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김재연 보건행정팀장은 21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과 관계부처, 지자체 감염병관리사업 담당자, 유관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분야별 토론,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연 팀장은 청주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및 해충기피제 분사함 신규설치 및 포충기를 추가 설치해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대책반과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 관내 수해지역 관리 등으로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했다. 김팀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관련 기관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공원산림본부는 최근 시가 매입한 상당구 미원면 동보원자연휴양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현장답사 및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공원산림본부 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동보원을 둘러보고, 공간 활용 및 정원 조성 등 시설개선 기본 구상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동보원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직원 간 친화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보원은 미원면 구방2길에 30㏊ 규모로 조성돼 2020년 준공된 자연휴양림이다. 숙박시설 20동과 세미나실, 식당,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동보원을 임시개장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시설 개선에 반영해, 같은 해 11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동보원 매입으로 시는 기존 옥화자연휴양림을 포함해 2개의 시립 자연휴양림을 보유하게 됐다. 두 곳의 숙박시설은 총 51실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앞두고 21일 버스 차고지 등 현장에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점검에 나섰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오전 용정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동부종점지와 압축천연가서(CNG) 충전소를 방문했다. 시민들이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버스 내 안내문 등으로 홍보가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 시내버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과 동절기 차량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요금인상으로 청주시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인프라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10.5%)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1천7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리지는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향한 주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1개 시장・군수와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중부내륙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충북 및 충북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법 개정에 대한 지자체의 의지를 결집하고 협력을 강화해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경제 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21일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내수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치매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 그림책을 활용해 치매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의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생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진도 활용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2위에 올랐다. 경영자원 부문으로는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청주시 종합경쟁력은 14위였으나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청주시가 지방자치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오송 철도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30조 원 이상의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탄하게 산업 기반을 조성한 것이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청주시의 경쟁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청주시는 ▲옥스퍼드이코노믹스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북큐레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좌인 ‘장서개발론’(지도교수 김혜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주요 북큐레이션 테마는 ‘흑백 레서(書)토랑’, ‘산타의 책선물’,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이 있다. 특히 ‘추리 특급 열차: 진실은 언제나 하나!’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열차 속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새로운 날, 성장하는 나’, ‘행복한 나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자기계발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용자를 위한 큐레이션과 ‘청주, 직지로 잇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지역 특화 테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말에도 신과함께’라는 주제로 문화 콘텐츠 속 모티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코너와 ‘생각보다 더 내 취향이다’라는 제목으로 비문학 도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큐레이션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 ‘Peace of Crafts: 작품 한 점의 평화’를 개최한다. 시민공예학교는 청주시 공예전문 미술관인 공예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 강좌와 청소년 강좌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강좌로는 △도자 초·중급 △유리 초·중급 △우드카빙 분야 등 다섯 가지 과정이 있으며, 올해는 총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소년 강좌는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는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 10명을 길러냈고, 청주교육지원청과는 만수초 51명, 용담초 36명을 대상으로 도자, 금속, 섬유 등을 통해 창의적 감수성과 미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빚은 ‘작품 한 점의 평화’를 만나는 자리로, △도자 △금속 △유리 △섬유 △우드카빙 등 다양한 공예 분야부터 아이들의 귀여운 작품까지 모두 200점 내외를 경험할 수 있다. 공예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공예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았듯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든든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은 0 부터 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정 아동 △가정위탁 아동 △시설입소 아동 등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4천300여명의 아동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예산은 올해 29억원에서 내년 47억원(국비 70%, 도비 9%, 시 21%)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올들어 10월까지 청주시가 디딤씨앗통장에 입금한 아동에게 지원한 매칭금은 약 17억원이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에 신규 가입한 아동은 2천697명으로, 전년도 신규 가입인원(189명)보다 14.2배 많다. 시는 더 많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장개설조차 부담스러운 아동을 발굴, 관내 기업체와 직능단체, 개인 후원자를 모집해 후원 연계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동절기 가축질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방역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동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전염병인만큼 AI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 중이다. 가금농장 정밀검사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관내 설치된 거점소독소는 주간에만 운영해오다 24시간 운영으로 변경했으며, 방역취약지역(산란계, 종오리, 하천주변)에 통제초소 8곳을 운영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연중 농장 및 야생멧돼지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 질병을 예찰하고자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동방제단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매월 백신접종 대상 농가 및 사육현황을 파악하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을 많이 접종한 우수농가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경매에서도 백신접종증명서를 휴대하도록 행정명령했으며, 백신접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월 단위로 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지난 20일 충청권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콘퍼런스에서 ‘2024년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업무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서원보건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 사업 계획과, 지역주민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나예윤 주무관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5년간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 사례를 도출해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는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조사업무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만나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 특강 프로그램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교원대 부설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을 만나 ‘청주시 리더의 유년시절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키우게 된 동기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와 진로 고민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리더십, 문화의 다양성, 세계적인 사고를 길러 예비 사회인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5회차를 진행한다. 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상공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양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양산 M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의원, 각 직능단체장 및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특강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우현욱 회장은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뭉쳐 더 나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발판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양산시 지역경제의 큰 힘”이라며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행정에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과 확인 및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평가보고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축제기간 총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방문객의 약 80%가 지역주민인 것으로 분석되어 많은 주민이 찾고 즐기는 축제임이 재차 확인됐으며, 타지 방문객도 20%에 해당하는 2만여명에 달해, 축제기간 적지 않은 관광객이 양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이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개최 전부터 양산천 둔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가을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개막일 오전 삼조의열에 고하는 서제를 통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아울러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신라 충신 박제상을 주제로 한 삽량역사존을 운영했고, 조선 전기 양산 출신으로 무관을 지낸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기백을 잇는 삼장수 바디피트니스 대회와 삼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2월(고현점)과 9월(아주점)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 안내와 로컬푸드 기획생산 시스템 구축 이해, 출하품목 품질관리,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 및 잔류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재해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내년 2월에 오픈 예정인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은 1층 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2층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을 운영 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산물만 판매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스마트팜 카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식생활교육장(공유주방)에서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제철요리 수업 등 원데이클레스가 운영 될 예정이며 1시간당 20,000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시민 누구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