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간판개선사업과 함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안전사고로 어려움을 겪거나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고장 시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장애인 중 전동보장구 이용자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구청이 부담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 보상을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한다. 특히 올해 양천구는 보험계약 체결과 함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사고당 보상한도액을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변호사 선임비를 신설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의 신체 상해로 인하여 구속 또는 기소된 경우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는 법적 분쟁 발생 시 양측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구와 협약을 맺은 위탁 수리업체 6곳을 통해 전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석수역과 석수역 보도육교에 설치되어 있는 승강기 3대를 새롭게 교체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준공된 석수역 보도육교 승강기는 현재 준공 후 14년이 지나 노후화됐다. 중차량 통행에 의한 진동, 누수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승강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석수역 보도육교에 있는 3대의 승강기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승강기 최대용량을 11인승에서 12인승으로 늘릴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공사 중에는 육교 승강기를 이용하기 어려워 이용자들에게 육교 밑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휠체어 이용자나 임산부 등 이동불편자의 경우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이동을 도와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 육교 승강기 운행이 중단돼 통행에 불편을 겪으실 수 있지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강기 교체 공사는 보도육교의 도장(塗裝) 공사와 함께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보도육교의 도장 공사는 작년 12월 완료됐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집, 식당,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구립G밸리어린이집은 12월을 ‘모금의 달’로 지정해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 등 37명의 성금 40만 원을 모아 독산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최지현 구립G밸리어린이집 원장은 “12월 한 달간 기부를 실천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아이들이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따뜻한 기부 기억을 떠올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독산1동 소재 육류 식당 ‘서귀포 화로구이 금천점’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근 서귀포 화로구이 대표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식당을 찾아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가산동 소재 ㈜태일씨앤티는 가산동 주민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올해로 6번째 기부를 이어와 현재까지 3천만 원을 후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교육부로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35억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라이즈 계획은 ‘지산학(地産學)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를 비전으로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의 4대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특히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전환 등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G7)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정한 대표 과제 ‘초격차 산학연 얼라이언스(GAIA, 경기도 산학연 얼라이언스) 고도화’는 경기도가 가진 세계 수준의 첨단산업 기반시설, 노하우와 적절히 연계됐고, 그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라이즈 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최우수 시도에는 국비 100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라이즈 계획 수립 과정에서 수차례의 현장방문, 간담회,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도내 대학, 시군, 산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독자적으로 경기도 라이즈 협의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입춘(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봄을 기대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월 2일부터 오는 6일 목요일까지 ‘한아름, 봄’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회원당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26일까지 부천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3일부터 도민 제보를 접수한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경기도감사위원회 | 도민에게 듣습니다 | 신고센터 | 감사제보 | 감사제보 )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 가능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 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 주택개조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기밀성 창호·문 ▲단열 보강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등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가 대상이다. 올해 30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건축물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의 감리실태를 확인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2~6월), 하반기(7~11월)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상주감리 대상(연면적 5천㎡ 이상 건축공사 등) 건축공사장으로, 이 가운데 건축허가 사전승인 대상 등은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함께 함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건축공사장은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감리원 배치 및 상주 실태 ▲시공도서 검토 여부 ▲시공지도 및 현장관리 ▲안전 및 품질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시행하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실시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감리서류 관리 미흡 등 주요 지적사항을 정리해 각 시군에 배포하고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건의를 진행한 바 있다. 도는 건축물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련 법령 개선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건축공사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6,500여개 소재)돼 있고, 최근 5년간 화학사고도 총 104건(전국 대비 약 22%)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수사에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 총 7개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공중화장실 1,019개 안심비상벨에 대해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운영 지원사업’은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해 범죄를 예방하고 경찰의 신속 출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등에 신고되고, 공중화장실 내·외부에 경보음이 울리며, 동시에 외부 경광등이 작동된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 438개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올해 도비 1억7,100만 원을 투입해 1,019개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군에서도 자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를 늘리고 있어 2021년 도내 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은 총 1,995개였으나 지난해에는 총 3,898개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많다.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지원과 함께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정상 운영 등 확인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31개 시군 160개 단체는 환경정화 개선사업과 취약계층 집수리·정리정돈, 소외계층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최대 6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누구나 돌봄 ▲기후행동 ▲사회안전 ▲사회통합 ▲자유주제 등 총 5개 분야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3일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도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더 좋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사회적 지원을 강화한다.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모든 20~49세 남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임신 기간 중에는 필수 영양제와 청소년·고위험 임산부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출산 후 산후 회복과 모성·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비용과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고,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만혼, 고령출산 경향으로 생식능력 저하와 난임, 고위험 임신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임신·출산 관련 정책을 시기별로 정리해봤다. 1. 임신전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올해부터 대상자와 지원횟수를 확대한다. 모든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최대 3회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기회패키지 가운데 하나로,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응시료에 대해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이며, 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하며, 사업 신청일 당시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어학·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면 된다. 지원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전문자격 360종, 공가공인민간자격 98종 총 1,017종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전문자격 전 종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해 작년 대비 108종을 추가했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국민취업제도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