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10일 영통로 89번길 72(정류장번호 04229) 5-3번 버스정류장 이전설치 요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은 기존 자이 3차아파트(04229) 버스정류장의 위치를 태장로54번길 122, 동수원 쌍용스윗닷홈 2차 맞은편으로 옮겨달라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것과 관련하여 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대중교통과와 현장 면담을 마련했다. 버스정류장의 위치 변경은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정류장 위치는 교통안전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것으로 이를 변경할 경우 도로 및 보행자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정류장에 마련된 버스베이(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필수적인 시설이다. 박 청장은 현장 면담 후 “이전 할 경우 선행되어야 할 절차인 경찰서에 교통신호체계 가능 여부를 빠른 시일 내 확인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방향을 결정하고 이전 대신 신규 설치 등 다양한 대안 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박사승 구청장은 “민원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이연주 학예연구사와 함께 ‘감각운동,장’ 전시를 체험하고 인사혁신처 ‘민원 공무원 힐링 교육 쉼 플러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이에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양순경 상담사를 초빙하여 ‘영화에서 만나는 소소한 위로’를 주제로 나의 특성 인식하기, 감정 조절 3단계 배우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나를 지키는 법을 익히기 등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공감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로 탐험 등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민원 업무에 지친 담당 공무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권정민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쓰고 그리는 그림책 작가로, 신작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지난해 『사라진 저녁』으로 제1회 대한민국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주도서관 강연에 어른과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이야기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달콤 쌉싸름한 그림책의 맛”을 주제로 작품의 숨겨진 혹은 의도된 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에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뒤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 한봉순 관장은“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그림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9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업하여'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예부터 우리의 삶 속에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龍)’을 주제로 한 산림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산(숲)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을 닮은 산을 시작으로 ▴용의 생김새에서 찾아볼 수 있는 9가지 생물의 모습 ▴옛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의 형태 및 상징 ▴용을 닮은 각종 식물 찾아보기 등 산림과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용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내에는 용과 관련된 책 읽기, 영상을 통한 우리나라 용의 설화 알아보기, 용을 닮은 숲속 친구들 찾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산림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십이지신(용) 목조각품(박찬수 인간문화재)과 거북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양궁, 구슬치기가 마련됐다. 체험을 연계한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오후 2시 반에는 소원을 적은 비행기를 달로 날려 보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도민의집 앞 잔디밭(가로수길 소공원)에서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진주삼청포농악의 판굿마당이 펼쳐진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가위처럼 풍성한 농악의 가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9월부터 마산대학교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도내 대학 졸업 후 구직 중인 베트남 유학생 4명이 등록했으며, 이들은 240시간의 이론·실기 수업과 8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내년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인구 감소와 도내 돌봄 분야 인력의 고령화에 대비해, 외국인 돌봄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산대학교와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 개설을 협의해 왔다. 경남도는 유학생들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노인복지시설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비자 전환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이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부터는 도내에도 요양보호사가 부족할 전망이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요양보호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특정활동 비자(E-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그 손자, 손녀까지, 3대(代) 가족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11일) 3대가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 3대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참가신청서(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도내 각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가족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장(패)) 수여 ▴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재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문화탐방)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도지사 상장은 오는 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 날에 시상한다. 정회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대를 이어 참여하는 뜻깊고 아름다운 가족을 발굴에 노력할 것이며,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무대로, 예선,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결선진출 5팀은 청년예술가 40팀이 참여한 예선 4회(통영, 하동, 밀양, 창원)와 본선 2회(거제, 거창)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는 ‘김유빈’, ‘리턴’(김소정, 조윤서), ‘무채색’(강민수, 유강현, 이대림, 이한울, 최수진), ‘이지수’,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 이다. 마지막 경연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는 예선 점수(10%)와 본선 점수(20%)에 4명의 심사위원 점수(70%)를 합산하여 최종 대상 1팀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크리에이터 ‘정승빈’(유튜브 구독자 83만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현관에서 도청 간부 공무원,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NO, 소극행정 OUT’이라는 주제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확산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한 경남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청렴한 경남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문구가 부착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정 전체가 신뢰받을 수 있는 만큼 ‘청렴이 곧 도민 행복’”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교육여행(체험학습·수련활동·수학여행)으로 관내 학생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학생단체 관광객을 관내에 유치해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및 숙박형에 따라 1인당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당일 관광은 관내 음식점에서 1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2개소 이상으로 유료 관광지 1개소를 필수 포함하여 관람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1만원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2가지 종류(숙박형Ⅰ·Ⅱ)로 ‘숙박형Ⅰ’의 경우, 관내에서 숙박 1박 이상하고 음식점 1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3개소 이상(유료 관광지 1개소 필수 포함) 관람 등 조건 충족 시 1인 2만원 지원한다. ‘숙박형Ⅱ’의 경우, 관내에서 숙박 2박 이상하고 음식점 2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4개소 이상(유료 관광지 2개소 필수 포함) 관람 등 조건 충족 시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제431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보훈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보훈부의 ‘제5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2023~2027)’에 따르면, 보훈교육 확산을 위해 지자체별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에는 아직 보훈교육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정엽 의원은 조례 제정에 앞서 보훈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430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보훈교육의 제도적 필요성을 질의했다. 이어 제431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도 ‘나라사랑교육 현황 점검과 활성화 필요성 마련’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보훈교육은 미래세대의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제주에서도 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며, “세대별 맞춤형 보훈교육을 통해 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의 보훈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본 조례안은 이정엽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은 9월 9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MOU체결 준비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육시설 건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제주대학교는 양영수 의원을 통해 국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학교복합화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아라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체육·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따라 아라동 지역에 수영장을 비롯한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핵심 과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이다. 이를 위하여 도와 제주대학교는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과 함께 MOU를 체결하여 교육부에 2026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MOU체결 준비 간담회를 주관한 양영수 의원은 “교육부도 학교 내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문화·체육시설을 강조하고 있다”며 “아라동 주민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관리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희귀질환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도지시가 희귀질환의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위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정하고 있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매년 2월 마지막 날)을 제주지역에서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항을 명문화하고 있다. 또한 희귀질환과 관련하여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희귀질환 및 희귀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한권 의원은 “희귀질환자는 치료약이나 치료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의료 혜택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 조례를 통해 제주지역 희귀질환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0일 성심주방가구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심주방가구의 후원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후원까지 백미(10kg) 500포, 라면 100박스 총 2,0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잊지 않고 매년 기탁을 해주시는 장민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