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과 공공·민간 공사 등 관내 42개 대형건축공사의 현장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자 등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례, 건설안전 정책동향,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현장 사고사례 등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며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광명시는 건설공사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안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전교육과 안전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 초고층재난관리법) 개정(‘24.1.30.)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과 정비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안전 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를 기존 1종에서 9종으로 확대하고, 벌칙규정을 300만원 과태료에서 3년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으로 상향하여 초고층 건축물등 안전 관리를 위한 이행력 확보 수단을 마련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경우 다수의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인하여 재난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0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 대상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23명이 참여해 최종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공유활동가로서의 기초적인 소양을 갖추게 된 수료자들은 하반기 심화반에서 교안을 마련하여 청소년과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 활동가로 나설 계획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수료하신 여러분께서 공유경제 활동가로 발돋움하여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매개자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유경제 가치와 광명시 정책을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광명시 공유스쿨을 통해 공유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공자원 SNS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일자리창출과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계획을 중심으로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결과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주요 성과 등 노동권익 보호와 강화를 위한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리 노무사 운영,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실무위원회 위원들은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역할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주문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내실있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논의와 취약계층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인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인 ‘청춘더하기’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어르신 인지장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방문학습의 하나로 스타트업 ‘청춘더하기’와 협약을 맺고 저학력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비롯한 일상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29일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명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대상 시의회, 교육지원청, 지구대장,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안성환 광명시의장을 비롯 이형덕 시의원(現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환 시의원, 이은화 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팀장, 김찬영 학부모폴리스 부단장 등 30여명이 참여, 등하굣길 범죄취약요소 및 시설물을 점검하며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중인 초등학교(광명서초교, 광일초교, 광문초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교실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안·밖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와 2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범죄예방진단팀에서 학교 주변 범죄불안요소 정밀진단을 통한 취약지 발굴 및 방범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대·기동순찰대 및 학부모폴리스·어머니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최대한 가용하여 시간대별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24.1.30.)에 따라서 주유소 등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설에서의 ‘흡연 금지’를 당부했다. 주유소 등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설에서는 유증기 체류로 인하여 흡연으로 인한 대형화재와 폭발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으며, 중정 사항으로는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 횟수별 과태료 금액이 추가 부과되며,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 알림표지를 설치하고 위반시 소방서장이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다. 개정 법률은 흡연구역 지정기준,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기준 및 위반횟수별 과태료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을 하위 법령으로 마련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법률 개정은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에서의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이다.”며 “주유소 등 관계인 뿐만아니라 시민 여려분의 위험물 시설에서의 흡연금지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디지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형, 활동형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에서 논의했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지털 활용법 1대1 상담, 디지털 기초 및 심화 교육,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커피머신, 크리에이터 영상촬영,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 듣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견학에 동참한 이인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디지털 세상의 많은 기기와 도구들이 노인들에게는 막연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며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2021년부터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 발굴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와 한양대학교가 시·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들에게 AI 교육과 진로지도에서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1차 6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2차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명시 청년(19~38세)이며 각 차수 25명 정원으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로 청년 AI스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특징은 국내 첫 AI 기획자 양성 과정이란 점이다. AI 기획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에 필요한 해결 과제를 발굴해 솔루션을 기획하고 AI 개발자와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민선8기 시정과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운영을 전 부서로 확대하는 한편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해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위기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재원을 확보하고 주요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전략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등 관련 부서와 법률자문관,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재정 현황 및 전망 ▲민선8기 공약과 신규사업 현황 ▲세입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효율적 재정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도 시정 및 본예산 방향 설정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이후로 집중 되어있는
광명경찰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총경 조은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은 23일,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천 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여 피해를 예방했다. 은행원 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여 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시켰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10대 악성사기(▵전세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조직적사기 ▵다액피해사기 ▵가상자산사기 ▵투자 리딩방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은행, 전통시장, 광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광명시 집중 안전점검 추진 상황 회의’를 열고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2024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물 3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설물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청과 평생학습원 등 공공청사 2개소를 비롯해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중이용업소 14개소, 광명지하차도, 능촌지하차도, 하안지하차도, 광남교 등 교통시설 5개소, 실내 놀이시설 등 어린이 이용시설 3개소, 숙박 및 의료기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등 6개소와 노온정수장 등 34개 시설이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이다. 시는 점검 실효성 강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8일 광명동굴에서 실종아동 조기발견 모의 훈련인‘코드아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드아담’은 아동이 실종됐다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체 매뉴얼에 따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훈련으로, 성수기 관광객이 집중되는 광명동굴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 이 훈련은 미아 발생 접수, 직원 간 경보 발령 및 아동 인상착의에 기반한 안내방송 송출, 실종아동 수색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광명동굴에서는 이 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직원은 물론,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정기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광명동굴을 찾아주시는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6월 3일부터 서면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은 의무 교육 대상이다. 2023년부터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생존수영 위탁교육 수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공 수영장에서 운영하는 첫 생존수영 교육으로 3학년은 총 10차시, 4학년은 6차시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생존수영교육 표준 교육과정에 따라 ▲물에 적응하기 ▲물속 호흡 ▲기구/맨몸 생존 뜨기 ▲잠수하기 ▲이동/수영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생존수영은 서면초 교육이 마무리되면 9월 2일부터 충현초 3~4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340여 명의 학생이 수료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무엇보다 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5월 31일부터 ‘2024년 5차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2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체험형인턴A(문화관광산업체험형) 8명 △체험형인턴B(스포츠레저산업체험형) 3명 △시설환경정비 등 1명 △시설물관리원 2명 △종량제봉투 운영 1명 △주차관리원 14명 △광명동굴 현장운영 13명의 실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현장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절차를 거쳐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와 함께할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