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ZOOM)을 활용해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협의체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예방책임관(원장·원감), 경찰서·구 아동학대 담당자 등 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나와 아동학대 관련 법령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감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최한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2024학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 기관별 역할, 효과적인 대응 및 상호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영재교육원은 12일 오후 4시 영도 인근에서 서부영재교육원 중등 강사 5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강사들의 미래 융합인재 양성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영재교육원은 전문가 특강, 영재교육 과정 공유 등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김경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원 초빙교수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재교육’ 관련 실습 위주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영역별 영재교육 과정 공유 및 논의, 영재 강사들 간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AI는 영재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영재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영재 학생들을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학교폭력 담당 교사 37명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3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결 전문성 향상과 담당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역량을 키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변성숙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대표 및 변호사가 나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학교폭력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재영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원장의 ‘회복적 학교문화 만들기’ 주제 특강과 참가 교사들 간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교육청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오후 4시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10여 명과 ‘학교 운동부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남초 배드민턴·충렬중 검도 등 개인 및 단체 종목 학부모들의 학교 운동부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Q·A’,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은 학교 운동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는 이번 간담회가 지원청, 학교,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원청, 학교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의지와 실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운동부 운영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의 2024 핵심인력 역량강화사업이 지난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는 양산의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 속 어려운 점들을 발굴해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과 공공이 모여 핵심인력을 구성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개발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핵심인력들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위한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장애인, 노인, 청년, 여성아동청소년, 안전도시 5개 분야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5월부터 9월 4개월동안 1·2차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과 성과공유회까지 총 4차례의 공식적인 자리 뿐 아니라,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워크숍에 앞선 팀별 미션, 과제 수행을 위해 팀별 자체 회의 모임과 활동기록 작성, 당사자 인터뷰, 랜선 설명회와 과제 피드백, 결과공유회를 위한 대면 발표시연과 멘토링까지 짧은 기간동안 어려운 과정을 통해 역량강화과정을 이어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TF팀의 각 팀별 활동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를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정지원단’은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8월 편성했으며, 총 9개 반 26개 부서, 13개 읍면동, 6개 유관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행정지원단 임무별 추진상황 점검, 향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축제 준비의 주요사안들로 꼽히는 현장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불법노점 단속 및 음식물 위생관리, 환경미화, 교통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및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한편,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 전원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 부터 6일 3일간 양산천 둔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의 전시 콘텐츠 및 컨퍼런스 구성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신산업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FIX로 통합해 대형화를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왔다. 먼저,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현대차 기아, 테슬라, ABB코리아, 로멜라연구소, KT, SK C·C 등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수준급 컨퍼런스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이노베이션 어워즈(혁신기술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FIX 2024를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를 바꿀 글로벌 혁신기술의 총집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 양성 등 3종 패키지 형태의 국비 4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모터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 연구개발, 성능평가, 인증 지원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개발 분야에서 ‘e-Axle용 160kW급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 및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면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생산 확대와 병행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모터 생산거점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성능평가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국비 2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화단지 내 모터의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0.5%)이 증가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1만 8천 건, 4,0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3만 9천 건, 세액은 21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토지는 23억 원(0.8%) 감소한 반면 주택은 44억 원(3.8%) 증가했다.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사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3만 9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919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777억 원, 북구 565억 원, 동구 531억 원, 달성군 477억 원, 중구 352억 원, 서구 269억 원, 남구 152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군은 군위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15.부터 9.18.)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부여군 최초로 “2024년 최강청백전 ㅊㅊ운동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운동회는 청년의 날의 제정 취지에 맞게 준비부터 진행까지 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2024 청년운동회 준비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x부여안다x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학생회)를 조직했고 그들의 참여는 행사명에서도 드러난다. 준비위원회가 정한 ‘ㅊㅊ운동회’명칭의 ‘ㅊㅊ’은 다양한 의미로 청춘, 창창, 동행(사람이 서로 같이 걸어가는 형상)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구성은 단체 줄다리기 등 운동회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도토리 캐리커처 등의 보조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한 내용을 담고자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부여중학교 운동장(우천시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 100명(선착순)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024 부여 청년운동회’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올해 처음 진행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에 큰 의미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여시장, 부여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전통시장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제사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 명절 먹거리 준비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시장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굿뜨래페이 소비 인센티브를 상향(기존 0→10%)하여 충전 인센티브(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지역 여성 리더 25명과 함께 지난 9일 춘양 전통시장을 찾아 5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인식개선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력없는 세상, 당신의 관심이 멈추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가두행진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에서 총 25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78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4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책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 13명과 함께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에서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현장소통 Run to you’란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것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이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 현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며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에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전 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R&D 예산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기업이 몰려드는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