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지난 3일 생활문화자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신부문화회관(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립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립된지 30년 이상된 신부문화회관을 생활문화 저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 건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1987년에 지어진 신부문화회관은 노후화해 기존 회관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커뮤니티 서비스가 결합된 문화예술 복합 건물로써 시민의 만남의 장소, 지역 예술가들의 실질적 활동공간으로 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 문화센터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 구상(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 용역을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생활인구 대도시인 천안에 걸맞게 문화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건립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문화발전에 큰 유익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에서 아동대상 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 참여 등이 필요할 경우 아동참여기구에 요청하면 참여기구 활동 아동이 사전에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사업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합동 뒤풀이에 이어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단 합동 워크숍인 ‘아동친화도시 메이커스’를 추진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사할린 이주동포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 ‘사할린 이주동포 건강 Dream’을 운영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으로 인한 거동 불편, 만성질환, 노인 우울감, 합병증, 운동부족 등 사할린 이주동포 특성을 고려해 이동건강상담을 통해 매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퇴행성질환 예방교육 ▲자기관리 상담 및 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해 종이공예, 원예치유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할린 이주동포의 신체·정신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주동포들이 고국의 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지역 어린이집 7개소가 나눔저금통 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태양·천안시청·이든샘·청당위브·하늘별·아이유·천안삼성 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은 나눔저금통 모금액 또는 벼룩시장 등을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동참했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영유아 시기에 나눔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영유아 기부문화 인식 제고와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한 ‘제1회 천안시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7일까지 접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3일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공공·보건복지 기관·단체와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들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치매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나사렛대학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치매관리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치매관리 발전 방안은 치매환자 실종예방 GPS 보급 확대,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독려,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 및 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개발,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초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3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과 함께 ‘원성천 쓰담달리기(Plogging)’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청 하천과 직원들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 직원 등 60여 명은 2시간 동안 원성천 산책길을 주우면서 달리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성천은 봄철 벚꽃으로 유명한 천안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하천으로 특히, 유량동에서 천안천에 이르는 3.5km 구간은 경관이 아름다워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곳이다. 문상천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 공장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 LS일렉트릭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즐거운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천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가꾸는 공간으로 일상과 가까운 하천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천을 가꾸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에 5,682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28개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대상 예산액 1조 465억 원 중 상반기 5,682억 원(54.3%)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에 1,943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폼 혹은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총 10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을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향후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쌍용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개나리공원에 작은정원인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도심 속 버려진 장소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날 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시민정원사의 자문을 받아 꽃과 조경수를 심어 도시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전명숙 회장은 “주변에 편히 쉴 수 있는 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조성해서 보람되며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장소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2021년부터 총 8개 장소에 조성해 온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서 환경도 개선하고 시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됐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부터 ‘일상과 상상 사이’라는 주제로 타운홀에서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재즈와 봄’을 주제로 지역 재즈 예술가인 홍순달 밴드가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31일에는 17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불예술단이 ‘이게 나야’를 주제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이날 사운더블예술단은 베토벤 바이러스 바이올린 독주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상준 씨의 일상을 다룬 미니 다큐 영상 ‘알 수 없는 인생’ 상영에 이어 마림바 독주, 10곡의 합창과 타악기 합주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11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와 아동들의 만남이 기획돼 있으며, 26일 싱어송 라이터이자 작가인 ‘요조’와 ‘에티카 앙상블’이 ‘빛나는 밤, 북 앤 클래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운더블예술단은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깨는데 앞장서 온 단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태학산자연휴양림 입구 진입로를 2차선으로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휴양림 입구 진입로가 1차선 도로로 선행 차량이 정차할 경우 후행 차량의 진로를 막아 진입에 불편을 겪자, 입구 도로 공사를 시행해 진입로 차선을 확대하고 임시정차 공간, 일방통행 구간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바닥에 입출차 유도선을 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하고, 야간에 시야가 제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태양광 LED 안내판을 신규 설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도 줄였다. 한동흠 사장은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산림문화휴양관 준공과 피크닉장 개장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9월까지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800여 명에게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직접방문·안부전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경로당 쉼터 안내 ▲여름철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교육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양산, 손수건 등을 지원하며 폭염 대비 안내 수칙을 안내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여 거동불편자,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 2024년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열고 아동참여위원 35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75명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초중고에 재학하거나 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 등의 방법으로 제5기 아동참여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아동참여위원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정책제안, 아동권리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 부서에서 아동대상 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 참여 등이 필요할 경우 아동참여기구에 요청하면 참여기구 활동 아동이 사전에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사업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다짐문 낭독, 합동 뒤풀이에 이어 예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아동참여기구가 참여하는 시민 참여단 합동 워크숍인 ‘아동친화도시 메이커스’를 추진하는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이 자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추진한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당초 면적의 5,512㎡를 개축하고 1만 43㎡를 증축해 신축에 가깝게 통합역사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이며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한다. 시공사 입찰 신청은 19일까지 사전 적격심사(PQ) 서류 제출, 7월 17일까지 가격 제안을 받아 개찰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다만, 건설경기 영향으로 유찰되면 시공사 선정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천안시는 2018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체결 후 2019년 9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천안부터 청주공항간 철도 타당성 재조사로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설계를 중지했다가 2022년 1월 재착수해 지난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시는 건축인허가, 실시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기관인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천안 YWCA 등 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에 추진할 노사민정 협력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안전 확보와 차별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각 분야의 구체적 역할을 명시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 준수 ▲산업재해 및 안전 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5대 불법·부조리 근절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산업현장 위험요소 개선 및 노동 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