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환경의 달을 맞아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연합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ECO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립능곡시립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ECO플리마켓 행사에는, 시립능곡·시립능곡9단지·시립능곡13단지·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 ECO플리마켓은 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플리마켓(아나바다), 용기내 챌린지, ECO 작품전시·관람, 탄소제로 체험부스,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절약 및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가르치는 장이 됐다. 정동선 사장은 “시립능곡어린이집과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 및 경제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두 달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오는 7월 6일 개장하여 9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는 시범운영 된다. 개장에 앞서, 공사는 전년도 워터파크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전한 시설 이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올 3월 눈썰매장 운영 종료 이후부터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0), 오후(13:30~17:10)로 나누어진다. 각 부당 44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하루 최대 88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갖추었다. 이용요금은 성인(19세 이상) 7,000원 /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5,000원 / 유아·어린이(3세 이상 12세 이하)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12곳의 대표자(또는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서비스별 유의 사항과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1월부터 맞춤형(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각 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SOS)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展)’의 세 번째 작품전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 세 번째 작품전의 주인공은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인 황은미 작가다. 황은미 작가는 그림을 시작한 지 10년이 돼가며, 힘겨웠던 시절 고향의 설경을 닮은 산수화를 통해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을 계기 삼아 작가로 입문했다고 한다. 작가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 전시된 그림 중에는 유난히 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다. 눈을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당연히 추운 겨울임에도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포근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며, 고향을 떠올리게 돼 잠시나마 깊은 휴식과 위안을 느끼게 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엄마의 손때 묻은 뜰 안 장독대의 고즈넉한 모습이 담긴‘엄마의 장독대 뜰’, 어릴 적 꼬맹이가 살았던, 지금은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있는 ‘옆집 순주네’, 나른한 오후, 바람에 꽃내음이 일렁이는 ‘담장너머’, 시원한 자작나무가 빼곡한 ‘자작나무 숲’ 등 고향과 자연을 주제로 잔잔하지만 깊이 있는 작품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오이도 앞 해상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보급받은 갑오징어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갑오징어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정도의 종자로, 시흥시와 오이도 및 월곶 어촌계의 신청으로 시험 방류됐다. 갑오징어는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은 어종으로,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성체로 성장한다.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기 때문에, 이번 시험 방류는 갑오징어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도가 된다. 또한, 시는 7월 중에 시흥시 연안 해상에 넙치(광어) 치어 약 12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박정헌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갑오징어 방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동죽, 넙치(광어),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ㆍ살포하는 수산 자원 조성 사업을 확대하는 등 침체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7월 31일까지 받는다. ‘예술인 기회 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 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다만, 19세 미만자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신진 예술활동 증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당해 연도 예술 활동 준비금(문체부 지원)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소득ㆍ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7~8월 중, 10월 중, 2차로 나눠 연 150만 원이 지급되며, 신진예술인 등 일부 대상에게는 10월에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신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해 소상공인들의 지원 및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소상공인연합회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의 그간 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아울러 연합회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시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의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향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침수 우려 도로 및 폭염 저감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말부터 수도권 지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 도로인 안현 교차로에 대한 배수로 점검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 쉼터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우 및 폭염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시는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60곳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재난 우려 시 선제적으로 통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쉼터 11곳, 그늘막 534곳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며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해보다 호우와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 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함으로써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활성화에 크게 이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2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올해로 74주년을 맞은 6ㆍ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6ㆍ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6ㆍ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이후 6ㆍ25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오찬 간담회가 이어져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했다. 이필준 6ㆍ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 땅에서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날의 이 모든 역사는 6ㆍ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빛나는 용기와 투혼, 희생과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작은자리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17과 22일 이틀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기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공사는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을 파견했고, 복지관은 집수정 설치를 맡았다. 이를 통해 시흥시 신천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반지하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우기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신천동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 집수정 설치 ▲세대 내 에너지사용 효율화를 위한 LED교체 ▲화재 예방을 위한 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자동소화 멀티탭 설치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적극적인 재난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하여 ‘기후환경 실천 네트워크’ 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자원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재활용 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시흥시가 함께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시흥시학원연합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못해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전환돼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0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공모전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함께 지구를 살리는 행동’이나 ‘환경 지키기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출품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4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대상 10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60명을 시상식에 초대해 상을 전달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시흥시 거북섬동 시화호 30주년 홍보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환경 지키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마을추진단이 주관한 제8회 전국 따오기 아동문화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가 지난 22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따오기아동문화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장소가 변경돼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동, 학부모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는 1부 체험 마당(▲나의 소원쓰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느린 편지& 느린 엽서 보내기 등)에서 시작해, 2부에서는 전국 따오기아동문예대회 시상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축하공연 (▲버스킹 ▲K-댄스 ▲마술)으로 축제의 기쁨을 더했다. 특히 전국 아동을 대상으로 공모한 희로애락(喜怒哀樂) 문예대회에서는 웹툰과 시화, 창작동화, 운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참여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 중 50명의 아동이 시흥시장상을 비롯한 시흥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및 단장상을 받았다. 수상 작품들은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 한 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한 모든 어린이에게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원도심 내 관리 시설물에 대한 중점 안전 점검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이번 중점 안전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통해 ▲도로 위 빗물받이 ▲야간 호우 시 가시성 저하된 차선 ▲공원 및 녹지 내 배수로 및 운동기구 등 ▲하천 출입로 통제 안내문 ▲지정 게시대 게시물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아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야동 안전생활과는 지난 6월 21일 자체 실무회의를 거쳐 시설별 점검 방향과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흘간 중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발굴된 안전 위협 요소들은 위험성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단기 및 중장기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풍수해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2일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업 체험 강좌를 열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는 시흥 학생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자원에 기반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시흥교육지원청은 글로컬 인재양성, 진로·직업, 미래· 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인성·학력, 체육·건강의 7개 영역 모든 세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파악하고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직업적성 네비게이션 공유학교는 학생 개인별 적성 검사 및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희망하는 세부 직업들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과 탐방 등으로 학생의 주도적 진로 로드맵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 센터에서의 외식조리 경영 강좌는 시흥 소재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직 요리 강사가 시흥의 후배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같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