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남권 최대의 의료·헬스케어·뷰티산업 전시회인 ‘2024 광주메디뷰티산업전’에서 수출 및 구매 상담 158건 132억원, 계약 추진 40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메디뷰티산업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시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메디존’, ‘뷰티존’, ‘다이어트존’을 중심으로 17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300개 부스를 운영해 의료뷰티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참가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는 총 158건 132억7500만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40억4500만원의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카카오·아성다이소·이랜드리테일 등 국내 19개사 유통바이어들과 구매상담을 통해 기업간 거래(B2B)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립기반을 마련했다. 전시장은 ‘광주 의료뷰티산업 공동관’, ‘시민공감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9일 오후 2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칠곡’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녀 모두가 동등한 인권을 보장받으며 일ㆍ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내외를 비롯해 이상승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정한석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악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천 유공자 및 외조상 표창, 개회사,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칠곡군가족센터 양성평등 실천 결의 다짐 엽서 작성 및 모루꽃 만들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에코백 만들기 △칠곡종합상담센터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칠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일원 수해 현장에서 침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쓴 구민 및 기관·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과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 군부대·경찰서 등 유관기관, 구호 물품 기부·봉사 단체 등 총 8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 서구 기성동 지역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유실, 주택 침수 및 토사 유입 등 대규모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주민 피해가 심각했으나, 민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피해를 막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수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관내 대학교 및 건축 관련 협회와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전·세종·충청지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에서 추진하는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건축 인재의 실무 이해도 및 민·관·학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관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있는 인재들이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여 직업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실하고 지속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10일 유성구 노은동 일원에서 노은1·2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명절 대비 특별방범활동으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서장, 범죄예방대응과, 노은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지족동 상지초등학교에서부터 노은역 광장 일대, 먹자골목까지 왕복 2km가량 진행됐고 현금다액취급업소, 지역 상점가 등을 중점적으로 순찰하며 피싱범죄·청소년사이버도박·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특별방범기간 중 계속된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노은1·2동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서장 백기동)는 11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경찰서는 매해 명절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치안 연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자녀들이 거주하는 루시모자원의 특성상 안전한 주거환경이 필수적이므로 긴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2024. 9. 11. 08:00 금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금동초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 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한편,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참여하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관련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육종명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어린이 안전 확보는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 주민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예방 및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충북 농업인이 영농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의 예방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안됐다. 제정안에는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예방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협력체계의 구축 등이 명시됐다. 이 의원은 “농업은 육체노동을 수반하는 실외 활동 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재해위험이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 노동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0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에서 ‘더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을 주제로 ‘제3회 광양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고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 2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후원기관 2개소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항상 광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광양시민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시설․단체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광양시에서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가 한우 생산비 폭등과 경락가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 대한 경영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 발의로 본회의에 상정·의결된 이번 건의안은 한우 생산비 폭등 및 경락가 폭락으로 한우농가의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경영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안에는 정부 사료 구매자금 지원의 금리인하 및 일시상환 연장 추진과 국내 한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한우 생산비 절감 대책 마련 등을 담았다.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은 “한우농가의 경영 불안 지속은 한우산업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한우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의회는 11일 나주시노인복지관 및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일정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환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총 5명은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이동하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과일 및 쌀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12만 시민의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1일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제5925부대 3기갑여단과 상호협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다. 그동안 3기갑여단 군소속 간부 150여 세대, 600여명이 횡성에 거주하며 횡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횡성군은 제5925부대 3기갑여단과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고, 9월 초 상호협력 지원을 위한 안건과 상생발전 체계 마련 등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거쳐 이번에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에서 횡성군은 문화관광·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제5925부대는 횡성군의 지역경제, 안보교육 사업 지원과 재해·재난 대응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관과 군민이 함께 상호협력 지원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과 군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상생 모델의 토대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이 협약이 효율적으로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개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유성구지역협력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사랑의 삼색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 온천2동 봉사회, LG에너지솔루션,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삼색전(꼬지전, 버섯전, 튀김)과 LG에너지솔루션에서 후원한 송편을 지역 내 소외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재봉틀봉사단이 만든 광목 보자기와 캘리그라피 봉사단이 작성한 손글씨 네임택으로 정성을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에 손수 만들어 전달한 음식이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안민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동래경찰서, 동래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운전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내 일시 정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안민초등학교 정문에 설치된 안전 펜스에는‘어린이 통학로, 일단멈춤’문구가 들어간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해 운전자가 어린이보호 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운전 시에 보행자 보호 의무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며“앞으로도 교통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장스카페와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시설(경로당 155개소,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아동 공동생활시설 연화동산에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안락동 소재‘장스카페’는 설 명절 떡국 떡 지원, 무료 급식소 백미 지원, 아동복지시설 케이크 및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 박말필 회원은 안락1동에서 통장을 역임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장하숙 장스카페 대표는“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노인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장하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 주신 마음은 소중히 잘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