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2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했으며,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및 표창패 전달, 위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공연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참석한 보훈가족은 “이런 행사를 통해 국가가 우리를 기억해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우리 사회의 평화와 안보는 여러분의 희생 덕분에 유지되는 것”이라며, “호국영웅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0월말 기준, 동대문구 1인가구 수는 8만7,165명이다. 전체 17만 3,654가구의 50.19%에 달한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인가구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형성프로그램 ‘동일이의 동네친구’를 운영 중이다. ‘동일이의 동네친구’는 동대문구의 ‘동’과 1인가구의 ‘일’을 따서 이름 지었다. 주민이 직접 취미, 연령, 관심사를 고려해 주제별로 3인 이상의 자조모임을 구성, 최소 월1회 이상 모임활동을 하며 구에서는 모임 구성원 1인 당 월 최대 5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 21일 구는 동대문구가족센터에서 ‘동일이의 동네친구’ 연간활동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저녁 7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1인가구 40여 명이 참석해 11개 자조모임의 올 한해 활동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참여자들의 소감발표와 버킷리스트 작성 ‧ 소원나무 꾸미기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으며, ‘1인가구가 행복한 동대문구 만들기’를 주제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모임을 통해 누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UIA 2024 국제포럼(UIA 2024 International Forum)에서 ‘재생소도시(Renewing Town)’를 주제로 대한민국 군(郡) 지역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세계 건축계에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군 지역의 불완전한 도시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적 도전을 조명하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UIA 국제포럼은 세계건축연맹(UIA, Union Internationale des Architectes)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건축행사로, 매 3년마다 전 세계 건축계의 주요 담론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꼽힌다.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DIVERSECITY’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부안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8.3%가 거주하는 군 지역의 도시재생의 대표적 사례로서 도시화와 지역적 정체성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안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내러티브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황남인·김시홍), 산보사 건축사사무소(표하림), 유유 건축사사무소(신세철),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2024 김천시평생학습박람회'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수강생, 평생교육기관(단체), 대학교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하여 배움의 열기로 가득찼다. 축하공연인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특히 서경덕 교수의 오픈특강,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제는 당신이 꽃필 차례입니다’라는 주제에 맞는 퍼포먼스, 그리고 감성적인 플리마켓 운영이 인상적이었다.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및 정기강좌․수시강좌 참여자가 운영하는 총 17개의 부스는 흥미롭고 실용적인 활동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11개 반의 작품전시와 8개팀의 동아리발표, 9개소의 플리마켓, 푸드존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코너별 심사를 통해 한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를 주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포토존, 인생네컷 등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1월 22일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추모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시립국악단의 국악실내악의 축하 연주로 시작해 복지환경국장의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김충섭 김천시장의 기념사, 나영민 시의회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립추모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42억 원(국비 115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4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99,200㎡,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920㎡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예비1기를 포함해 화장로 5기, 유족대기실, 봉안시설, 자연장지와 부대시설 등 유족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3일부터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화장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립추모공원 건립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역사적인 개원식을 가질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이곳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배웅하고 기억하는 곳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연현)은 지난 18일 보성군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철 필수품인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1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전국 696개 신협이 참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보성읍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주신 보성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현 보성신협 이사장은“‘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11월 2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을 기원하는 희망트리를 보성역과 벌교역 광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성역 광장 희망트리 점등식은 지난 21일, 성탄절을 기념하여 보성군 주최, 보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200여 명의 군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이범순 보성기독교연합회장, 보성군청 선교회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축하 인사 및 점등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보성군청 선교회의 특송, 구교승 목사의 설교, 이범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으며, 2부 점등식에서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희망의 빛을 밝히며 연말연시의 기쁨을 나눴다. 김철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성‧벌교역에 희망트리를 세우고 군민과 관광객이 연말연시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돼 뜻깊다.”며 “희망트리 점등 행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치매 안심마을인 도안면 화성3리를 찾아 꿈드림 청소년단‘꿈누리’지역연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누리’는 나의 꿈을 세상에 펼치라는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소통하고 활동하는 동아리다. 