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27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4년 광명시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1층 배움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수료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캠페인, 강의 등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공아카데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이들 활동가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이 참여해 최종 17명이 이수했다. 수료자들은 이번 과정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와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위한 교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교육과 캠페인 촉진자로 활동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활동가 여러분께서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리더로 성장해 시민 소통과 저변 확대의 중심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6개교 43학급 1천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와 18개교 100학급 2천500명을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녀노소가 즐기는 시민축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공연과 장명루, 어린이 갓, 단오선 등 전통 만들기를 비롯해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대회 ▲윷놀이 대회 ▲새끼꼬기 대회 ▲떡메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리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다식, 다도, 전통주(창포주)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수리취떡, 맨드라미 차, 과일스틱, 깨강정 등 전통 먹거리도 접할 수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단오의 풍습과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되새기는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로 조세 정의를 구현하고 있다. 2020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으나 무재산으로 정리 보류한 고액체납자 A씨의 경우 체납 후 주소지를 오피스텔로 혼자 전입하고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A씨가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취득한 배우자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가택수색을 강행했으며 이에 A씨는 체납액 3천5백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 5천6백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B씨는 재산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여 경기도와 합동 수색을 통해 금반지 47점, 금팔찌 5점, 금목걸이 1점, 고가 가방 4점과 고급 양주 등 물품 63점을 압류했다. 시는 지방세 징수법상 질문․검사권과 지방세기본법에 근거한 과세정보 자료제공요청 등을 활용해 체납자 가족 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고 하는 악성 체납자를 소멸시효 등으로 놓칠 수 있는 경우가 많기에 광명시는 체납자 주변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등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뉴타운과 철산·하안주공 재건축,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대책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장래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 대응하면서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광역철도망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하여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LH가 발표한 GTX D와 광명-시흥선, 경기도가 발표한 GTX G를 대상으로 시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경로와 역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여 국토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제안할 예정이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신천~하안~신림선은 4개 지자체(광명, 시흥, 금천, 관악)가 시행한 용역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하1·2동, 하안동, 철산동 일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반려동물展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개최한다. 기획 전시 ‘모든 날, 모든 순간’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광명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색 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4명의 작가(이이수, 권명희, 정하경, 홍현지)의 작품과 ‘반려동물과 함께 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20여 명의 광명 시민이 출품한 사진 공모전 선정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앞에는 노란색 강아지 모양의 대형 에어 조형물 1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부대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이 콘셉트에 맞춰 사진을 촬영해 볼 수 있는 ‘포토존’과 반려동물에게 편지 작성하는 ‘체험존’ 등 색다른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가족 찾기 캠페인’과 유기견 센터 수건 기부를 위한 ‘수건 기부 캠페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임차택시 7월 시행을 위해, 임차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임차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일동 사장은“교통약자 임차택시 시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4년 교통약자 임차택시 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대수는 6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 사업자는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5월 30일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는 2024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 별하랜드’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된 올해 오월의 난장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청소년 체험부스(환경, 문화, 예술, 스포츠, 참여존) △먹거리존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월의 난장 기념식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청소년의 달 유공 포창 대상 청소년,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 체험부스는 총 23개팀이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해주었으며 환경 부스 11개, 문화·예술·과학·사회참여부스 21개, 스포츠 부스 3개. 이벤트 부스 2개 등으로 총 3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 공연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밴드, 댄스 동아리 23팀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선정하여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과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이'2024 경기도 청소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청소년상'은 ▶노동 ▶효행 ▶봉사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예체능 ▶개척 총 8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과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을 선정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은 2017년부터 과학과 공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다양한 과학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관련학과에 전공하며, 센터 내 초·중·고등 청소년 멘토링과 과학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청소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은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그 후 문화, 예술, 학업, 취(창)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습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도덕파크타운 중앙광장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행복한 5월, 힐링 음악회 및 나눔플리마켓’을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예빛어린이집 원아 공연과 주민자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오케스트라, 마술 공연을 진행하여 주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줄넘기, 훌라후프대회와 시장님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골든벨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참여로 분위기를 한껏 꽃피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든 마을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는 철산4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나눔플리마켓에서 가정에서 쓰지 않고 보관 중인 의류, 완구, 재활용 물품 등을 나누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반려식물꾸미기, 가족포토앨범,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겼다. 박상기 회장은 “지역주민이 모여서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소통도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기획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기본반 과정을 진행하고 마지막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 전통 발효식초 명인이자 (사)한국전통식초협회장인 한상준 대표가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 발효 및 식초 이론과 조리 실습을 교육했다. 한상준 대표는 누룩띄우기, 막걸리식초 만들기, 과일와인 식초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등 전통 발효를 활용한 전통 발효 입문 교육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성 들여 만든 전통 발효식초를 활용한 부추당귀장아찌(75kg)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식초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총 2회로 나누어 심화반 과정을 운영해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한 전통 발효 식품의 실생활 활용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24일 이른 아침인 7시 30분부터 관내 스타트업 대표와 시민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컨퍼런스는 관내 스타트업 및 기업가를 대상으로 성공한 창업가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학습지를 서비스하는 관내 스타트업 ‘청춘더하기’ 조용찬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본 행사로 ㈜케어닥 박재병 대표가 창업스토리를 전하고 컨퍼런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토론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니어 토탈케어 업체 ㈜케어닥은 2018년 창업 이후 2023년까지 총 315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2023년 매출액 103억, 고용인원 69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성공 스타트업으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성공한 스타트업의 경험을 공유하며 광명시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혁신으로 광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내 ‘일’ 왔어용 취업박람회가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 150명 채용계획에 312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3명은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으며, 11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광명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홍보, 제대군인회 제대군인 취업 정보 제공, 광명시 신중년 취업 등을 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안내, 고용복지센터와 광명시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 등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시민 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최근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일상과 삶의 경험을 책으로 출판하는 활동이 주목받는 가운데, 글쓰기에 관심은 많으나 체계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전문적인 글쓰기 과정과 독립출판, 전시 및 판매까지 한번에 이어져 참여 시민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전문 강좌 '난생처음 내 책' 과정을 개설하고 8월까지 2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비롯해 평소 문예 창작에 관심이 많아 창작물을 가지고 있는 시민, 새롭게 나의 이야기를 원고로 쓰고 싶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철산상업지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철산로30번길 9, 5층)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들이 스트레스와 피로에 대처하도록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동노동자는 “아로마 향기로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칭과 명상까지 할 수 있어 아주 알찬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2021년 4월부터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여 휴게실, 공동휴게실, 탕비실과 회의나 강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과 PC 등을 갖춰 업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휴식도 취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셀프 마사지, MBTI 검사 등 힐링 프로그램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위원회는 위원장 정순욱 부시장과 부위원장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을 비롯해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과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공유하며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올해 관내 6개 동을 시작으로 2026년에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