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용 제41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9월 4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지난 1년간 정 부지사는 민선 8기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찾는 등 도정에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먼저, 정 부지사는 모두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 만에 제정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그동안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못난이 김치, 디지털 영상자서전 등 충북만의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노약자,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잘살고, 문화유산이 풍요로운 충북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과 합계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상황에서 충북만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은, 출산육아수당 등 저출생 대책을 꼼꼼하고, 체감 가능하도록 방향키 설정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신규 정책을 추진하여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 충주 2곳이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유출, 건물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53,400㎡, 총사업비 97.71억원, ‘25~’28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노후주경환경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심 속 전원마을 만들기 (충주시 봉방동 우리동네살리기) 52,918㎡, 총사업비 121.38억원, ‘24~’28 노후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도로 정비, 주거보행 안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70여개 국가, 330여개 기관‧기업 등이 참여하여 선진 스마트 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충북도는 충북 스마트시티의 풍성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충북 중정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및 관련 기업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중정정원이란 ‘대한민국 중심에서 피어난 자연정원’의 의미로 ’자연과 정보통신(ICT) 기술이 조화된 도심 속 정원을 형상화했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 응급의료 등 스마트시티 선진기술과 도내 우수 ICT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여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시 정각마다 골든타임을 의미하는 4분간 관람객 참여 이벤트 개최 및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노사상생에 모범을 보인 사업장과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원하청 기업 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사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맡았고, 충청북도 도의회 임병운 도의원을 비롯, 노동계 대표, 경영계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 상생협력 대상 심사·포상 기준 및 타 시군 사례 등을 토론하고 충북형 상생협력 시상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론회 좌장인 곽태원 충북노사민정 사무국장은 “이 토론회를 계기로 충청북도의 특성을 살린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충북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32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體人智)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방 내역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쇠퇴하고 있는 상당구 금천동 일원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업 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지정 후 2017년 구역 해제된 지역이다. 15년 간 개발과 정비가 답보상태에 빠져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7천만원을 투입해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인교실, 마을사랑방, 동아리실, 공동작업장, 작은 도서관을 갖춘 커뮤니티센터 조성 △부족한 주차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녹색 주차 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행사업 등이다. 청주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논에서 이뤄져 풍요로운 가을들녘의 결실을 알렸다. 지난 5월 3일 첫 모내기 이후 123일 만이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불볕더위를 이겨내고 황금빛으로 물든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 군수는 먼저 땀 흘려 가꾼 벼 수확 작업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해 추수에 나서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수확된 벼는 이번 추석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잘 견뎌내고 풍요로운 가을들녘을 만들어 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를 찾아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제37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군 장병들과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제37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제13특수임무여단, 제2161부대 등 지역 내 군부대와 예비군지역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면 시내에 연면적 약 3398㎡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차타워 건설은 대소면 내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특히 상업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지난 6월 초에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승용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과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소면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 미관 증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전량 소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톤/일(80톤/일×2기)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국비 215억, 도비 144억, 시비 383억, 기타 19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 증설 공사로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3일 영화 ‘야구소녀’상영회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야구소녀'는 전통적으로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프로 야구에 도전하는 여성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여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성차별적 편견을 극복하는 데 있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히 여성의 권리 실현을 넘어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발전하고 번영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9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이명식, 영동군지회장 양무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지원 △ 대한노인회 회원의 엑스포 관람 협조 등 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 이래 노인의 복지증진과 권리보장을 위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의 개발과 운영관리, 노인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직업소개 활동 등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는 국악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대한노인회 회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천만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악은 물론 전통무용,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3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특강, 지역발전 유공 이장 표창, 노래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천웅 감물면 리우회장, 이진호 청천면 리우회장은 지역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이명복 기곡리 이장 등 11명은 군정발전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조인영 감물 안민동 마을 이장 등 3명은 군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괴산군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업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1년 중 1주간으로 하며,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 1일부터 개최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는 제천솔리스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가족 친화 액자 만들기 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실천 다짐,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창규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이 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옥산면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HD현대일렉트릭㈜의 중저압차단기 신공장 건립이 3일 시작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전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공장 설립은 HD현대일렉트릭의 청주 지역 첫 대규모 투자다.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1천173억원이 투입되며, 2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청주시가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약속 등 협의 끝에 HD현대일렉트릭과 맺은 성과다. 신설되는 공장은 AI 기반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공장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 공장 생산량까지 포함, 2030년까지 총 1천300만대의 전기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HD현대일렉트릭 기존 생산량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평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