이번 활동은 꿈누리 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안심마을에 관심을 두고 지역 내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의 활동 영역과 역할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꿈누리 청소년들이 활동을 펼친 화성3리 마을에서는 2024 도농 교류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커피, 생강차 등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며 참여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정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작 동시반'시원(詩苑)한 이야기'에서 22일 제5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창작 동시반은 최고령 연장자 89세 어르신부터 54세 어르신까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반 15명의 58편 동시로 엮은 '찔레 가시도 눈다래끼 나나' 동시집은 동시반의 다섯 번째 동시집이다. 동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찔레 가시도 눈다래끼 나나’라는 구절은 유난스레 잔병치레가 잦던 김기선 어르신의 어린 시절, 다래끼가 난 어르신 눈에 주문을 외듯 되뇌시던 김기선 어르신 어머님의 사랑을 표현한 '하얀 찔레꽃' 동시의 시구다. 동시창작반을 운영하는 조두현 시인은 “학창 시절에 문학소년, 문학소녀가 아니었던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 정서를 가꾸며 성장했지만 졸업하고 마주한 세상은 험난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상처받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마음에 굳은살이 박였습니다.”라고 남기며,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는 삶을 함께 나누는 시 벗, 시우(詩友)님들의 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2일, 예산에서 2025 충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정책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부서장 이상 간부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4.9.1.자 조직개편 이후, 새롭게 정비한 18개 부서가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1년간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서별 2024년 성과와 개선 및 환류 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따른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부서의 사업들이 우리 충남교육의 비전과 지표, 5대 전환과제, 공약 등과 한 맥락에서 함께 가야 우리가 그린 미래교육이 실행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미래교육을 향해가는 중요한 디딤돌로, 단계적 과정과 계획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상반기부터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평가․검토하고 추진 사업들을 점검하며 2025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도 및 산업단지 관할 소방서, 시군 재난안전 부서, 유관기관, 산업안전지킴이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산업단지 재난안전 예찰단 유공 표창 △2024년 산업재해 예방 추진활동 및 대책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산업단지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산업안전지킴이단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헌신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전북자치도가 발표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산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사업장 점검 확대, 산업재해 예방 홍보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특강’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법적 준수사항과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위험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완주군에서 열린 ‘정책소풍(Saw-風)’을 통해 수소산업의 미래 비전을 도민과 함께 설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책소풍(Saw-風)’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각 시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즐겁게(So Fun), 지역에 변화의 바람(風)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소통형 정책 프로젝트다. 이번 완주 정책소풍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완주군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 김규성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수소기업 임직원 및 관련 R·D 기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현장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이날 행사에서 테크노파크 내 수소도시 통합운영 안전관리센터를 둘러보며, 완주군의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확대를 위한 전북청소년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완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북 청소년들의 무상교통 지원 확대 목표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시군담당자, 청소년계, 청소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의 장을 열었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병일 팀장이 ‘전북 청소년교통지원정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조사 결과, 전북 청소년들이 느끼는 교통비 부담과 무상교통 정책의 필요성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어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방안’을, 박정환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이 바라본 무상교통 지원의 필요성’을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충남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경아 충청남도청 교통정책팀장이 ‘충청남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주시의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백미영 전주시청 버스정책과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정한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는 남원으로~!” 지난 13일 국회에서 펼쳐진 정책토론회에 이어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에서도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결의와 뜨거운 열망이 피어올랐다. 한국지역개발학회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정책토론회’가 22일 서울대학교 3학생회관에서 개최됐다.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에 영호남에 이어 수도권 국회의원 등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초당적 유치 지지로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다시 한번 지방시대의 인구감소, 지역소멸 극복 관점에서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서야 하는 당위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실시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태웅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부원장이 '경찰의 새로운 도약!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송재영 교수와,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2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어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댄스스포츠, 팬 플롯 등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3개소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 동부분관)에서 총 15개 반, 275명이 참가하여 발표회가 진행됐다. 더불어 사진, 서예, 캘리그라피 등 14개 반, 188점의 작품들을 18일부터 29일까지 전시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최고령 수강자인 93세 어르신과 장기근속 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 또한 마련됐다. 김웅 관장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